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일정 제1항 의안번호 제33호 방배숲도서관 관리운영 민간위탁에 따른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본 동의안은 9월 27일 제32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질의 중 심사가 보류되었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준비하시는 동안 간단한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지금 서울시에서도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고 각 자치구마다 공공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마 서울시의 공공도서관 운영 방법이 틀릴 것 같고 자치구마다 또 각각 특색이 있을 것 같은데 공통점이 하나 있다고 그러면 운영 추세는 민간위탁에서 공공위탁 쪽으로 가는 추세가 통계적으로 그렇게 나와 있어요, 통계적으로는.
2021년도 기준으로 보면 공공위탁이 71%, 각 자치구에 그리고 직영으로 운영하는 데도 있더라고요. 한 3% 정도 직영하는 구청이 있고 그런가 하면 공단에서 운영하는 데가 한 13% 우리 서초구는 공단이 없으니까 그 관련은 해당이 안 될 것 같고 민간위탁이 25% 정도 해서 재단이나 우리 공단에 위탁을 하는 공공위탁이 한 70%를 조금 넘고 있고 민간위탁이 한 25% 이렇게 되는데 분명한 것은 이제 공공위탁으로 가는 추세가, 추세는 그렇게 나와요.
그래서 그동안에 서초구에서 문화재단을 통해서 8개 도서관 중에서 7개를 쭉 운영해 왔는데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같은 생각이실 것 같아요. 그동안에 문화재단의 운영을 통해서 노하우나 운영실적 평가들을 통해서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운영능력을 인정하고 있는데 민간위탁으로 간다고 그래서 어떤 수탁자가 나타날지도 모르고 또 문화재단만한 그런 능력을 가진 수탁자가 공모에 응할지 이런 것들도 염려되는 게 우리 행정복지위원님들의 공통적인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염려스러워서 여쭤보는데 지금 우리 서초구의 주 도서관이 어디서 주 도서관을 맡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