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국장 하현석 보고드리겠습니다.
잠원동 19-8호의1 철거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사고는 2019년 7월 4일 목요일 14시 23분경에 발생하였고요. 사고 원인에 대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붕괴되어서 지나가는 차량에 철거 잔재가 덮쳐서 네 분의 사상자가 발생되었고 그중에 한 분은 사망하신 사고입니다.
이 건물은 지상5층 지하1층에 연면적 1878㎡에 일반음식점으로 되어 있고 1996년도에 사용 승인되었습니다.
사고발생 이후 1차 소방에서 출동을 하였고요, 저희 가까운 직원이 14시 40분에 현장에 도착했고 저희 구 신속출동점검반으로 해서 저희 구에서 지정한 전문기술자들이 참석해서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현장에 도착해서 포크레인 3대를 섭외해서 소방에서 구조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했고요. 소방이 인명구조 및 그다음에 피해자 수색활동이 21시 30분에 끝나서 그때부터 저희 구에서 상황을 인계받아서 오늘 06시까지 현장 정리하고 교통을 재개했습니다.
현장 상황은 저희 청장님께서는 피해 발생지에 가셔서 인원 구조 활동을 계속 지휘하셨고요. 그 옆에 잠원동 사무소에 대책사무소를 만들어서 거기에서 저녁 늦게까지 소방에서 인수 받을 때까지 처리하셨고 오늘 아침에 저희 대책회의를 한 바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피해자들에 대해서는 저희 어르신정책과 복지정책과에서 각기 담당과장을 비롯해서 직원들이 나가서 피해자 유족들과 그리고 사상자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구에서도 이런 불행한 사태를 맞아서 최소한의 피해가 되도록 그리고 피해보신 분들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