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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7회 서초구의회(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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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6년 02월 23일 (월) 오전 10시

장       소

본회의장

의사일정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4. 휴회의 건

부의된 안건

○ 5분자유발언(이현숙의원) ○ 5분자유발언(안병두의원) ○ 5분자유발언(김지훈의원) ○ 5분자유발언(강여정의원) 1. 회기결정의 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4. 휴회의 건
10시 09분 개의
의장 고선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7회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현숙의원, 안병두의원, 김지훈의원, 강여정의원으로부터 5분자유발언이 신청되었기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회의 규칙」 제29조에 따라 5분자유발언을 듣겠습니다.
먼저 이현숙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발언
○ 5분자유발언(이현숙의원)
이현숙 의원
존경하는 42만 서초구민 여러분! 고선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전성수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초2·4동 지역구의원 이현숙입니다.
(자료화면 게시)
우리나라에는 국가와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교육 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교육급여’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비 그리고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초·중·고 교육비 지원’ 사업도 고교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그리고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실제 많은 취약계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서초구 또한 ‘서울런’과 ‘서리풀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멘토링, 온라인 강의 그리고 학습기기 지원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습니다. 취약계층 가정의 경우 사용처 제한이 적은 교육급여의 교육활동지원비 바우처를 생계비와 교통비 등 생활 필수 지출에 우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당초 목적이었던 실제 교육 관련 경비 지출이 후순위로 밀리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집은 현재 초·중·고 교육과정 학습을 따라가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학습 도구입니다. 초등학교는 다양한 과목의 기초 학습 교재가 필요하고, 중학교는 내신 대비를 위한 과목별 문제집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는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교재 구입 비용이 상당히 누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고3 수험생에게 필수 교재로 여겨지는 EBS 수능 연계 교재만 최소한으로 구입하더라도 국어·수학·영어뿐 아니라 탐구 과목까지 포함되어, 과목별 교재를 구비하면 연간 약 18만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EBS 교재는 최소 기준에 불과하며, 과목별 심화교재나 기출문제집 그리고 학교 내신 대비 교재 등을 추가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학생들의 교재비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저는 우리 서초구의 ‘서리풀샘’ 사업에서 고등학생에게만 지원하고 있는 월 4만원의 북 포인트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까지 보다 확대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이 교과 학습에 필요한 학습교재를 충분히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서리풀샘 사업’은 서울시의 ‘서울런’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교육사업입니다.
그러나 학습교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북 포인트 지원은 현재 고등학생에게만 한정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멘토링 수업에 활용하는 교재교구비 13만 6000원, 16만원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초·중학생 시기에도 문제집과 참고서는 학습을 이어가기 위한 기본 교재인 만큼, 북 포인트 지원을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까지 확대한다면 청소년들이 교재를 안정적으로 구매하여 학습을 지속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습교재 지원은 단순히 문제집 몇 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학습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서초구의 미래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청소년 그 누구도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어려움을 겪거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선재
이현숙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병두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발언
○ 5분자유발언(안병두의원)
안병두 의원
존경하는 서초구민 여러분! 그리고 전성수 구청장님과 직원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초1·3동, 방배2·3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안병두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서초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 체계’ 도입을 건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료화면 게시)
우리 사회에서 교육을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교육에 버금가는 백년지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현재 청소년은 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각종 중독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일탈을 넘어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평등가족부의 ‘2025 청소년 통계’를 보면,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춘기 무렵에 자극적인 콘텐츠에 중독될 경우 뇌의 보상회로가 변형되어 일상생활이 무감각해지는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청소년 도박 문제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청소년 도박 상담 인원이 2022년 1460명에서 2024년 4144명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기간 청소년 도박 진료비가 1억 1000만원에서 4억 3000만원으로 증가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도 그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마약 문제도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청소년 마약류 시범조사에서 처음으로 마약류를 사용한 연령은 평균 13.2세이며, 조사 응답자 중 43.5%가 중독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러 지자체에서 이러한 위기를 직시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고위기 청소년 지원 조례안’ 발의를 추진했고, 강동구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중독 예방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5대 중독 예방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서초구에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마음건강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중독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들은 청소년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출발한 중독은 도박이나 마약 중독에 이르기까지 전이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이러한 중독에 취약할뿐더러 중독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게 나타나는 연령대입니다. 여러 자치단체에서 기존 사업이 있음에도 조례를 신설하거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청소년 중독의 특성을 고려하여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집행부에 세 가지 사안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첫째, 청소년 중독 예방과 치료 지원을 전담하는 부서가 지정되어야 합니다. 현재 집행부에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있지만, 전담 부서로서 조례 제정이나 특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둘째, 관내 청소년 대상 중독 실태조사가 필요합니다. 조기 위험군 발견만이 중독의 고리를 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정부나 서울시의 조사만으로는 서초구 거주 청소년의 중독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서초구만의 조사가 수행되어야 합니다.
셋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중독 예방 교육’과 부모 대상 ‘디지털 페어런팅’ 등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해야 합니다. 단지 위험성을 경고하거나 강의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앱이나 AI 콘텐츠를 활용해 중독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
중독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적시에 치료를 지원하는 행정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청의 가장 중요한 책무입니다.
오늘 제안한 내용이 조속히 시행되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초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선재
안병두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지훈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발언
○ 5분자유발언(김지훈의원)
김지훈 의원
존경하는 42만 서초구민 여러분, 고선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전성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김지훈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던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종료함에 따라 우리 서초구민 여러분께 어떤 현실이 닥칠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자료화면 게시)
첫 번째 예시입니다. 양재동에 있는 전용면적 52㎡, 16평의 이 아파트는 2016년 2월 5억 5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10년을 보유하면 현재 시세는 17억원입니다. 만약 2주택자가 지금 이 집을 매도한다면 양도차익 11억 5000만원에 최고세율 45%가 적용되어 약 4억 5000만원의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런데 5월 9일 이후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되면 어떻게 될까요? 부담해야 하는 세금은 약 6억 8000만원대로 늘어나며 무려 2억 3000만원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두 번째, 전용면적 81㎡, 24평 방배동의 한 아파트는 2016년 5억 99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10년 후 시세는 25억 5000만원. 양도차익 19억 4000만원에 현재 기준으로는 약 8억원의 세금을 부담합니다. 그러나 중과가 적용되면 추가 부담액만 약 3억 9000만원이 더해져 총 12억원이 넘는 양도세를 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반포동입니다. 국민평형 84㎡의 25평 아파트 2016년 15억 8000만원에 매수해 10년 보유 후 현재 시세 57억입니다. 양도차익은 41억원이 넘습니다. 현행 기준 세금은 약 17억 8000만원, 그러나 중과가 적용되면 최고세율 65%, 26억원 이상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무려 8억원을 더 부담하게 됩니다.
이렇듯 간단한 예시만 살펴봐도 세금 중과가 우리 서초구민에게 얼마나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부동산 세금 정책으로 다주택자를 압박해 집값을 잡겠다고 합니다. 과연 집값이 잡힐까요?
계속해서 이 정책의 영향을 예측해 보겠습니다. 4월 15일에서 20일 사이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 집을 매도할 계획이 있었던 경우라면 세금 부담을 피해 중과가 적용되기 전인 5월 9일까지 매도하려 할 것이고, 서울 전역에 적용된 토지거래허가제도 행정 처리 기간이 약 15일 정도 소요되기에 이를 감안하면 4월 중순부터 어떻게든 가격을 낮춰 매물이 급히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대출 제한, 토허제 등 각종 규제로 집을 살 수 있는 매수자를 찾기 어려울 것이고, 그 상태로 5월 9일 이후부터는 매도, 매수 다 어려워져 ‘매물 잠김’ 현상이 극심해질 것입니다. 이미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노무현·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이어, 세 번째 실패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최소 5년, 10년을 내다본 공급 정책과 실수요자를 위한 합리적 금융 정책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며, 공급과 수요가 시장에서 만나 적정가격과 거래량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대출은 묶고, 세금은 올리고, 규제를 더하는 누더기 부동산 정책으로는 정부가 원하는 대로 집값이 잡힐 리 만무합니다.
더 큰 문제는 우리 서초구민들께서 보유세 인상까지 걱정하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2025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초구민의 보유세 상승률은 서울 자치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양도세를 높여 시장에 매물을 내놓을 수조차 없게 만들면서 보유세마저 높인다면, 집을 소유한 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지금 화면에 보이는 문장, 누구의 발언일까요? 지난 대선 당시, 서초와 강남을 찾아 유세하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입니다.
예로부터 “어진 군주는 가렴주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금 착취로 민란이 발생했던 조선시대처럼 잘못된 부동산 세금 정책으로 민심을 잃게 되지 않을지 우리 서초구민과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선재
김지훈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여정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 발언
○ 5분자유발언(강여정의원)
강여정 의원
존경하는 42만 서초구민 여러분, 고선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전성수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초1·3동, 방배2·3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여정의원입니다.
(자료화면 게시)
오늘 본의원은 외관은 빌라지만 법적으로는 상가인 이른바 ‘근생빌라’ 피해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이 피해를 더 이상 개인의 책임으로만 전가해서는 안 됩니다.
근생빌라는 근린생활시설로 허가받은 건축물을 주거용으로 불법 개조한 건물입니다. 주택보다 완만한 주차장 설치 기준을 악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일부 사업자들의 편법이 낳은 결과입니다.
문제는 거래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이 충분히 안내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수자는 평생 모은 재산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그러나 추후 불법 개조가 확인되면, 건축주나 분양자가 아닌 현재의 소유자가 원상복구 명령과 거액의 이행강제금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현행 제도 아래에서 ‘몰랐다’는 사실은 면죄부가 되지 않습니다. 이행강제금은 물론 전세자금 대출 제한까지 이어지는 가혹한 현실이 서초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10월까지 전국 근생빌라 적발 건수는 약 6000건이며, 이행강제금 부과액은 239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서울시의 부과 규모가 가장 컸으며, 우리 서초구에서도 600여 건이 적발·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본의원 또한 여러 건의 민원을 직접 접수하며 이 사안을 예의주시해 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반 사례를 넘어 구민의 주거 안전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인 만큼, 실효성 있는 예방·단속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 서초구는 사후 적발과 부과만으로 행정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재건축·재개발과 함께 빌라 거래가 활발한 서초구의 특성을 고려할 때 향후 근생빌라 피해가 추가로 확산될 가능성 또한 결코 낮지 않습니다. 거래 단계에서 충분히 안내하고 예방할 수 있었던 피해가 반복된다면 행정 역시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다음 네 가지 선제적 대응책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부동산 거래신고 단계에서 ‘필수 고지 및 확인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거래 신고 시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인 경우, 해당 건물이 주택이 아님을 명확히 안내해야 합니다. 아울러 근생빌라 매수 시 발생 가능한 불이익을 정리한 안내문을 의무 교부하고, 당사자가 이를 인지했음을 서면으로 확인하는 절차도 도입해야 합니다.
둘째, 서초구 표준 ‘근생빌라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를 상시 운영해야 합니다. 구 홈페이지와 동주민센터, 중개업소에 이를 비치하고, 특히 ‘추후 용도변경이 가능하다’는 식의 허위 기대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체크리스트에 명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중개업소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중개 과정에서 건축물 용도를 어떻게 안내했는지, 당사자가 무엇을 확인했는지 서면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계약 시 작성하는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근생빌라 여부와 주요 유의사항을 체크박스 형태로 명확히 표시하도록 하면, 꼭 전달돼야 할 내용의 누락을 방지하고 분쟁 소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구두 설명으로 피해가 되풀이되는 만큼, 책임이 분명해지는 거래 절차로 개선해야 합니다.
넷째, 피해자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태를 관리해야 합니다. 행정, 세무, 법률문제가 얽힌 피해자들을 위한 원스톱 창구를 마련하고, 민원 사례를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우리 구의 위험 유형을 선제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근생빌라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정보 비대칭 구조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사각지대의 문제입니다. 이제는 적발과 부과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거래 전에 피해를 막는 예방 행정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서초구민의 소중한 재산권과 주거 안전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분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고선재
강여정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습니다.
임동수 의회사무국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임동수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국장 임동수입니다.
먼저 제347회 임시회 회의 소집 경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따라 2026년 2월 10일 집회 공고를 하였고 오늘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접수내역입니다.
2026년 1월 27일 서초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로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2026년 2월 6일 공동발의자 박재형의원, 안종숙의원, 강여정의원, 신정태의원, 하서영의원으로부터 서울특별시 서초구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에 대한 철회 요구가 있어 해당 조례안들이 각각 철회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역은 오늘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집행부 보고사항입니다.
서초구청장으로부터 2024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보고와 2026년 제1차·제2차 세입·세출예산 간주처리 보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 연도(2025년) 시행 결과 및 4차 연도(2026년) 시행계획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ㅇ보고(의안 접수내역)
(부록에 실음)

의장 고선재
임동수 의회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안건
1. 회기결정의 건
10시 33분
의장 고선재
의사일정 제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4일간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10시 34분
의장 고선재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이은경의원, 박미정의원 이상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3.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10시 34분
의장 고선재
의사일정 제3항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제3조에 따라 의원 여러분께 배부해 드린 대로 선임대상자 7인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안건
4. 휴회의 건
10시 35분
의장 고선재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2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 여러분, 전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2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6분 산회
○표결 결과

1. 회기결정의 건(재석의원 15인)-가결
찬성의원(15인)
고선재 이현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김지훈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김성주 안종숙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재석의원 15인)-가결
찬성의원(15인)
고선재 이현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김지훈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김성주 안종숙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3.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재석의원 15인)-가결
찬성의원(15인)
고선재 이현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김지훈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김성주 안종숙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4. 휴회의 건(재석의원 15인)-가결
찬성의원(15인)
고선재 이현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김지훈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김성주 안종숙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출석의원(15명)
고선재 이현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김지훈 박재형 강여정 유지웅 안병두 김성주 안종숙 이형준 하서영 이은경
출석공무원(10명)
부구청장 정영준 문화행정국장 서경란 밝은미래국장 홍희숙 주민생활국장 권복순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공간혁신국장 이현재 도시관리국장 최홍규 안전건설국장 김종우 보건소장 우선옥 의회사무국장 임동수
출석전문위원(3명)
김성훈 최충열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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