의회에바란다
| 옆집 신축공사로 인한 건물 균열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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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5.04.01 | 조회수 | 2362 |
| 서초구 방배본동에 거주하고 있는 서초구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배본동 782-13호 원빌 소유주입니다. 현재 방배본동 782-18, 782-12에서 집을 신축공사 하는 중입니다. 먼저 782-12호의 공사 과정에서 터파기 등 여러 가지 공사로 인해 13번지 본인 집에 바닥이 갈라지고, 담장이 기울어지는 피해를 입었고, 782-18호 터파기 과정에서 계단 및 화장실 타일 여러 곳에 균열이 가는 등 여러 가지 피해가 심해 집주인으로써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782-12호 공사 과정에서 벌어진 피해는 782-18호의 신축공사 시 보수해주기로 약속해 놓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현재는 자기가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두 곳은 시공사가 같습니다.) 계속된 공사로 인해 조그마한 충격을 주어도 균열이 계속 생겨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공사 소리만 나도 맘이 졸여져 불안 증세까지 납니다. 구청에도 찾아가 상담을 하였고, 구청담당자를 만나보았지만 중재는 커녕 시공사 쪽의 의견만 계속해서 저희에게 통보하고 있습니다. 모든 건설공사는 인접 건축물에 피해가 없이 건설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며, 건설 착수 전 사전 조사를 통해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 쪽에서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지도 않았으면서 무조건 자기들이 건물의 균열에 원인이 아니라고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꼭 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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