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해주셨어요. 여러 가지 등등 이야기는 많이 나왔는데 오늘은 총괄질의인데요. 아까도 이야기를 드려서 질의를 했습니다만 저희들이 2016회계연도에서 결산검사 의견서에 너무나 자세히 되어 있어요.
사실 저희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잘 모른 부분도 상세히 이렇게 의견서에 의견을 해놓아서 질의를 드립니다.
사실 서초문화재단에 대해서는 제가 구정질문을 통해서도 5분발언을 통해서도 많은 의견을 그때 당시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여기 서초문화재단 운영에 대해서 이러한 어떤 개선에 대한 그런 문제점 이런 것들을 의견서에 굉장히 심도있게 다루어졌던 부분을 다시 한번 오늘 총괄질의에서 질의를 드릴까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문화재단이 설립한 연도도 불과 2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명확히 문제점을 짚고 또 이런 것들을 해결해야만 앞으로의 서초문화재단의 운영이 발전이 된다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거기 의견서에 쓰여진 그 내용이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59페이지에 보면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서 나열한 것 보시면 첫 번째로 문화재단 위탁사업 현황과 그 사업구조에 대해서 굉장히 표를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2015년과 2016년에 이어서 2015년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에 위탁을 주었고 2016년도에는 문화재단에 위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 구립반포도서관과 구립여성합창단을 위탁을 하고 주고 있는데 우리 구의 문화재단 출연금이 의회에서 승인금액이 7억 300만원이고 서울시에 지금 지원금이 1억원을 받아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이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우리구는 서초문화재단 그리고 심산문화센터와 반포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2015년에 대비해서 2016년도 운영 현황을 보면 심산문화센터 운영에서 4100만원, 그리고 구립반포도서관에서 1100만원으로 이것이 적자라는 폭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음을 이 표에서 말해주고 또 여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또 2015년도 심산운영비에서 거기에 파견 공무원이 인건비가 제외되었으므로 결산 시점에 재단위탁의 효율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라는 이런 문제점을 여기에서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 보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그 문화재단 측에서 직영 당시 심산기념관에서 근무하던 공무원 6인의 급여 33억원을 비용에 포함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우리 구의 입장에서 해당 공무원들을 심산에 파견하든 구청에 근무하든 계속해서 발생하는 경비이므로 33억을 2016년도 순수 이익에 반영하기가 어렵다라는 이러한 지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심산문화센터 운영에 2016년도에 수입이 아시다시피 이것이 지금 수입과 지출에 있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적자에 대한 폭이 증가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문화재단의 수익 구조에 표를 살펴보면 전체 수익이 59억 3800만원으로 심산기념관과 반포도서관에 사업 수익을 제외한 출연금 기부금 보조금 등이 약 97%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표에 서초문화재단 수익 구조에 아주 자세하게 표로 이렇게 분석을 해놓으셨는데 그 문화재단의 현재 사업구조는 자체 사업 수익보다 기부금 출연금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어서 재단에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수익 구조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요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시고요.
그리고 여기 또 두 번째 출연금 관련 회계처리 문제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결산을 하면서 2016년도에 결산의견서에 상세히 되지 않았더라면 우리 역시도 이러한 부분들을 여러 차례 했으나 질의를 상세히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의견서대로 이렇게 해 놓은 것을 보면 정말 심도 있게 다루어서 이렇게 해 놓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지적을 하고 넘어갑니다.
서울시에서 서리풀페스티벌 관련 1억원으로 보조금이 지급되었고 우리 구는 이를 문화재단에 지급하면서 출연금으로 회계처리를 하였으나 지방재정법 제18조 제2항 제3항에 의거 해서 우리 구가 출연기관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결 없이 지급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여러 의원님들이 구정질문도 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5분발언을 통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서리풀페스티벌 사업 후 정산잔액이 지금 3900만원 정도가 시에 반납한 점과 서울시 사업내역 관련 공문을 살펴보아도 서울시 예산 1억원의 실체는 출연금이 아닌 보조금 형태로 지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고 여기 의견서에 명백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주관하여 시행하는 행사의 경우에도 보조금으로 편성을 금지하고 있어서 보조금 형태로 회계처리를 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문화재단의 출연금이었든 보조금이었든 회계처리 방식에 분명하게 문제가 있었음을 의미하는 이러한 의견서의 의견을 분명히 명시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심산기념관 중복위탁 문제입니다. 이게 서초구청 그리고 심산기념사업회, 서초문화재단의 삼각관계를 이루는 표에도 나와 있듯이 이러한 서초구 심산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관련 조례 시행규칙에 의거 우리 구는 심산기념사업회에 위탁을 하고 있고 운영비 1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그러나 해당면적은 우리 구가 문화재단에 위탁한 면적에 포함하여 심산기념사업회와 서초문화재단에 이중 위탁을 준 결과를 발생하였다는 이러한 의견서입니다.
그리고 우리 구 또한 심산기념사업회, 서초문화재단 3자 협약을 통해 전시관과 기념홀 등 2194㎡를 서초문화재단이 심산문화기념관에 설치 위탁하고 아트홀 시설운영에 관해서는 재단과 협의하여 승인을 받는 구조로 작성이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명확히 해서 이러한 것들을 중복 위탁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해야만 어떠한 수익과 이러한 문제들이 발생함에 있어서 회계처리가 분명해야 되겠고 또한 이러한 것들이 중복위탁될 수 있지 않도록 하는 이러한 것들이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서 설명을 들어서 일차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