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일단은 계속 답변이 반복되어서 실망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도로 말씀하셨는데 가까운 성남시만 비교해 보더라도 성남시의 면적은 141.68㎢이고 서초는 47㎢입니다.
도로율을 보시면 면적도로율은 시가지 면적에 도로점유면적을 나눈 다음에 곱하기 100 하면 도로율이 나오거든요. 서초구하고 성남시는 도로율도 별로 차이가 없어요.
다만, 도시면적 자체가 세 배 정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도로관리유지비용을 제가 봤어요, 성남시는 2009년에 10억, 2010년에 12억, 14년에 19억 올해는 16억입니다. 전체 면적만 봐도 3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도로유지관리비용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그것을 봤을 때는 어제도 답변 중에 말씀 하셨다시피 정확한 기준도 없고 정확한 어떤 계획도 없이 민원대응책으로 이렇게 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기반시설 자산관리시스템에 관련해서 이것이 구축이 되고 나면 더 확실하게 관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도로라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까?
도시계획이잖아요. 도시계획으로 도로가 서는데 이 도로가 광로인지 대로인지 소로인지 중로인지 이미 다 결정되어 있고 폭이 얼마이고 시종점이 어디이고 도로연장이 얼마인지 다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것만 엑셀로 정리하면 자산관리시스템 필요없다고 봐요, 저는 이미 도시계획과에서 그것을 다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리스트만 받아서 이것은 언제 정비를 하고 정비를 한 구간이면 어디까지 정비를 했고 땜방을 했으면 어디가 땜방이 되었는지 이런 것 충분히 정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것은 관리 국장님의 의지라고 봅니다. 지시만 내리면 이것이 다 정리가 될 텐데 왜 아직까지 정리가 안 되고 왜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관리가 안 되는지 저는 이해가 안 돼요. 도로뿐만 아니라 보도, 하수도 다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관리하시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요, 연간단가라는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간소화 하 기 위한 그런 계약 기법을 가지고 그것을 가지고 핑계를 대고 연간단가이기 때문에 이렇게 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해야 됩니다.
이것만 가지고 계속 숨어 있단 말이지요, 저는 이제 그것을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연간단가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볼 거예요, 앞으로 그래서 어쨌든 내년에 자산관리시스템이 구축이 되어서 그것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하니까 올해는 줄여서 사용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기준도 없고 내년에 시행 될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 더 잘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런 답변을 지금 3년째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답변으로는 조금 제가 납득을 할 수 없고요, 다른 위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겠으나 계수조정 할 때 충분히 고려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추가 답변은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