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잠원동 독서실 시설 및 가격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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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0.06.13 | 조회수 | 2158 |
| 잠원동 사설 독서실 가격에 대해서 먼저 얘기하고자 합니다. 10년 넘게 잠원동에서 거주하고 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만, 갈만한 독서실이 없습니다. 시설은 구립도서관이나 독서실보다 떨어지고, 위생적인 측면, 관리 측면도 소홀합니다. 이는 사설이기에 어쩔 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하지만.. 가격은 정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월 150,000이 담합처럼 책정되어있습니다. 이를 구청에 민원제기했지만,, 교육청 소관에 일이라고 책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언뜻 듣기로는 이 가격에 조례에 의한 가격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동네의 물가가 비싸다는 말은 합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옆동네인 반포지역이나 압구정지역을 보면 현재 독서실 가격은 월 100,000~ 130,000을 형성하고 있고, 시설투자를 통해 잠원동 지역보다 훨씬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잠원동은 좋은 학군이라는 장점을 가진 지역으로 많은 학생들이 거주하지만, 그럴듯한 도서관도 마련되어있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설 독서실 가격담합과 같은 현실은 커다란 경제적 부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경쟁과 시설 그리고 나아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의 마련(예를 들어, 경원중, 신동중 독서실의 일부개방, 새로운 도서관의 신설) 등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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