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해야 된다는 것이죠. 사실 우리가 박원순 시장 때도 계속 경부고속 지하화를 미루는 이유 중에 하나가 부동산 때문에 공원화가 안 된다는 그런 많은 얘기도 들을 수 있었고 그런 부분이 강남개발이 안 되는 요인 중에 첫째 이유였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기사가 나갈 때는 조금 꼼꼼하게 신중하게 나가야 된다는 얘기죠. 계속 기사만 나간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고 저는 봅니다.
이 부분에서 저도 여기 처음 들어올 때 경부고속도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공고집에 냈지만 이 최종 주체는 서울시입니다, 서울시. 서울시인데 서초구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언론에 떠드는 것은 좋습니다. 언론에서 어떤 관심을 갖고 용역도 내고 어떤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은 좋지만 거기에 특히 집이라는 부분, 그리고 현재 녹지부분은 삶의 터전입니다. 그런 부분을 없애고 집을 짓는다, 그 주변에 한번 기사 나올 때마다 집 사러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다 붙여놓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특히 지역 구의원으로서 그 주변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신중해 주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그 기사는 저도 다 봤지만 아마 전문적인 내용 부분에서는 담당부서 팀에서 어느 정도 제공을 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 부분에서 우리 청장님께서 모든 부분을 다 판단해서 언론에 인터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재산세도 있지만 그 부분에서 담당과에서 기자가 인터뷰를 한다든지 자료를 드린다든지 저는 분명히 거기에 대해서 확신을 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앞으로 신중한 방향을 가지고 이제부터라도 그런 제가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나가 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구정질문을 통해서 조금 더 상세한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좀 분명히 이 자리에 오면 물어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체적인 좀 전문적인 내용의 답변이 있으면 제가 이해를 하고, 혹시라도 또 제가 주민들한테 얘기 들었을 때는 확고한 얘기를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향후 관심을 갖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위원님들 보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