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초영양길잡이 사업 중에서 지금 말씀하신 영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이 진행되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영양취약계층은 아까도 말씀드린 임산부, 영유아 아니면 어르신 중에서도 혼자서 음식을 해결하셔야 되는 그런 분들이 굉장히 늘어나면서 혼자서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저희가 제시해 주어야 되는 분들도 굉장히 늘어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저희들이 꿈나무 영양간식 만들기라든지 아니면 이유식 조리교실이라든지 아니면 싱겁게먹기배움터 같은 것을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진행을 해 왔는데요. 이런 것들이 사실은 영유아나 아니면 젊으신 어머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었는데 이분들이 작년에 코로나가 맨 처음에 터지고 나서 굉장히 예민하신 부분이 많고 또 이것이 실습을 위주로 해서 병행을 하다보니까 실습에 따른 문제점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을 조리를 하면서도 밀접 접촉을 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또 실습을 하면서 또 조리한 것을 간을 본다든가 아니면 먹어본다거나 하는 그런 것들 때문에 마스크를 제대로 패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간간히 생기는 그런 우려들이 생기기 때문에 어머님들이나 아니면 어르신 분들이 특히 코로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시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고 서울시 쪽에서도 이 사업을 진행을 하시는 그런 사업프로그램 진행자분들이 코로나 위험성 때문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보류하는 그런 입장에 서울시 입장도 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만 독자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을 하다가 혹시라도 코로나 발생위험이 생긴다면 주민들한테 피해가 갈 수 있는 부분이라서 아까도 말씀드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런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펼쳐져야 되는 사업 대상자들은 많습니다.
저희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조금이라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것을 작년 하반기부터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저희도 모색을 해 왔고 그래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비대면 부분들은 한계가 있고 그리고 대상자 선정에서 종전에 1000명 하던 것들이 500명도 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 펼쳐지다 보니까 사업실적은 굉장히 저조한 상황이 벌어졌고요.
그리고 또 하나 말씀하신 인건비부분이 지금 거의 예산액 중에서 인건비가 굉장히 많이 남아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영양사를 채용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사업을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되는 영양사를 채용한다는 것이 저희로서는 모순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근무하시는 영양사분과 협의를 해서 지금 남아있는 근무하시는 영양사분들이 최대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을 해 주시고 신규로 채용하는 인원은 작년에는 채용하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