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숙위원입니다.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사업 사항별 설명서를 보시면 37쪽에 반포·잠원 반딧불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추가 소요예산이 7700만원 정도가 예산이 잡혀 있고요, 지난 번 여러차례 위원님들께서 이것에 대해서 거론을 하셨고 또 많은 질의를 하셨고 답변을 주셨는데 다시 한 번 추가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반딧불센터의 설치 운영에 관련된 사업목적을 보니까 여기가 환경이 열악한 단독,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일반주택 관리사무소 반딧불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고요.
그리고 반딧불센터를 추가 개소하여 환경이 열악한 이 지역에 일반주택지 주거환경과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해서 지금 추가예산에 잡혀 있는데 여러 차례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고 질의를 하셨고 답변을 하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 지난번에 우리 정덕모 위원장님께서도 여기에 대한 자료를 요청해 달라고 했는데 제가 자료를 받았는데 실질적으로 이 자료는 성과가 제가 봤을 때는 반딧불센터는 전국 최초에 일반주택지역 관리사무소로 조선일보, 문화일보, KBS 등 다수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되어 있고 2015년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3회 대한민국신창조인 안전생활 환경부문대상 2015년 서울특별시 자치구 행정우수상으로 이렇게 수상을 했다는 그런 내역과 주택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이것에 대한 저는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비록 우리가 2015년 3월달에 이 사업을 실시했고 현재까지도 아직까지도 여기에 대한 성과에 대해서는 지금 이렇게 성급하게 언론을 통해서 성과를 내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해서 행정 우수사례로서 인정을 받았다 해서 여기에 대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서 이것이 정말 이 사업이 과연 잘 되고 있느냐 하는 것은 주민들에게 물어봐야 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되어야 되는데 마치 이것은 구청장님이 사업으로서 생색내기 사업이 아닌가 하게 들릴 정도로 이러한 언론에 보도되어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라고 보여져요. 그리고 질문드리고 싶은 취지는 답변을 분명히 해주십시오.
어떤 법을 근거로 해서 설치를 했고 또 예산집행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인 실적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고 이미 실시하고 있는 단체가 있는데 자율방범대 등과 업무가 중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고 또 일부분은 택배 같은 것은 어떻게 접수를 받아서 처리를 하고 있는지 여기에 보면 공적영역에서 다룰 업무가 있는데 개별적인 사적 업무영역에서 이것이 구청에서 나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과연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예를 들어 택배 같은 업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택배 같은 업무도 꼭 이렇게 우리 구청에서 나서서 이렇게까지 해야 되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자료를 근거를 분명히 해주셔야 되는데 이것이 지금 성과의 어떤 언론매체를 마치 조선일보, 문화일보 이런 어떤 KBS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것을 아주 성과라고 해놓으셨고 우리 기초단체장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상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이것이 성과인지 과연 이것에 대해서도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고 구체적인 주민의 어떤 불평불만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