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래국장 박재원입니다.
김성주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법적으로 하는 사업이 있고요. 일상적으로 개방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구분하자면. 그런데 지금 청소년 관련사업은 드림스타트라든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관련된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드림스타트는 기본적으로 기초수급자라든가 저소득,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고요. 그런 경우는 저희 서초에 주소를 기본적으로 둔 사람입니다, 거주기간은 관계없이. 그리고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맞벌이가정 아이들이 주로 규정상은 80% 그다음에 일반 아동은 20% 이용하도록 법상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물론 그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주소를 서초구에 두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다양한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특히 그동안 돌봄 위주로 있던 사업들을 내년부터는 꿈찾기라든가 이런 것이 일종의 그 아이들한테 꿈을 심어주고 그 관련된 교육도 시켜 주고 또 연계도 하고 현장도 주말에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들을 저희들이 내년도에 한두 개 집어넣었고요. 또 그리고 학교밖청소년이라든가 이런 사업들은 정부에서 내년에 새로 개발된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국·시·구비 매칭해서 하는 사업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런 사업들이 물론 저희가 구 독자적으로 신규 사업도 있지만 정부와 서울시와 연계하는 새로운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희뿐만 아니라 정부라든가 서울시에서 그만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사업들을 많이 개발해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저희가 이런 사업이 다양한 사업들이 이루어지지만 그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단지 저희들이 규모를 키운다고 해서 아이들이 당장 많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사업들을 하면서 연차적으로 키워갈 필요성이 있고요. 그밖에 유스센터라든가 방배유스센터, 서초유스센터가 있는데 이런 곳들은 열려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많이 이용하고 요즘에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참여 이런 프로그램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들이 청소년 어떤 사회참여 차원에서 자기들이 예를 들어서 서초구에 정책 아이디어 같은 것 필요로 하는 것 제안하고 거기에서도 연말에 청소년위원회 같은 것을 구성해서 제안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저희들이 좋은 제안 같은 것이 들어오면 정책화시키기도 하고요. 이런 사업들이 주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실 청년정책은 그동안 저희 서초에서는 별로 없었습니다. 주로 정부나 시 매칭사업으로 일자리 중심의 이런 사업들이었는데 저희들도 그동안 방임에 가까웠던 청년정책도 서초형에 맞게 그렇게 한번 해 보고자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뚜렷하게 청년정책을 내세울 만한 사업들을 개발한 것은 아니지만 점차적으로 확대해서 나가야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