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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5회 서초구의회 (2차정례회) 재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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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 [행정사무감사]
  • 제345회 서초구의회(2차정례회)
  • 재정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
  • 제5차
  • 서초구의회

일       시

2025년 11월 24일 (월) 오전 10시

장       소

제2위원회실

피감사기관

기획재정국, 공간혁신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국, 보건소
10시 감사계속
위원장 안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025년도 제5일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로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전 부서에 대하여 총괄 질의를 하고 이어서 위원님들의 감사 강평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총괄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안녕하세요, 이현숙위원입니다.
저는 물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구는 매년 하수관 준설 세척 및 악취저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취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 지나고 반복적으로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어 체계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저와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에 나가셨는데요. 어느 지역을 가니까 차를 이렇게 대 놓았다가 끝마치고 탔는데요. 차 안에서 하수도 냄새가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아마 밑에서 올라와서 차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시가 오래되고 또 하수관도 좀 오래되고 하면 청소해도 만족스럽게 안 되는 수도 있겠지만 하수관로 청소를 악취 민원 발생을 고려해서 우선순위를 결정하시는지 아니면 구에서 점차적으로 청소기준을 정해서 하시는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첫 번째 해 주시고요.
그냥 질의를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민원이 접수되면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그다음에 실제 원인 이런 것들이 판별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시는지 두 번째로 답을 해 주시고요.
반복되는 악취 민원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청소를 계속 거듭해서 안 되는 경우는 구조적인 원인이 있을 건데 특히 반복 민원이 되는 지역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서 어떻게 하실 예정인지 이 세 가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승현 물관리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물관리과장 김승현입니다.
이현숙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수관로 청소주기를 말씀을 하셨는데요. 하수관로 청소주기는 저희가 우기 전에 집중강우 중점관리지역 같은 경우에는 연 3회 정도 하고요.
그다음에 저지대 침수 우려가 있는 상가 밀집지역에서는 2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관로는 연 1회를 그다음에 그 외에 하수관로에 대해서는 연 2회 청소 및 준설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말씀하신 악취 발생에 대해서 민원 처리 소요시간은 당일날 나가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늦어도 하루나 이틀 후에는 나갑니다.
민원 접수 민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반복 민원을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요. 반복 민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단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청소 그다음에 악취 방지기 설치 이런 것들을 설치해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는 경우는 저희가 서울시에 의뢰를 해서 악취 발생 원인을 조사를 합니다. 조사를 해서 이 조사한 부분이 하수관로의 문제인지 아니면 정화조의 문제인지 이것을 원인을 판단해서 원인에 맞게끔 저희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주기적으로 하시는 횟수가 조금 더 계절에 따라서 겨울에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도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많이 심했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고 같이 가신 위원님들도 같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런 부분이 사실은 우리가 서초구 같으면 숲도 많고 또 쾌적한 도시라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문제들이 발생이 안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듯이 향후에 이 하수관로 관리가 잘못됐는지 그다음에 또 정화조나 이런 것들 여러 등등의 원인에 대해서 악취 대응 체계를 강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구에 사시던 분이 오셨는데 그것은 작년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뭔가 자기 동네에 들어오면 거기가 아파트단지가 아니고 주택가인데 뭔가 냄새가 이렇게 자기 동네에 냄새가 이렇게 풍긴데요. 그게 좋은 냄새가 아니고 하수도에서 은연히 이렇게 올라오는 냄새다. 뭐 이런 것들을 얘기를 저한테 하셔서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그러고.
이번에 제가 경험을 한 겁니다, 이것은. 그래서 우리 부서에서 좀 더 세밀하게 살펴봐 주시고 관리 대응 체계를 좀 더 강화하셔서 이런 문제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서초구의 하수관로는 오우수가 함께 흐르는 합류식 관로입니다. 합류식 관로이다 보니 하수 관로에서는 악취가 발생하고 있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어느 지역을 말씀해 주시면 저희가 원인을 다시 한번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 지역은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질의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현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박재형위원입니다.
건강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서초구 공공디자인 수상을 한 부분이 있는데 그게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이에요. 이것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 우리 서초구에 몇 군데 정도 설치가 되었는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한은진 건강정책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건강정책과장 한은진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이번에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저희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요, 지금 강남역 이면 도로에 설치를 하였고요.
저희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권익을 존중하는 어떤 공존의 공간으로 평가를 높이 받았습니다. 저희가 개방형이기는 하지만 에어커튼을 적용해서 담배 연기의 외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하였고요.
또 위에 제연형 정화장치를 탑재해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그런 시설로 저희가 설치를 하였습니다.
박재형 위원
사실 저는 흡연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이게 개방형이잖아요, 에어커튼이 있다고 하면 그 안에서 흡연하는 연기가 어느 정도 차단이 된다고 파악을 하고 계세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담배 연기도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기도 하는데요, 저희가 2m, 4m 이렇게 해가지고 분석을 하였는데요.
이게 위에서부터 공기가 쭉 에어커튼이 어떤 장벽처럼 내려오니까 외부로는 크게 풍향이 막, 너무 심할 정도가 아니면 그냥 많이 차단이 되는 것으로 저희가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사실 저도 이게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데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도 생각을 하고 있었었는데 제가 이것 예산을 듣고 조금 놀란 게 있어요. 이게 1대당 설치하는데 예산이 얼마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설치하고 밑에 이런 것들 다 전기인입을 하거나 이렇게 해서 한 1억 정도 대당 그렇게 설치를 하였습니다.
박재형 위원
그렇지요. 이 흡연부스 한 대당 1억이라 함은 우리 서초구에 몇 대가 지금 설치되어 있나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강남역에 3대가 있고요. 그것을 저희가 시범으로 하기 위해서 2023년 고속버스터미널에 작은형으로 해서 설치를 개방형으로 하여서 총 4대가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1대당 1억씩 해서 총 4대가 있는 것이네요? 이게 어쨌든 에어커튼을 계속 틀어놔야 될 것 같은데 이게 전기요금은 어느 정도가 들어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저희가 강남역을 보니까 강남역에 한 달에 한 3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내고 있고요. 이 에어커튼이 사람이 들어가고 나가고 이런 것들을 해서 24시간 내내 돌아가지는 않고요. 스마트적으로 사람들이 있을 때 이렇게 차단을 하고 그런 식으로 해서 지금 유지비는 한 30만원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월 30인 것이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예, 대당 월 30만원.
박재형 위원
그럼 2023년도에 시범적으로 고속터미널에 한 대를 운영해 보고 이게 괜찮다고 판단을 해서 3대 더 추가 설치를 한 것이고 앞으로도 이 에어커튼을 계속해서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신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저희가 이것은 위원님들께서 다른 그전 행감 때도 우려를 많이 해 주셨는데 금액도 적은 금액은 아니고 해서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는 한 대 정도만 일단 해서 이것은 실질적으로 정말 이것을 설치를 해서 정말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얼마나 만족도를 느끼시고 공존할 수 있는지 정말 좋은 위치, 정말 적정한 위치를 잘 선정을 해서 저희가 설치를 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이게 에어커튼으로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은 좋다고는 생각을 하나 어쨌든 저희가 심의할 때는 예산에 비해 얼마나 많은 효과가 있나를 또 따져봐야 되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거 흡연부스 하나에 1억을 설치한다 것은 과연 우리 구민들이 납득할 정도의 금액인가라는 측면에서는 매우 우려가 되는 부분은 사실이긴 해요.
그래서 어쨌든 3대를 더 추가 설치했으니 거기에서의 효과나 만족도를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이 에어커튼이 있다고 하더라도 효과가 없다는 얘기도 조금 들리기는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잘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면밀히 살펴서 정말 필요한 곳에 저희들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에 검토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주차관리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5분 발언도 하고 조례도 개정하고 예산도 통과되어서 이제 이번 연도에 실시간으로 공영주차장의 주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진행 상황을 한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용남 주차관리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주차관리과장 김용남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예산액 7억 9300을 받고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크게 2가지로 용역비로 5억 9300 정도 하고, 감리비 1억원 정도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부분이 제일 주민이 체감하는 어떤 그런 것을 좀 강조해서 주민이 진짜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체감적으로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저희가 용역 회사라든지 관련 전문가, 저희가 아무래도 처음 하던 이런 사업이다 보니까 전문가 회의를 거쳐서 의견을 많이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금 진행 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어떤 가시적인 효과는 조금 진행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마는 그런 부분은 저희가 전문가 의견 반영 같은 것을 좀 보완을 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그러면 구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 앱을 통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몇 대 남았다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언제쯤이 될지는 아직까지 판단할 수 없는 건가요?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그 부분은 전문가와 의견을 교환을 했었는데요. 그런 부분들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긴 한데 저희가 다른 카카오맵이라든지 다른 외부 민간 앱에서 운영하는 사항을 살펴봤는데 면수가 숫자로 나오는 게 있지 않습니까? 숫자로 나오는 게 실질적으로 그분이 어느 위치에서 어느 장소로 이동을 하다 보면 면수 자체가 실제와 안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검토가 좀 필요하다 전문가 의견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숫자와 함께 어떤 혼잡이라든지 가령 원활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좀 병행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사실 이번 연도 말쯤에는 반영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어쨌든 기술적인 문제로 미뤄지고 있는 거네요?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예. 실제로 주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고민을 하다 보니 전문가 의견들이 의외로 저희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이 나온 게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충실히 반영해서 주민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사실 이것을 도입하게 된 게 다른 곳들 같은 경우는 뭐 혼잡, 원활 이런 식으로 녹색불, 빨간불 이렇게 되면 도움이야 되겠지만 조금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고 해서 실시간으로 대수 파악한 것을 도입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 기술이 꼭 좀 반영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챙겨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게 원래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 부설주차장까지 조금 확대 적용하거나 그럴 수 있으면 좋겠다 부설주차장은 주차관리과가 관리하는 게 아니라 각 과마다 관리하는 주차장이 또 다르게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차관리과가 컨트롤타워가 돼서 이 실시간 정보 제공을 좀 도맡아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도 나온 바 있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주차관리과이기 때문에 총괄을 한다는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단계별로 진행을 해 봐야 되는 상황이고 지금 초기 진행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저희 공영주차장 부분에 대해서 어떤 안정화 차원 그런 주민 체감도 그쪽 부분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요.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됐을 경우에 확대하는 그런 방향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공영주차장을 확실하게 한번 도입을 해 보고 그다음에 우리 서초구 전체에 있는 부설주차장까지 확대한다면 진짜 이 작은 변화잖아요, 사실 앱에서 주차 면수 확인하는 것은. 그런데 그것으로 구민들의 편의나 생활이 정말 많이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한번 잘 챙겨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알겠습니다.
면밀히 챙기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우리 서초구에 있는 온돌의자랑 쿨링·온돌의자 이런 것 내역 자료 요구를 해서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좀 궁금한 게 있어서요. 2024년도에는 온돌의자 유지관리 용역이 한 900만원 정도인데 2025년도에는 1900으로 거의 2배 가까이가 늘었더라고요. 그래서 뭐 때문에 이 온돌의자 유지관리하는 게 이렇게 2배 가까이 늘었지 하는 것이 궁금해서 혹시 답변 가능하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김수연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박재형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온돌의자 및 쿨링·온돌의자 설치 내역 등 현황을 보시면 말씀하셨듯이 2024년도에는 온돌의자 유지관리비가 957만 7000원에서 2025년도에는 1998만원이 소요가 됐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온돌의자 쿨링의자를 설치하고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니면 기후변화 이런 것에 따라서 고장, 사고에 따른 출장 나가서 하는 용역비가 용역 업체에 대해서 지불을 하는 것이라서 아마 숫자상으로는 금년도 2025년도에 쿨링덮개 설치 용역으로 597만 4000원이 나갔 ······.
용역비가 아마 온난화나 이래서 좀 제출한 자료에 보면 전기요금에도 사실 많이 변화가 있는데요. 5월부터 급격히 늘고나서 아마 그러한 기후변화 때문에 잦은 고장이나 노후도에 따른 출장비 그래서 용역비가 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약간 납득하기가 좀 어려운 게 온돌의자는 계속 있었던 것인데 2024와 2025년도에 거의 진짜 1000만원 가까이 유지관리 용역비가 차이가 나면 약간 요인이 있긴 할 것 같아요, 그렇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그러면 세부 개별 요인에 대해서 저희가 다시 파악을 해서 별도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900만원에서 1900만원 2배 가까이 뛴 것은 어떠한 요인이 있을 것 같아서 그것 한번 파악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그다음에 이전에는 온돌의자만 설치하다가 이제 작년이나 그전부터는 쿨링·온돌의자를 설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쿨링의자는 뭐지? 여름에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인가 잘 뭔지 모르겠어서 혹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쿨링·온돌의자는, 사실 그전에는 온돌의자만 있다가 따뜻하게만 해 주다가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시원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 여름철에는 그래서 쿨링덮개를 한동안 덮개를 씌워서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온돌의자 설치 업체에다가 요청을 해서 그러면 외부 온도에 따라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온도를 조절해서 같은, 같은 의자입니다. 지금 온돌의자랑 쿨링의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은데요 기능의 차이여서 이름을 쿨링·온돌의자로 설치를 한 것입니다.
박재형 위원
혹시 타구도 쿨링의자가 설치된 곳이 많이 있나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여름철에 시원하게요?
박재형 위원
예.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아마 업체가 있으니까 그렇게 같이 갔을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일단 흔히 엉따라고 하지요. 우리 버스 기다릴 때 온돌의자에 대해서 설치하는 비용이나 전기요금이 들어가더라도 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체감하는 행정의 효과가 매우 크다 그래서 이렇게 온돌의자를 잘 관리하고 대중교통 이용할 때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진짜 작은 부분일지라도 시민들을 위하는 행정이지 않을까 그래서 잘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온돌의자 같은 경우는 시민 체감도도 굉장히 높고 또 저희 구에서 최초로 설치했기 때문에 굉장히 저도 이것은 제가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저도 참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고요 유지관리에 힘써서 알뜰하게 신경 써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감사합니다. 유지관리 용역 세부 내역만 한번 확인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알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재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정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정 위원
박미정위원입니다.
공동주택과 김순희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제가 자료요구를 해서 자료는 잘 받아봤고요.
이행강제금이나 과태료 중에 규모가 제법 큰 무허가건축물 이행강제금에 관해서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허가건물 이행강제금은 시정명령이지요. 건축물 철거나 원상복구, 불법상태 해소 등을 이행하지 않을 때 해당 건축물의 가치, 위반 정도 등을 고려해 산정되며 위반행위가 시정될 때까지 반복 부과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행강제금 결산 실적을 제가 받아보니까 2023년도는 16억 5000만원이고, 2024년도에는 13억 7000만원, 그리고 2025년 올해 예상은 우리 과장님이 주신 자료를 보면 12억 8000만원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건물 소유주가 이행강제금을 내는 것과 철거나 원상복구를 하고 이행금을 내지 않는 방법 중 경제적으로 더 이익인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일례로 무허가 옥탑방으로 연 500만원 수익이 있는데 이행강제금이 100만원이면 400만원 소득이다 보니까 철거하지 않고도 그냥 내는 것이겠지요. 또 보면 무허가건축물 단속을 우리가 항공사진으로 판독도 하고 방문조사를 통해 적발하는데 받아보니 자료를 보면 적발 건수가 늘어날 것이다고 우리는 예측을 하는데 세입 추이가 3년 연속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초구가 왜 매년 이렇게 감소하고 있는지 혹시 철거나 원상복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매년 감소하는 걸까요? 우리 과장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순희 공동주택관리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입니다.
박미정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행강제금을 무허가건축물에 대해서 어떤 시정을 목표로 부과를 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매년 한 6%, 7% 이상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2024년도 「건축법」 이행강제금 부과에 관한 특례 변경으로 인해서 기존에 감경했던 감경률이 50%에서 75%로 작년부터 감경률이 증가가 됐고요. 그리고 금년도에는 서울시 조례 건축 조례가 변경이 되면서 기존에는 감경을 1년 감경했던 것을 금년도부터는 3년으로 감경이 연장이 되게 됐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말씀드리자면 「건축법」이 2019년 4월 23일 개정이 됐는데 이행강제금을 부과 시점을 5년까지 부과하고 그 이후에는 매년 부과가 되게 됐는데 그 부과가 시작됐던 그러니까 2019년 4월 23일 이전에 부과가 됐던 5년이 마지막으로 된 게 2023에서 2024년이 되기 때문에 이제 작년도 점진적으로 부과건수가 줄어드는 것은 크게 없고 이행강제금이 감소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미정 위원
무허가 건축물 이행강제금 적발이나 부과의 민원인들로 인해서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어떤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이 그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
우리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은 오래전부터 불법으로 해 왔는데 왜 지금 이 시기에 나한테 이것을 시정하라고 하느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저희가 행위의 위반자에게 이것을 부과하는 게 아니고 지금 현재 그것을 유지관리하여야 하는 소유자에게 그 의무가 있다 이런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저희가 이게 위반 사실을 미리 빨리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래야 그런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을 것 같고요.
저희 공동주택관리과는 그래서 사용 승인되고 그리고 저희한테 통보되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저희가 미리미리 사전에 가서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미정 위원
우리가 적발 자체가 공동주택관리과도 있지만 건축과도 함께 그렇지요, 자체 적발해서 이렇게 이첩하는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맞지요?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건축과에서 자체 점검을 해서 저희 부서로 이관하는 건수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도 저희가 확인을 하고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박미정 위원
건축물 안전사고 발생 시 상당한 인적, 물적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정확한 현장조사로 위반 행위를 조기에 감지하시고요.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안전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여기 지금 건축과는 제가 따로, 말씀 듣고 계실 텐데 건축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
예, 감사합니다.
박미정 위원
계속해서 기획예산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현재 저희가 운용하고 있는 기금이 몇 개나 되고 운용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김윤희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발언권 얻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죄송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김윤희입니다.
박미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기금은 15개 기금, 19개 계정 3168억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미정 위원
이 정도 수준이면 우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어느 정도 수준인지 우리 과장님 아시지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저희가 아마 상위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정 위원
보니까 기금 수로는 19개 계정으로 2위이고 제가 자료를 보니까 기금 운용은 보니까 강남, 강북, 서초 3위네요.
그리고 기금 비중은 용산, 종로, 강북, 서초 4위 보니까 한마디로 기금운용 규모로만 보면 25개 자치구 상위권에 속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기금운용 성과는 어떤지 우리 과장님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릴게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지금 현재 아직 2024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 분석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2023회계연도 기금 분석 결과를 보면 저희가 건전성 부분에서 좀 점수가 취약합니다.
세 가지인데요.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운영 적정성과 기금 수익률 타 회계의 의존율 그다음에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 비율인데요. 이것을 한번 분석을 해 본 결과 기금운용심의회의 운영 적정성 같은 경우는 저희가 기금법에는 민간전문가가 3분의 1 이상 구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민간전문가 2분의 1로 구성을 하는 것으로 점수를 가산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9개 기금이 개선 필요 기금으로 됐는데 현재 저희가 4개 기금은 조치 완료해서 기금 2분의 1 구성을 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아마 기금이 위원을 재위촉할 때 저희가 부서에 또 권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기금 수입 타 회계의 의존율 같은 경우는 저희 3개 기금이 좀 많은데요. 보육기금하고 그다음에 중소기업육성기금과 문화예술진흥기금인데요. 이 부분 같은 경우는 수입을 발생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일반회계에서 전출하는 비율이 좀 많아서 이런 의존율이 높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2024년도에는 저희가 기금을 전출금도 줄여서 아마 이게 조금씩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정수입 대비 조성 비율인데요. 이것은 저희 적립성 기금, 대규모 사업 기금이 청사건립기금하고 폐기물처리설치기금이 지금 적립을 해 놓고 사실 실질적으로 집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적립액이 크기 때문에 비율을 일반회계 기금 비율에서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집행이 없고 그냥 예치금으로만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 조성액 비율이 크게 나와서 이 부분이 점수가 또 15점을 할애해서 저희가 행안부에 개선권고 요청도 했습니다. 이것을 제외시켜 달라 요청을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하나만 말씀드리면요, 저희 2024회계연도 기금 분석 결과가 12월에 발표 예정인데 저희가 한번 알아보니까 타 회계의 의존율은 저희가 개선이 됐고 조성액 비율만 아직도 개선 필요로 이번에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전년 대비 조금 상향이 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미정 위원
우리 과장님이 보니까 행정안전부에서의 평가에서 나름 하위권이네요.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일단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제가 잘 이해를 했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금이라는 자체가 우리가 일반회계나 특별회계에 비해서 단체장이 비교적 자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되고 그 목적 사업에 활용하지 않은 채 예치금으로 그대로 다시 적립하게 되면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뿐만 아니라 주민 우리 편익서비스가 감소가 되겠지요. 그리고 재정 운영의 정당성과 신뢰성이 저하될 수 있고요.
그리고 예산편성과 결산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요. 따라서 법정의무 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기금에 대해서는 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목적을 달성하거나 달성하기 불가능한 기금은 또 나름 폐지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업비 편성 비율이 낮은 기금은 또 통합하거나 일반회계 사업으로 전환을 통해서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제 나름대로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은 안 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속 집행률 관련해서 여기 기획예산과 우리 공무원들은 너무 잘 아시겠지만 재정의 기능이죠지요, 재정의 기능, 머스그레이브가 얘기했던 것처럼 첫째, 자원의 배분 그리고 둘째, 소득 재분배 그리고 세 번째, 경제의 안정화입니다.
나름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우리 구의 특성상 국내 경기 변동 요인에 민감할 수밖에 없고 경기가 하반 국면일 때는 국가 재정뿐만 아니라 지방 재정을 적극 투입해 경제를 안정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지난해 우리 구의 지역경제 사정이 어땠는지 과장님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박미정위원님 질의에 연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매경ECONOMY 9월 4일 자를 보면 서울상권 매출을 분석한 게 있습니다. 그 분석을 보면 신사권역이 전년 대비 아주 크게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미정 위원
맞아요. 이런 경우에 우리가 재정을 신속 집행해 내수 경기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여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정을 통해서 경기대응 기능과 그리고 행정서비스 제공의 적시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우리 서초구의 2024년 6월까지의 신속 집행률을 봤더니 제가 자료 해서 잘 받아봤어요. 40.12%고 그리고 또 행정안전부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목표율이 보니까 54.3%에 비해서 나름 낮은 실적이네요.
비단 우리가 2024년도만의 문제가 아니고요. 최근 5년간을 살펴보아도 서초구가 행정안전부의 목표율뿐만 아니라 서초구 자치구, 전국 자치구 평균에도 미달하는 실적을 자료를 통해서 제가 봤어요. 이렇게 우리 신속 집행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이 간단하게 답변할 수 있으실 것 같은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계속비 사업 장기공사 사업들이 많았습니다. 시설비가 그러다 보니 시설비 지출이 저조해서 저희가 이렇게 낮은 집행률을 보였는데요.
특히 예를 들자면 구룡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도 업체가 부도가 나서 시설비 집행이 거의 안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 사정들이 있어서 저희 대부분의 시설비가 대부분 많은 금액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행률이 저조했습니다.
향후 이런 사업들 공사가 재개됐기 때문에 저희가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서 집행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정 위원
과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재정의 신속 집행은 우리가 단순히 예산 집행 절차의 속도를 높이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게 아니지요.
앞서 말씀드린 재정의 여러 기능 중에 지역경제 안정화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함으로써 경기 변화에 대한 대응 기능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재정의 상반기 집행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것으로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미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금방 질의 마치고 돌아가신 기획예산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병두위원입니다.
오늘이 총괄 질의인데요. 지난번 18일 첫날 불참했던 이유를 제가 여쭤봤더니 해외공무 중이라고 해서 그 결과에 대해서 조금 잠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유로 공무로 가서 빠졌는지?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안병두위원 ······.
위원장 안종숙
발언권을 얻고 항상 과장님들 답변을 좀 해 주십시오.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그린애플어워즈라고 국제 환경상 수상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랑프리 그러니까 챔피언과 대상, 금상, 은상을 받았는데요. 챔피언상은 바퀴달린 우산과 칼이었고요. 두 번째 금상은 친환경 LED 간판개선사업이었고요. 세 번째는 커피박·종이팩 재활용 사업으로 수상의 쾌거를 안았습니다. 3관왕을 안았습니다.
안병두 위원
축하드립니다. 그린애플어워즈가 환경상이지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국제 환경상입니다.
안병두 위원
국제환경경 대표적인 몇 개 중에서 하나지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그쪽에서 보니까 대상이나 뭐 여러 가지 부분이 있기는 한데요. 그것은 저희가 몇 개의 부분을 주는지는 파악은 아직 못했습니다.
안병두 위원
영국 왕립에서 주는 건데 4대 환경상 중의 하나라고 보고 있어요. 일단 수고하셨고요.
성과에 대해서 축하를 드립니다.
본론적으로 강남구하고 서초구의 예산의 전체적인 차이, 구성을 보면 인구 비율도 높기도 하지만 예산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나요.
그래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강남구에서는 현저히 떨어지는데 그 재정자립도 같은 경우가 1위, 2위, 3위는 사실은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서 혹시 서초구가 강남구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는 그런 예산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강남구 예산을 보지는 못했지만 저희 구가 떨어지는 부분을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해 봤는데요.
안병두 위원
알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재산세 공동과세가 저희가 타구에 비해서 적어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세입 부분에서 ······.
안병두 위원
우리 기획예산과장님 정도 되면 자립도 1위라든지 전체적인 전반적인 그런 구에 대해서 판단을 하셔서 우리 구가 적정한지 어느 수준에 있는지도 파악을 하셔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2024년도 강남구 재정공시를 보면 자체 재정이 47.6%고 우리 서초구는 35.2%예요.
그리고 사회복지 같은 경우는 서초구는 33.7%, 강남구는 42.4% 이래서 이런 전체적인 비중도 그렇고 자체적인 재산세 같은 경우도 수입이 많이 차이가 나지요.
우리 서초구 재산세는 얼마 정도 들어오는 것을 세입으로 확인하고 있어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세입으로 3000억 정도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안병두 위원
3000억까지는 안 되고요. 기획예산과장님 어느 정도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세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죄송합니다.
안병두 위원
전직 기획예산과장인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겠어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기획재정국장 박경주입니다.
안병두위원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적으로 예산 추계 올해 2025년도에 3000억이 좀 넘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올해 2025년도?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올해 그러니까 3000억이 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과 달성하는 거지요.
안병두 위원
초과 달성하는 거예요? 그러면 전년도에는 얼마였어요?
2024년도, 저희가 2024년도부터 2025년도를 보는 거니까 2024년도 재산세 수입이 ······.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지금 징수된 게 2820억 정도 됩니다.
안병두 위원
그렇지요, 거기에서 50%를 서울시에 공동 분배하기 위해서 이렇게 제출하는 것은 맞는 거고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한 3000억 정도 넘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한 700억 정도가 저희가 받고 1400억 정도가 그쪽으로 가서 ······.
안병두 위원
전체 3000억 중에서 절반 가면 1500 중에서 다시 리턴 돌려받는 것은 한 700억 정도밖에 안 되니까 그 손실이 크지요.
그런데 강남구는 얼마를 가서 얼마를 받아요? 재산세.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지금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는 건 없는데요. 실제적으로 지금 강남구가 주는 것보다도 주더라도 자주 재원으로 쓸 수 있는 재원이 더 많은 것으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3000억이 필요하다고 그러면 3000억을 다 가지고 공동과세를 주더라도 실제적으로 공동과세 금액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강남구는 거의 4000억 이상 5000억 가까이 되어서 거기에서 절반을 한다 하더라도 서초구 전체 재산세 받는 것과 비슷해요. 그러니까 예산이 엄청 차이가 나지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5000억이면 2500억을 받는데 우리는 2500억 조금 넘는 것을 가지고 절반을 보내서 그중에 600억, 700억 돌려받으니까 그러한 예산을 가지고 지금 우리가 집행을 할 때 과장님께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비교되는 것들이 옆 동네에 있다 보니까 사람의 욕심이지요.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강남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들 65세 이상 되는 분들, 버스비 비용 지원하는 금액 2만원인지 해서 하는 것 같은 경우 그리고 지금 현재 어르신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에 가면 식사하는 비용이 서초구로 4000원 그것으로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강남으로 2000원 지불한데요. 거기도 현장에 가서 보면 그런 불만들을 많이 하세요.
왜 강남구는 2000원만 내고 먹는데 우리는 4000원을 내야 하느냐 왜 우리는 버스비 지원 안 해 주느냐 이러한 부분을 문제 쟁점화 하는데 저는 실질적으로 이 내용을 봤었을 때 우리 재정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지 물론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다른 게 또 줄어드는 것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담당 부서의 과장님께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저희가 예산 편성할 때는 한정된 재원에서 세출 예산을 편성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경직성 경비를 포함하고 나머지는 사업비 예산으로 쓰는데요. 이번에 같은 경우에도 재정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편성할 때. 그래서 부서별로 처음에 주요 사업들 목록을 받았습니다. 우선순위를 받아서 우선순위 목록에 의해서 예산 조정을 했고 또 조정을 여러 차례 걸쳐서 부서의 의견도 수렴해서 예산을 반영한 상황입니다.
안병두 위원
아까 그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하는 게 있어요. 그중에 설명을 하셨지요. 설명을 다 우리 박미정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다 설명하셔서 저도 알고 듣고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만 좀 아쉬운 것은 거기 항목 중에 7개 항목 정도 있는데 그중에서 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있지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예.
안병두 위원
서초구가 전체적으로 25개 자치구 중에서 제가 파악한 바로는 20개 구 정도가 이 조례가 제정되어 있어요. 조례가 제정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보면 일반적으로 심의 위원들 구성원이 절반 정도를 민간인이라고 권유되어 있는 게 있는데 여기는 부구청장님이 위원장, 기획재정국장님이 부위원장, 나머지 3개 국장님하고 그렇게 되면 벌써 10명 중에 5명이 포함이 돼요. 구의원 2명해서 민간 같은 경우에는 3명밖에 안 되거든요? 이 부분에서 익히 알고 있었을 테고 기금운용 관련해서도 이 부분으로 인해서 20위권 밖에 있었다 하는 것을 아실 텐데 아까는 시정을 하겠다고, 하는 중이라고 하셨는데 왜 빨리 안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 경과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지금 말씀하신 부분 통합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안병두 위원
예.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이 부분은 저희가 10명 이내로 되어 있어서 아마 조례를 개정해야 되는 상황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직 위원이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조례 개정하면서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행이 돼야 되는 상황입니다.
안병두 위원
검토해 본다는 것은 아까도 말씀하셨고요. 그런데 이게 벌써부터 점수 항목에 들어가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을 거잖아요, 그렇지요?
아셨어요, 모르셨어요? 이번에 아셨어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사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서는 민간인이 3분의 1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 조례를 ······.
안병두 위원
뭐가요? 민간?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민간전문가가 3분의 1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법에는요, 기금관리기본법에는 3분의 1 이상으로 되어 있는데 행안부에는 기금 분석하다 보니까 2분의 1로 권고한 사항입니다.
안병두 위원
행안부에서 권고한 사항이면 행안부에 권고한 사항에 따르면 되잖아요. 그럼 그런 성적을 안 받지요. 그래야 되는 것 아닌가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저희 기금이 지금은 임기가 조금 남았기 때문에 위촉을 할 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아까 기금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그중에 지난번에 과장님 안 계셨을 때 팀장님께서 설명을 하셨을 때는 중요한 게 2개 청사건립기금하고 폐기물 관련해서인데 폐기물은 다른 구에도 대부분 다 있어요. 청사도 있는 구가 또 있어요. 강남구도 있고 하는데. 그런데 청사기금이 굳이 지금 많은 돈을 가지고 계속 보유를 해야만 청사를 짓는 것인가요? 이렇게 해도 청사에 진전이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청구기금이 굳이 있을 필요가 있나요, 지적을 받아 가면서?
그래서 지금 부서에서 저한테 주신 것은 서울시라든지 해서 공문을 몇 차례 보냈던 그런 노력들이 있어요. 이것을 좀 제외해 달라. 그런데 현실적으로 제외를 안 해주고 있잖아요. 결국은 평가해서 하는데 제가 봤었을 때 그러면 청사 기금 같은 경우 굳이 이 돈이 있어야 되겠는지 꼭 필요한 당시에 실제로 준비해서 할 때 용역이랑 관련된 기본적인 돈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 청사를 지을 때 민간 자본을 투자해서 짓는다는 계획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굳이 우리가 청사기금을 많이 가져서 그 평가에서 하위 점수를 받아야 될 필요가 있겠는지 하는 그런 게 궁금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기금은 일반회계와 달리 특정 목적 사업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 돈이 일반회계에 갔을 때는 일반회계 사업 예산을 단년도 예산 편성 원칙이기 때문에 단년도에 예산을 소진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금으로 했을 때에는 특정 목적에 특정 목적에만 지출하기 때문에 이 예산 자원이 청가기금엔 어느새 집행 사유가 발생할 때 쓸 수 있는 돈이기 때문에 저희는 사실 특정한 사입에서 자금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금으로 계속 청사건립기금은 청사건립 목적에만 쓸 수 있도록 기금에 놓는 게 더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병두 위원
기금의 성격은 그러하다는 것은 저도 이해를 해요. 아는데 과연 기금의 목적이 있는 그런 기금이긴 하지만 그 기금 굳이 이렇게 비축을 적립을 계속 해 놓을 필요가 있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 타당성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게 이 청사를 나라에서 짓든, 서울시에서 지어주던, 일반 민자를 대든지 간에 그것을 준비했었을 때 가장 기초적인 이주비라든지 새로운 사무실을 얻을 비용 이런 정도의 최소한 정도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 기금의 목적에 대해서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고.
그래서 우리 구 청사건립기금이 오랫동안 이렇게 적립되어 있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그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이잖아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예, 맞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만약에 청사건립기금 비용이 과다하게 들어갈 때는 사실 일반회계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청사기금으로 적립을 하기 때문에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과장님 청사가 100, 200억 들어가는 게 아니잖아요. 수천억 내지는 조 단위를 지금 예상이 되고 있는데 이 돈 가지고 그때 부족한 것 채우겠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그냥 월셋집에서 전셋집으로 가고, 전셋집에서 집을 사기 위해서 적립하고 하는 그런 차원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의 목적이라든지 청사건립기금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지를 다시 검토를 해서 이 부분도 좀 낮출 수 있으면 낮춰서 그런 점수에서 성적에서 하위권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예, 알겠습니다.
일몰기간 있으니까 그때 다시 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안병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청사건립기금 관련해서는 나중에, 지금 공간혁신국에서 하고 있나요?
제가 나중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준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준 위원
이형준위원입니다.
위원회 운영 실효성 점검하고자 이렇게 질의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님 앞으로 나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 여러 위원회에서 대면 회의보다 서면 심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면 심의는 효율성 측면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전문적 논의와 실질적 심의 기능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4년, 2025년 동안 각 위원회에 대면, 서면 회의비율 그리고 서면 심의 시 위원 의견서 제출 비율, 그리고 실질적 토론이 이루어지는 사례를 기획예산과에서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이형준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회는 저희가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요. 상·하반기 연 2회 저희가 계속 지속적으로 위원회 회의록 관리라든가 위원회 수당 같은 경우를 계속 통보해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그럼 토론의 콘텐츠 내용까지도 다 살펴보시나요? 토론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그것까지는 저희가 보지 않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아울러 그러면 기획예산과가 위원회 운영에 컨트롤타워인 만큼 참석률, 의견반영률, 위원회 필요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위원회 운영 평가 제도 도입 의사가 있는지도 함께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위원회 운영평가 제도에 대해서는 한번 위원님께 따로 확인해서 저희가 방법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니까 서초구 홈페이지 개편 이후에 기존에 공개되던 위원회 회의록 심의 결과 열람 기능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위원회는 공공 사안을 다루는 공식기구이므로 비공개 대상 정보를 제외한 심의정보 공개와 접근성은 필수적입니다.
현재 회의록 비공개 상태가 일시적 장애인지 또는 행정적 판단에 따른 것인지 그리고 정상화 시점은 언제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이형준위원님 질의에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위원회 회의록 같은 경우에는 위원들의 개인정보 및 구체적 의견 등 민감한 정보가 있어서 청구가 있을 때만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마 홈페이지 개편하면서 오류가 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정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시정 조치하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하실 예정 ······.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삭제 조치 예정입니다.
이형준 위원
삭제 조치.
알겠습니다. 위원회는 구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제도이므로 기획예산과에서는 위원회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알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홍희숙 공간혁신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게 사실 어찌 보면 행정지원과에 인사팀에다가 질의할 만한 그런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에 포함된 과에 해당되는 질문이니까 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늘 드리는 질의가 특정 인물 또는 특정 직렬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현인사 운영 구조를 한번 점검해 보자 이렇게 순수한 취지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푸른도시과와 정원여가과에 녹지, 조경, 정원문화 등 기술적인 전문이 요구되는 그런 핵심적인 부서입니다.
그런데 과장이랑 팀장급 보직이 지속적으로 행정직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저는 이 부분이 누가 적임자냐, 누가 또 전문성이 필요한 사람이 꼭 들어와야 되냐 이런 판단을 떠나서 좀 그래도 한번 구조적인 문제를 살펴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제 시각에서는 이러한 인사 운영 방식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몇 가지 우려 상황이 좀 있습니다.
첫째 전문 기술 직렬이 보유한 현장 점검과 기술적 판단 역량이 보직 체계에서 충분히 권한이 발휘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현장 판단 지연 그리고 기술적 판단이 보다 행정적 판단으로 우선되는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그런 우려도 되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기술직 내부에서 승진, 보직 기회가 제한되고 있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구성원의 사기 저하, 역량 축소 등 인재 이탈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장기적인 조직역량에도 손해가 가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게 뭐 누구 잘못이나 잘잘못을 따지자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낸 결과이지 않을까도 싶은데 어쨌든 이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현재 정원여가과 과장님이 그리고 녹지관리 팀장 보직이 행정직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는 이 상황이 왜 이렇게 지금 이루어지고 있는지 배경을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홍희숙입니다.
이형준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정원여가과의 경우에는 지금 과장님은 행정직이 가 있고요. 팀장들은 녹지, 임업직 그렇게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그리고 푸른도시과에서도 행정직 ······.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푸른도시과에는 팀장들이 다 녹지직이고 행정직 팀장이 1명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그런 상황에서 명확한 기준과 배경이 무엇인지 제가 여쭤보는 것입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 직렬이 꼭 녹지직 팀장들이 있으면 녹지직 과장님이 있어야 된다 그렇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지금 저희 국에 교통행정과, 정원여가과는 행정직 과장이고 푸른도시과 녹지직, 공공인프라과는 교통, 그다음에 도시계획과는 토목직 과장이 있습니다. 저희가 행정직을 대변하는 그런 의미의 발언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행정이라는 것은 복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특정 직렬 팀장이라고 해서 과장도 같은 직렬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행정 전반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누구나 그 자리에 가면 5급 사무관 정도가 되면 어떤 자리에 가든지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현 상황 속에서 우리 조직이 기술적인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고 판단을 하십니까?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관리자라는 것은 본인이 꼭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뭐 그것도 역량의 일부분이 되겠지만 조직관리라는 차원이 가장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세세한 부분들은 직원들과 함께 상의하면서 또 함께 배우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행정직 과장들이 발령을 받을 때 꼭 그 분야에서 전공을 해서 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당초에 채용을 할 때부터 행정직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고. 기술직의 경우에도 꼭 전문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있으면 가점은 있겠지만 그런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업무라는 게 행정이라는 게 저희 구민 전체를 편의나 불편사항 해소 등 구민 전반을 위한 사항이기 때문에 특정 직렬만 해당 업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형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말씀 주신 사항으로 판단했을 때는 그러면 중·장기적으로 인사운영 개선이라든지 이런 직렬에 관련된 재설계 이런 계획은 없으신 거네요, 따로?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그 부분은 위원님 처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조직관리 부분의 사안은 문화행정과 행정지원과 소관이긴 한데 저희는 공간혁신국이 올해 1월 1일 자로 청장님께서 조직 개편을 하셔서 함께 협업을 잘할 수 있는 구조로 개편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 1년 정도 지금 해 보면 같이 필요한 부분들이 같은 국에 있다 보니까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저는 이 체제가 굉장히 잘 된 체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혹시 타구 같은 경우에도 지금 이렇게 직렬이 같이 혼용되어 있는 경우가 있나요?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구마다 조직 개편 체계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타구 특정하게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예를 들면 안전건설교통국의 경우 저희는 지금 토목직 국장님께서 하고 계신데 행정직과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은 그 정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어쨌든 저는 이게 기술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직체계에 대해서 아무래도 저희도 경쟁력을 갖추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정책 성과 또 그러한 방향성들 대해서 언급하고 싶었었는데 어쨌든 그렇게 답변해 주셔서 일단은 감사드립니다.
저는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형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공간혁신국장님께서 본인의 생각을 말씀해 주셨는데 조직 개편이나 인사발령 이런 것은 어느 정도 기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어서 제가 이형준위원님과 박재형위원님과 저하고 행정 동 사무감사를 갔는데 거기서 이 비슷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비상, 여기 뭐 국장님들 다 계시니까 동에 정말로 큰 어떤 재난이 닥치거나 했을 때 비상근무를 하잖아요. 눈 많이 왔을 때도 그렇고 비가 많이 왔을 때도 그렇고. 그런데 이 여성들이 대체적으로 여성 공무원들이 많다 보니까 여기는 거의 남자 직원이 한 명이라고 하더라고요, 서초1동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비상 근무시에 상당히 애로 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밤샘 걱정도 되고 해서 그리고 주로 8급 이하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직급이나 성비 등도 고르게 해서 인사발령 시에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제가 간단하게 드립니다.
국장님들 회의 시에 이런 말씀이 좀 나와서 동별로 어떻게 되어 있는지 이런 것들은 좀 확인을 해 보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병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안병두위원입니다.
재무과장님한테 질의드려야 되는데 지금 공석 중이시지요? 그러면 사안에 따라서 나와서 설명하실 텐데 저는 이자 관련해서 지난번 질의했던 것 오늘 마무리를 짓고자 합니다.
금고 이자에 관련되어 있는 답변을 ······.
위원장 안종숙
그러면 안병두위원님 죄송한데 정미자 팀장 말고 국장님께서 답변하면 어떨까요?
안병두 위원
국장님은 보조로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일단 ······.
위원장 안종숙
최영진 지출팀장 나오셔서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제가 계속 질의드렸고 저한테 자료를 계속 갖다 주셔서 협의했던 부분인데 우리 그 금고에 들어가 있는 돈들에 대한 이자 비율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검토해 보셨어요? 제가 문제 제기했던 부분.
위원장 안종숙
지출팀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출팀장 최영진
재무과 지출팀장 최영진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번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두 가지 사항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자치구별 일반회계 중 세외수입 수납액 부분에서 이자수입이 차지하는 비율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잘 자료를 한번 다시 검토를 해 보았고요. 거기에서 사실 저희 구의 이자수입이 낮은 수준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3개년 간의 이자수입의 통계 평균 금액이 한 17위 정도로 이것 또한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도 확인을 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래서 지금 금고에 해당되는 각 25개구의 은행을 살펴보면 4개 은행이 대표적으로 되어 있어요.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그리고 하나가 뭐지?
우리, 국민, 신한 3개를 보면 제가 단기가 있고 장기가 있을 거라고 이야기를 하셔서 그러면 단기, 장기도 좀 구분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아직 그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 같고 그러면 신한은행 비교를 하기가 좀 어렵데요.
그래서 내가 그러면 우리 구가 신한은행 금고를 사용하고 있으니 신한은행에 해당되는 구라도 한번 발췌해 보면 그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했어요. 그랬는데 결국 저희가 2023회계연도 부분은 21위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게 협력사업비가 있잖아요. 협력사업비하고 합해서 이자를 받는 비율을 하고 해서 협력사업비의 비중이 높으면 이자를 좀 낮게 이율을 좀 낮게 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까지도 검토를 해서 협력사업비 부분도 총괄해서 제가 자료 주신 것으로 근거를 해서 살펴봤는데 결국은 차이가 많이 나요. 같은 신한은행끼리도 4위, 6위, 10위가 신한은행인데 6개 중에서 저희들보다도 훨씬 위고 우리 밑에는 강남구가 좀 있긴 해요. 강남구 있긴 하고 송파구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좀 높은 데가 국민은행이 높은 수준이에요, 국민은행. 협력비 지원금까지 합쳐서도 그래서 이런 부분은 아주 중요하다 제가 오늘 기획예산과장님께 질의할 때도 우리 예산이 강남구에서 현저히 떨어지는데 이런 비용을 많이 수입을 잡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을 했어야 한다 그래서 비교를 해 보면 금천구가 1위인데 여기는 이자수입 비율이 19%를 넘어요. 19.5%, 우리 서초구는 7.254%예요.
또 세부 내용으로 들어가면 다르지만 2위 같은 경우도 16.3%, 15.7% 이런 식으로 차이가 한 1∼2%, 5% 이내 이런 정도로 난다고 하면 또 그럴 수도 있겠다 세부 내역이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 하겠는데 이것은 너무 많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금천구 같은 경우는 일반회계로 477억을 예치를 했는데 그 전체 협력사업비까지 해서 받는 것이 그야말로 163억, 이 금액이 우리보다 더 높아요.
우리는 거의 1000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그런 쪽이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검토하셔서 연구하시고 해서 내년부터 적어도 우리 예산이 더 충실하게 이자수입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출팀장 최영진
위원님 말씀 저희가 충분히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동안은 저희가 구금고를 선정할 때 어떤 금고 약정이자에 대해서 비공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에서 「지방회계법 시행령」을 개정을 하면서 빠르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금고 약정 이자율을 공개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희가 지금 구금고를 내년에 2026년도 하반기에 선정을 해서 2027년도부터 다른 은행이 될지, 지금 은행이 될지는 모르지만 선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때 저희가 그동안 이자율을 서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적정 이자율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금고 이자율이 공개가 되면 내년도 저희가 금고 지정할 때 충분히 금융기관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해서 저희한테 좀 더 유리한 그런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제가 처음에 자료요구할 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까지는 우리가 자료를 구할 수 없었다, 비교할 수 있는 그런 자료가 없었다는 말씀하셨는데 결국은 찾아보니까 현재 나와 있어요. 이렇게 그래서 그런 노력이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돈만 차이가 몇 십억도 차이 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어르신들 강남구한테 그냥 자존심 안 상하게 해 드릴 수 있는 그런 돈도 만들어질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산을 절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수입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는 그 기회를 노리는 것도 그것도 직무가 좀 태만한 거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어요. 우리 팀장님이 애 많이 쓰셨는데 어쨌든 자료 주시고 그간에 저한테 설명하시느라고 노력을 많이 하신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셔도 됩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안병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안병두위원님 되게 중요한 말씀 해 주셨어요.
제가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한 3년 전부터 이렇게 해서 투명하게 운영하자고 했는데 기획재정국에서 미루고, 미루고 제가 12월에 이런 「지방회계법」이 개정이 되면서 1월에 지금 준비를 하고 있고 1월에 발의를 하려고 있습니다.
지금 예정에 있으니까 우리 조금 전에 안병두위원님 말씀해 주신 그런 내용들 정말 투명하게 운영이 되고 또 기획재정국에서도 굉장히 고민을 하셔서 어떤 식으로 비중을 이자율을 좀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오세철위원님 질의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종숙위원입니다.
기획재정국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용역결과보고서 공개 관련해서 지금 몇 년 전부터 계속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데 물론 공개를 하고 계셔요. 계시기는 하는데 우리가 꾸준히 정책 연구결과 공개에 대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항을 보면 총 14건이 올라와 있어요. 2023년에 12건, 2022년부터 이런 게 꾸준히 지적이 있었고 또 조례도 발의가 되고 했었어요. 2024년에 1건, 2025년에 1건이에요.
그런데 물론 용역했던 것을 전부 다 공개할 수는 없어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주민의 알 권리와 또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제목이라도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타구 같은 경우는 지금 비공개 그러니까 용역을 하고 나면 비공개 사유를 정확하게 이렇게 명시를 해서 올리고 공개를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장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기획재정국장 박경주입니다.
안종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구 용역에 대해서 홈페이지 공개에 관해서 질의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가능하면 용역심사 내용에 대해서 전부 공개를 하려고 원칙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용역을 공개함으로써 우리 정책 과정에서 불이익이나 어떤 개인적 문제, 정보공개 그 관련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저 타구처럼 한 번 타구 사례를 한번 봐야지고 실제적으로 이런 비공개되더라도 실제 제목이나 어떤 사유 같은 것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봐서 개정할 수 있으면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개정을 해 주시고 지금 현재 공개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다만, 업무 지장을 초래하거나 또 재산상 손실을 끼칠 위험이 있을 경우에 공개를 보류할 수 있다. 조례에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개를 하지 않으면 ‘어떠어떠한 사유에 의해서 비공개합니다.’ 라고 최소한의 그 정도는 해서 공개가 돼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국장님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알겠습니다.
한번 타구 사례도 한 번 더 확인해 보고요.
실제적으로 가능한 방향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공유재산 매각수입 관련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때 팀장이 약간 답변이 석연치 않았는데 제가 2024년도 이게 적은 예산이 아니잖아요. 수입이 860억 정도 됐었고 2024년도에 1차 추경 예산에서 741억원 편성했어요.
그런데 서울시하고 서초구 간의 공유재산 양여 및 교환 방식으로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서초구로 이전이 돼서 등기부등본에 양여특약이 설정되어 있는 상태로 이렇게 양여특약 등기 해제 도래일이 2025년 8월 16일에 맞춰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2024년도에 등기부 등본 자체를 이게 아주 큰 어찌 보면 수입이잖아요.
이런 것을 이렇게 관에서 놓치고 등기부등본을 확인도 안 하고 이런 절차를 진행했나, 그래서 2025년도 본예산을 잡아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렸었어요. 이런 것들은 좀 놓치지 말고 각별하게 잘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세요, 국장님.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구청사 부지 매각대금 관련해서 질의하신 사항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요. 저희가 시행 과정에서 그 내용, 등기부등본 상의 조건을 못 봤던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공유재산 관련해서 또 지금 현재 저희가 방배보건지소라든가 또 두레마을이라든가 여기 어디지요? 강남교회 옆에 또 부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작게 있어요.
거기도 전에 자활센터 들어갈 수 있게 설계까지 다 하고 했었는데 결국 못 들어갔어요. 그런 부지들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하려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지금 방배보건지소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오래 지금 비어 있는 상황이지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방배보건지소는 저희가 지금 내부적으로 공유재산 심의를 열어서 매각 여부를 결정할 거고요.
실제적으로 내년도에 되면 가시적으로 해서 의회에 어떤 방향으로 갈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레마을 부분에 대해서도 실제적으로 그쪽에 무허가 건물로 해서 지금 개발이 더디고 있고 실제적으로 정비가 안 돼 있어서 민원이 계속 요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 내부적으로 지금 검토 중에 있고 ······.
위원장 안종숙
예를 들어 방배보건지소 같은 경우에는 2013년부터 활용 방안 검토가 됐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벌써 뭐 10년이 넘었잖아요. 그래서 우리 의회에서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에 서초문화예술회관 내방역 일대가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이 됐었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되면 이때쯤에 어쨌든 ‘매각을 한번 연구해 봐라’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시간이 흘렀단 말이지요. 그러면 이런 유휴 공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떻게든 활용을 해서 지난번에 양재 청년 어디지요, 죄송합니다. 여기 말죽거리공원 쪽에 들어가는 청년주택에 우리 잠깐만요, 서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들어가기로 이렇게 예정이 되어 있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런 공간들이 없어서 굉장히 구도 그렇고 이런 단체들도 그렇고 힘들어 하는데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가 전혀 생각들이 없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획재정국장께 꼭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이 사무공간이 부족해서 환승주차장에 10개 부서가 들어가 있는데 임차 형태로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한 8억 9000만원 정도의 어떤 임차료가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2개 부서를 옮길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런 서초가족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런 들어가기로 그렇게 약속을 철썩 같이 해 놓고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한 이런 복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어찌 보면 편의만을 이유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한지 이런 것들도 상당히 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이런 기부채납시설 자체가 주민을 위한 공공성 확보가 우선이 돼야 됩니다. 우리 어떤 효율만 생각하는 우리 기업은 아니잖아요, 구청이. 그래서 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도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고 밀려나는 이런 서초가족지원센터에 대한 고민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우리 기획재정국장님은 지금 답변 못 하시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안이 있는지?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기획재정국에서 그것을 관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답변을 못 드리고요.
실제적으로 방배보건지소 분야 같은 경우는 행정재산을 일반재산으로 10월에 지금 변경을 했고요.
그리고 조만간 의회에 그 건에 대해서 매각 건을 내년 중에 제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어쨌든 ‘매각이 답이다’라는 결론이 나오셨나 보지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실제적으로 보건지소 지역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정한 매수자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지가 작아서 우리가 운영하기에는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그런 유휴 공간, 유휴 부지에 대해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그것은 충분히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충분히 알고 계시면 뭐 합니까, 실행을 해야지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제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들 기능별 세출예산 비교 분석을 자료로 해 봤는데 서초구는 특히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보면 25개국 평균 중하위권 한 16위권에 머물고 있어요. 각 자치구별로 예산 배분 형식이 각기 뭐 물론 다를 수 있지만 공공질서 및 안전에 보면 강남은 1.17인데 서초구는 0.44예요.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는 비슷해요, 강남이 41.95면 우리는 43.77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좀 개발 어떤 인프라 중심의 재정 운용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데 여러 가지 지방 정부의 기본 책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는 균형이 좀 더 있는 재정 배분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요즘에 범죄 발생률 이런 것들을 다 비교도 좀 해 보고 CCTV, 물관리, 도로, 공원 이런 것들이 모두 포함이 되어 있을지는 ······.
되어 있겠지요,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실제적으로 전체적인 예산 규모와 안전이 비율 부분이 강남에 비해서 낮다고 하셨는데요. 저희가 최대한 안전 분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예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한번 더 강남과 어떤 부분에서 비율적으로 차이가 나는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예, 검토해 보시고 자료를 저한테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산 때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예.
위원장 안종숙
국장님은 맨날 그렇게 하고 있다고 답변을 하시는데 결론적으로 이런 비교 분석을 해 봤을 때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했지만 세입 오차율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우리가 서울시 25개 구 자치구들 세입예산, 세입결산을 비교한 결과 서초구는 세입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는 경향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런 지적은 굉장히 그래도 오랫동안 의회에서 지적이 있었고 그래서 2022년도에는 42.1%, 2023년도에는 32.9%, 2024년은 24.1%로 2022년에 비해서 오차율이 많이 줄어들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 3개년도 모두 서울시 자치 평균보다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에요. 물론 세입이 많아지는 부분은 되게 당연히 좋은 부분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상당한 초과 세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마 세입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예측이 보수적으로 잡는다라는 부분을 말씀하셨는데요. 실제적으로 저희는 가능하면 많이 잡고 싶지만 실제적으로 하다 보면 저희가 그것을 못하면 마이너스 예산이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내년도 예산 같은 경우에는 실제적으로 최대한 예산을 재산세를 많이 잡고 집행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을 했었던 것을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부디 그렇게 해 주시고 본예산 상당히 중요하잖아요. 이런 중요도를 감안했을 때 우리 서초구에 아주 한 해 농사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예산 수립 시에 이번에 그렇게 하셨다고 하는데 또 2026년도 결산이나 이런 것들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더 심도 있게 세입 추계를 해서 정확히 해 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한 가지 간단하게.
저희가 상임위에서 의원 조례 발의도 있고 구청장 발의 조례안이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랬을 때 보니까 8대 9대 걸쳐서 구청장 발의 건수를 살펴보면 수정가결건이 상당한 수준이에요. 8대 때는 발의안의 약 31%가 수정가결이 됐고, 9대 때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상임위 때도 3개 중에 1개만 원안가결이 되고 퍼센티지로 봤을 때 수정을 거친다는 의미로 볼 수가 있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의원 발의안보다 구청장 발의안이 오히려 법제처 전문가 검토 집행부 내부를 거쳐서 접수가 될 텐데 이렇게 30% 가까이 수정이 된다고 하면 어떤 입법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조례 조문 구조나 상위법 위임 근거 그다음에 예상 소요 등을 사전에 얼마나 검토를 하고 있고 어떤 절차로 검토가 되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례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적으로 조례가 올라오면 타구 사례나 다른 타지자체에서 어떻게 조례를 개정했는지 그리고 신규 같은 경우에는 실제적으로 우리 구 집행부나 의회에 미치는 영향 ······.
위원장 안종숙
그게 기획예산과 법무지원팀에서 하고 있나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것을 말씀해 주시고 이분들이 대체적으로 몇 년 만에 발령이 이루어져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저희가 2년 반에서 3년 ······.
위원장 안종숙
팀장 한 분이 어찌 보면 전문가로 볼 수 있겠네요?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실제적으로 담당 직원이 제일 잘 알고요 그다음에 팀장, 과장, 국장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어쨌든 조금 전에 우리 이형준위원님도 전문성 확보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법제통계팀, 법무지원팀이 이렇게 존재를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정발의가 돼서 의회에서 오히려 전문위원이 검토하는 게 좀 더 전문적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이게 왜 이렇게 됐는가 이게 업무를 익힐만하면 또 발령이 나고 하다 보니 인력의 문제인지.
제가 대안 제시를 드린다면 의회 전문위원님들처럼 이렇게 한 분 정도 더 임기제 공무원 채용하는 것은 힘든지 그런 것을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실제적으로 조례 담당 직원 한 명이 전체적인 조례 같은 것을 수정·개정을 하고 있는 검토하고 있는 상태고요. 실제적으로 계약직 직원을 두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인 인사 지침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러니까 그 어려운 것을 해결해 보시라는 말씀에서 ······.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팀장님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법제 업무를 했던 팀장이나 관련 업무 대학 졸업자들 구성을 해서 실제적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예. 저의 질의를 여기까지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오전 감사는 여기서 마치고 오후 2시에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원만한 감사진행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2분 감사중지
13시 59분 감사계속
위원장 안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준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형준 위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최근 국토부와 LH가 97 부동산 공급 대책에 따라서 추진 중인 우면동 일원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하여서 저에게 공유해 주신 자료를 살펴보면 약 6만여㎡ 부지에 700 세대 정도의 규모에 공공임대 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지구 지정이 추진되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현재 해당 지역 우면동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교통, 도로 여건 악화 등 그리고 문화생활 인프라 부족, 마지막으로 지역 정체성과 경관 훼손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현재 이 부지는 잘 아시다시피 과거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로서 고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건축물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단순한 노후 건물이 아니라 우리나라 한때 건축사와 교육 정책 흐름을 함께 품고 있는 건축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는 말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LH가 사실상 임대 아파트 단지 조성을 전제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불신과 반발이 커지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물론 사업의 주체도 아닌 우리 서초구청이라서 입장이 난감하실 수는 있지만 그래도 현재 이사업의 공식 추진 단계와 우리 구의 입장부터 명확히 좀 하고자 합니다.
현재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하여서 국토부, 서울시 그리고 LH 간에 협의는 어느 수준까지 진행되어 있는지, 그리고 지구 지정 용역 추진 결과와 향후 지구 지정 제한 고시 예상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서초구청 차원에서는 이미 제출했거나 아니면 제출 예정인 공문상 의견, 그리고 뭐 반대 내용이 있다고 하면 반대나 보완 의견이 구체적으로 있는지 이에 대해서 과장님께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여성우 도시계획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계획과장 여성우
도시계획과장 여성우입니다.
이형준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양재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이라든지 여러 위원님들의 생각이라든지 의견들은 저희도 잘 주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괄적으로, 전체적으로 설명을 한 번 드려보겠습니다.
이게 사실 한국교육개발원은 2017년도에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인해 충북 혁신 도시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게 당초에 이것을 매각을 하려고 했었는데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되어 있고 필지가 좀 적은 대신에 사실 감정가가 굉장히 800억 정도가 나와 있어서 실제로 입찰이 계속 유찰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 청장님 이전에 조은희 청장님 계실 때도 사실 SH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저희 구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었는데 이게 지금 개발제한구역에는 사실 노인복지주택이나 그런 것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토지 이용 목적에 맞지 않아서 반려를 시켰던 내용이고요.
지금은 잘 아시겠지만 새 정부 들어와서 수도권에 주택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저희 자치구의 입장에서 국가 정책을 반대하거나 사실 그렇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당초에 97 대책을 할 때 저희가 서리풀1·2지구, 양재 공공주택 그때는 양재 공공주택지구가 이름이 명칭이 정해지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명칭이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의견은 뭐였었냐면 당초에는 너무 서초에 치우치고 있다, 너무 많은 임대 주택들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좀 우려가 된다는 입장이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이게 당초에 지구 지정 제안은 어떻게 하냐면 LH에서 국토부로 지구지정 제안을 10월에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10월 30일에 LH에서 아마 언론 보도를 한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11월 3일에 저희한테 협의가 처음 왔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협의는 돌리고 있는데 아직 자치구 의견은 저희가 주민들 의견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표명은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하나는 11월 12일에 저희가 지금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열람 공고를 국토부가 저희한테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는 주민들이 반대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열람 공고를 저희가 해야 될지 아니면 저희가 반대를 해야 될지 이것을 명확하게는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마는 「공공주택 특별법」이라는 게 국토부에서 정하면 자치구에서는 따라가도록 되어 있고요 반대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마 열람 공고를 하지 않으면 국토부에서 열람 공고를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위원님들이 얘기하시는 교통이라든지 도로 이런 것은 사실 저희가 찬성을 해야지 의견을 개진하고 할 수 있는데 지금 찬성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현재로서 이것을 성급하게 우리가 도로라든지 이렇게 하게 되면 저희가 결국 찬성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그것은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마 들어오게 된다면 각 과라든지 협의할 때 이런 내용들을 보충해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하신 김중업 건축가에 있는 것도 저희가 현대 건축의 거장 르코르뷔지에라는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도 알고 있고요. 우리나라 건축의 1세대라는 것도 알고 있고, 대다수의 대학생들이 거기에 계속 오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은 저희가 LH 하고 국토부와 협의할 때도 유지라든지 보존이라든지 어떤 것들을 감안해서 해야 된다는 의견을 전달했고요. 국토부에서도 여러 기관과 협의를 통해서 아마 이것은 보존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들도 주민들이나 이런 의견들은 알고 있고요. 의견이 결정되면, 이런 것은 있습니다. 저희들이 국가 정책을 좀 찬성을 하면서 주민들의 커뮤니티 시설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것은 얻어낼 수 있지만 반대를 하게 되면 사실 패싱할 수도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사실 좀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 주셨듯이 아무래도 이게 이제 단순한 유휴부지가 아닌 건축학적으로도 되게 유서가 깊은 유산이 깊은 곳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역사성과 상징성을 함께 고려해야 된다 저도 그렇게 강조를 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알려진 대로는 추진할 계획인데 기존 건축물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그림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주민들의 말씀들이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과장님 보시기에는 해당 건축물을 어느 정도 유지를 하고 주거와 공공문화 기능을 적절하게 적절하게 혼합하는 그런 대안이 LH에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지 한번 과장님께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과장 여성우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예전에는 방송 통신시설에 한 5분의 4 정도는 철거가 가능할 것 같고요. 김중업 건축가가 한 것들은 일부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아직 구체적인 건축 계획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고 사실 저희가 1차적으로 한번 국토부와 서울시와 협의를 해 봤을 때 과연 거기에 700세대가 들어갈 수 있는지는 아마 국토부도 자신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도 많이 필요하고 거기가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해서까지는 건물을 지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그것은 저희가 구역 지정을 위한 열람공고가 끝나고 나서 지금 절차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저희가 환경성 검토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민 대표들에 대한 협의체도 구성을 해서 해야 되고 그다음에 구역 지정이 되고 나면 세부 계획들, 지구단위계획이라든지 아니면 그다음에 건축에 대한 계획들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전에는 저희가 반드시 위원님 그런 얘기들을 저희들이 감안해서 할 수는 있는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희들이 이게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에 서다 보면 그런 것들을 간과해서 갈 수가 있으니까 저희들 집행부에서도 하여튼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보고 나중에도 위원님들한테 지금 찾아뵙고 저희들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무조건적으로 협의를 해라, 무조건적으로 반대만 해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어쨌든 그런 협의 과정에서 주민의 우려와 그 지역 여건까지 고려돼서 어느 정도 조정 요구를 저희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개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던 거고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중앙정부 LH 주도의 일방적 계획이라는 그런 주민들의 불신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그런 사안이기도 하고요. 도시계획과에서는 이번 서울 양재 공공주택 지구사업이 단순히 정부에서 주도하는 그런 주택공급 숫자 채우기용 그런 사업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성과 또 건축문화 자산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까지도 잘 반영해서 충분히 보완하며,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도록 또 추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도시계획과장 여성우
위원님의 우려, 걱정 이런 것들을 사업 시행하는 그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잘 검토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이어서 가로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PPT 자료 준비할 동안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과장님 제가 재건위에 햇수로 한 4년 정도 있으면서 가로행정과를 떠올리면 생각이 드는 사업이 분전함 개선 사업과 또 지중화 사업입니다. 그만큼 많은 구비가 투입되면서 또 부서에서 내세우고 있는 그런 대표적인 그런 사업이기도 한데요. 이 두 사업을 같이 떠올려 보면서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분전함의 외관을 정비하고 또 전선로를 지중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분전함의 위치 자체를 조정한다거나 이설하는 그런 방안은 검토해 보신 적이 있는지 제가 여쭤보고 싶습니다.
먼저 제가 이 질의를 드리게 된 이유는 자료화면을 함께 보시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관내 일부 구간만 둘러보더라도 골목길 모퉁이에서 끝자락에 자리 잡은 분전함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운전하다 보면서 이 분전함에 시야가 가려서 이면도로 좌측에서 접근하는 그런 차량을 제때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실제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놓칠까 봐 또 급하게 뛰던 보행자가 분전함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그런 적도 여러 차례 겪었었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운전자의 입장에서만 불편이 아닙니다. 골목 모퉁이에 설치된 분전함은 보행자 입장에서도 골목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움직임을 가려서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 보지 못한 채 맞닥뜨리게 되는 그런 상황과 또 심각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요인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어린이 같은 보행속도가 느린 보행자에게는 더 치명적이지 않을까, 그런 구조적 위험과 요소가 있지 않을까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교차로나 골목 모퉁이에서 상호 시야 확보는 교통안전의 가장 기본 원칙인데 도로설계나 교통안전시설 관련 지침에서도 교차로 굴곡부 주변에는 가로수나 또 시설물 등 장애물을 최소화하여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확보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서는 분전함이 이 기본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위치에 그대로 놓여 있는 셈입니다.
물론 분전함을 이설하는 일이 이사를 하거나 가구를 옮기는 그런 단순한 간단한 일은 아니라는 점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과 한전과의 협의와 또 이설부지 확보, 공사비 부담 등 여러 현실적인 또 그런 제약도 있다는 점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다만, 보도 위가 구유재산인 구간에서조차 이 길목 모퉁이 끝에 바짝 붙어 있는 경우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최소한으로라도 확보할 수 있도록 보도 안쪽으로 조금만 물려 설치가 됐더라면 사고 위험의 상당한 부분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제가 관련 법령을 확인해 보고자 지중화 분전함과 관련된 규정을 찾아보고 또 「전기사업법」까지 살펴보게 됐습니다. 그중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한번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사업법」 제72조입니다. 동 조문 제2항에는 ‘전기사업용 전기설비가 다른 자가 설치하거나 설치하려는 지상물 등으로 인해 전기 설비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하게 되거나 그럴 우려가 있을 경우 그 지상물의 설치자는 필요한 조치를 하거나 전기사업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어지는 제3항과 제4항의 취지까지도 종합해 보면 서로 다른 설비, 시설 간의 장애나 또 이런 위험 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이외의 원인을 제공한 쪽에서 책임을 지고 또 그런 조치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구 도로, 보도 교통환경과의 관계에서 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경우 서초구가 문제 구간을 특정하여서 전기사업자인 한전에 위치 조정이나 이설 등을 조치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위원장 안종숙
최홍주 가로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가로행정과장 최홍주입니다.
이형준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영상으로도 보여주셨던 부분들도 저희도 그때 위원님께서 저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현장에 한 번 나가 봤었고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일부 구간에 대해서 저렇게 운전자 시야가 가리는 안전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다만, 최초에 지중화 사업을 하면서 분전함 위치를 선정을 할 때에 사실은 처음부터 저 도면만 보고 이 위치에 놓자, 하고 탁 놓는 것은 아니고 일단은 그냥 껍데기만 잠깐 씌어놓아 봐서 그 주변에 여러 가지 민원이라든가 안전 문제라는 것도 일단 한 1, 2주 정도는 가설로 일단 설치를 해 놓고 지켜본 이후에 별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그 곳에 분전함을 최종적으로 고정을 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아마 저런 일부 구간들에 대해서는 그런 과정에서도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해서 약간의 안전상의 위험이 있는 부분들이 조금 일부분 있는 것으로 저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기사업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근거해서 사실은 분전함 또는 전기 통신주 같은 것들도 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안전상의 문제라든지 보행 환경에 문제가 있다든지 하면 저희가 한전 측에 요구할 수는 있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또 법적으로 분전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충분히 한전에 요청을 해 보고 협의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다른 일반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하여튼 한전도 한전의 입장이 있고 또 저희와 함께 협력을 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적으로 이것을 옮기라고 명령을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일단 한전하고 협의를 통해서 이렇게 특히 안전적으로 위험이 많이 있다고 판단되는 분전함이나 그런 것들 부분에 있어서는 올해 연말부터 협의를 시작해서 한전과 저희가 조금 같이 협력을 해서 옮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방금 말씀해 주신 부분에 있어서 사전에 그런 시뮬레이션을 한 번 돌려본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러면 사후에 이런 실태조사를 해 보신 적은 있으실까요, 아예 일절 없으신지?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계속해서 말씀드리면 사후에 설치 이후에는 별도의 실태 조사 같은 것을 진행하지는 않고요.
사전에 충분한 기간이 있었음에도 그 당시에는 의견을 제기하지 못 했다가 사후에 완전히 고정된 이후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불편함이라든가 안전 문제 때문에 의견을 제기해 주는 경우들이 있기는 하고요.
그리고 설치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상황이기는 한데 그 이후에 인도 확장이라든지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 의해서 보행 환경을 방해한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생기게 되면 분전함을 그때 이설하거나 하는 과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한 예로 저희 다른 지자체 광진구 같은 경우에는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라든지 이런 보행 환경을 방해하는 분전함에 대해서도 이설하는 방안에 대해서 한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2024년도에 통행 불편 전신주 16기를 우선 이설하고 또 공사비는 구와 한전이 5:5로 분담하며, 2026년까지 매년 한전 170여대를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그런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타구 같은 경우도 이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혹시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또 일체의 노력을 그전에 해 보신 적은 있으신지 아니면 앞으로 차후라도 지금 문제를 인지하시고 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계속해서 답변드리면 일단 광진구처럼 한전하고 어떤 전주나 이설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한 것은 없고요.
지금 한전하고 저희에게 지금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것은 분전함 설치라든가 미관 개선, 도장, 시트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또 협약을 해서 사실은 분전함이 한전의 시설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전에서는 방치한 경향이 있어서 저희 구청에서 구예산으로 분전함을 가꾸는 이런 사업들을 진행을 했었는데요. 예산이라는 것이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또 본연의 주인이 있는데 엄연히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저희가 주민들, 시민들의 불편한 이유만으로 저희 예산을 다 투입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 들어서 한전하고 올해 9월에 협약을 해서 한전도 적극적으로 시트지라든가 도장 같은 것으로 분전함을 적극 개선하는 데는 협의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분전함 자체에 대한 협약이었고 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설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 협약은 있지는 않고요.
다만, 저희들의 판단은 사실은 시설물의 원주인이 한전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어떤 통행에 방해가 되고 안전에 위험이 된다면 당연히 한전에서 그 부분들을 이설을 해야 된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 또 한전하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가끔 의견 충돌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좀 더 적극적으로 한전에 이설 요청을 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요. 업무 협약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아직까지 고민해 보거나 했던 것은 아닌데 말씀해 주신 부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를 통해서 지중화 사업이 단순히 전선을 땅속으로 묻고 그냥 그런 것에 단순히 도시미관을 확장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 넣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전하고 우리 보행자의 안전과 또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서 또 이렇게 함께 만들어내는 그런 방향이 있어야지만 또 이런 사업이 완성되지 않을까 저는 싶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에 있어서 가로행정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잘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계속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전함 위치와 시야 확보 문제를 말씀드렸는데요. 분전함 광고물 운영과 디지털사이니지 활용에 대한 질의를 이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내 분전함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분전함은 한국전력이 설치한 것과 우리 구가 설치한 것으로 나뉘어 운영되는 것으로 저는 파악이 됩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확인을 해 보니까 한전이 설치한 분전함에는 강남역과 같은 그런 상업 광고가 부착되어 있는 반면 우리 구가 서초구가 설치한 분전함에는 어떠한 광고도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서의 설명으로는 한전에서 설치한 분전함은 과거 한전과 한국경제 간의 협약으로 광고를 운영 중인 것이고, 구 설치 외함은 한전 측에서 수익성 광고 부착을 권장하지 않는다라는 그런 이유로 광고를 운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공공장소 공공 공간을 활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한전은 외함을 통해서 광고 수익을 얻고 있고 구는 동일한 수익 기회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이 사항이 법령이나 계약으로 금지되거나 강제 조항도 아닌 것 같고 단지 한전의 가이드 수준에 그렇게 머물러 있다고 한다면 우리 구가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 설치 분전함 광고 수입에 있어서 검토 여부에 대해서 과장님의 생각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한경과 한전이 업무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진행이 됐던 사항으로 2027년 12월까지만 운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 이후에는 한전에서도 더 이상 저런 상업 광고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그것은 차치하더라도 저희도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상업 광고를 재개를 해서 그 어떤 광고수입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예산이라든가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안 했던 것은 아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전에 일단 기본적인 그런 내부 규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저희가 서초구청이 어떤 민간 상업 광고를 하려고도 알아봤었는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옥외광고물법에 따라서 그런 상업 광고를 하려고 하면 일정 기술능력과 시설 등을 갖추고 어떤 시장에게 등록한 자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구청 자체가 그것을 진행할 수는 없고 만약에 운영을 한다고 하면 민간위탁이라든지 이런 방향으로 조금 돌려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지금 광고를 할 수 있는 그러니까 디지털은 11대 정도 밖에 있지는 않고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과연 상업성이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금 아직은 의심스러운 부분은 있고요. 그래서 일단은 민간 광고는 아니고 일단 저희 구정 홍보하는 데에만 현재 활용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디지털 사이니지 분전함에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화면 상영)
행정사무감사 전에도 반포대로 구간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형 분전함을 11대를 직접 확인을 해 보니까 동영상이 재생되는 그런 화면 방향은 또 차도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고 또 갤러리형 정지화면은 보행자 인도 방향을 향하는 구조였습니다.
그러나 반포대로와 같은 도로 환경에서는 차량 속도가 빨리 달리는 그런 구간인데 실질적으로 운행하는 운전자가 주행 중에 디지털 화면을 온전히 시청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화면을 보려고 할 경우에는 주위의 분산으로 또 교통안전에 위험을 또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소지도 있고요. 반대로 실제 시청 가능성이 높은 보행자 방향에는 정지형 그런 갤러리형 화면만 배치되어 있어서 디지털사이니지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과장님께서는 이런 상황을 주지하시고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지금?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계속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차도 쪽으로 디지털 화면이 송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이 저 상황을 어떤 세부적인 글자나 이런 것들을 확인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그래서 사실은 저희도 어떤 자막 위주의 영상보다는 자막이 없는 그냥 화면 동영상 위주의 홍보 영상만을 주로 도로 쪽에 송출을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에 있어서는 충분히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처음에 도로 쪽으로 저런 영상 송출할 수 있는 것을 했던 배경에는 반포대로 구간이 많이 정체가 많이 되는 구간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보다는 차로 지나다니는 게 훨씬 물량이 많다 보니까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차도 쪽으로 배치를 했었는데요. 저 방향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저희도 좀 더 고민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더욱이 디지털사이니지형 활용을 좀 광고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데 좀 쓰이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도 들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술능력과 그런 것도 요구하고 결국은 위탁을 맡겨야 된다고 하는데 그럼 이 디지털사이니지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위탁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다른 위탁업체에서?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아닙니다. 지금 디지털사이니지형 같은 경우는 민간사업 공고를 하지 않고 전체 저희 구정 홍보에 대해서만 활용을 하고 있어서 그런 어떤 민간위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저희 부서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형준 위원
자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 거예요?
그럼 디지털사이니지 화면을 통해서 저희가 광고 수익을 낸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지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지금 현재 방식으로는 어렵고 어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민간위탁으로 진행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현재까지는 판단이 들고요. 그런데 과연 민간위탁으로 진행을 하는 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물량도 많지가 않고 또 운영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인건비라는 게 나가지 않겠습니까? 민간위탁사에. 그런 여러 부분들을 고려를 했을 때 과연 효율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은 좀 더 많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말씀대로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좀 보다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고 하면 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예, 알겠습니다.
이형준 위원
이상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형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최홍주 과장님, 우리가 디지털사이니지 11대 설치해 놨는데 그때 당시에 우리가 예산을 줄 때도 이 수익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충분히 검토해서 한다고 해서 예산을 줬는데 아직도 검토를 안 하고 그럼 이런 것을 설치를 했단 말이에요? 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런 것.
그리고 반포대로 이런 데가 정체구간이어서 이렇게 도로 쪽으로 했다는데 정체구간이면 더 하지 말았어야지요, 위험하잖아요. 이렇게 한 가지 뭔가 설치를 하는 데는 굉장히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되는데 거의 검토를 안 하고 그냥 하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병두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안병두위원입니다.
금방 답변하고 하셨는데 정중하게 다시 부연으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니지형 분전함에 설치되어 있는 그 부분을 작년에도 그리고 올해 초에도 현장에도 나가봤었을 때 반포 예술의전당 앞에 사거리 갔었을 때 ‘아 이것은 아니다’ 하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그때도. 도로 쪽으로 화면이 송출이 되고 인도 쪽으로는 전혀 아닌데 오히려 반대가 돼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고. 그리고 이게 수익사업으로 할 수 없는 개연성이 있었으면 한 대당 2000만원 이상 들어가지요?
위원장 안종숙
최홍주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얼마가 들어가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가로행정과장 최홍주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디지털사이니지형 같은 경우에 사이니지와 갤리리형 같이 복합해서 설치하는데 대당 3000만원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요. 어마어마해요. 이게 관내에 있는 분전함만 해도 수백 개 되잖아요, 그렇지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끊임없이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 그리고 내년 예산에도 지금 1000만원씩 10대 해서 1억이 예산이 책정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도 과하다.
지금 한전하고 MOU 체결을 한 게 있더라고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예,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거기에 보면 한전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외장을 깨끗하게 도색하거나 처리하는 하는 것은 한전이 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협의가 되어 있잖아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예,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렇다면 그쪽으로 치중을 해서 전반적으로 그 차원에서 정리를 했었어야 되고 대표적으로 저희가 환하게 하고 우리 반포대로 같은 경우라든지 강남대로 이런 쪽에서도 하는데 적어도 홍보하려고 하면 인도 쪽으로 해야 됐던 거예요. 다시 언급을 하지만 지금 바로바로 바꾸셔야 돼요. 벌써 그 당시에 현장에 갔었을 때도 제가 문제점을 이것은 아닌 것 같다 지적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안 하고 있는 것 자체는 문제점을 알면서도 안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물론 우리 과장님 오시기 전에 했던 사업이에요. 특히 사이니지형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많이 요구를 했어요. 사전에 시뮬레이션해서 어떤 방식의 분전함이 개선이 되는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되면서 결국 시행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그거 또 바꾸려면 또 돈이 들고 또 돈이 들어가고.
예산을 이런 식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여요. 확실하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예산 집행이 되어야지 도로로 가서 아까도 언급이 됐습니다만 발상 자체가 저는 이것은 좀 아니다고 생각이 드는 게 차가 밀리는 구간에 했다, 차가 밀리면 잘못하면 접촉사고 많이 날 수 있는 그런 부분인데 그런 것을 보게 해서 홍보를 한다? 이것은 아닌 것 같아요.
조속한 시일 내에 사이니지형 화면 동영상을 인도 쪽으로 바꾸는 것을 한번 시도하시고 결과를 여론을 조사도 하시고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그런 분전함 같은 경우에도 MOU 작성했듯이 그 내용에 있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우리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설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쭉 계속 이 말씀을 드려요. 사이니지형으로 해서 3300만원이 들어가는 분전함이 있는 반면에 아예 도색이 벗겨져서 아주 지저분하게 방치되어 있는 경우들도 적지 않게 있어요. 제가 언제부터 이 부분을 말씀을 드립니까? 그런데 아직도 그게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최소한 페인트가 떨어진 것을 긁어내기라도 하고 물청소라도 했으면 생각이 들 정도인데 아예 그냥 부서에서는 이 많은 돈을 예산을 투입을 해 놓고도 무슨 사업하는 비싼 돈 들어가는 것에만 신경을 쓰지.
이런 부분들에서는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 분전함 외함 설치하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분전함들 여러 도색이 떨어졌다든지, 외함 자체가 파손이 됐다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또 한전에게 적극적으로 보수 요청이라든가 해서 관리감독을 잘 하고.
알고 계시는 것처럼 이제 당연히 기존에도 한전이 했었어야 되는 부분인데 지금까지 조금 소극적이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지난가을에 있었던 협약을 통해서 저희도 좀 더 적극적으로 요청을 하고 함께 분전함 외함뿐만이 아니라 분전함 자체 외관을 좀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내부적으로 보면 동하고 구청하고도 협조가 잘 원활히 안 되는 경우가 꽤 많이 목격이 돼요.
그렇듯이 다른 기관과 하는 것도 아무리 MOU를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구속력이 그렇게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실천이 잘 안될 수 있는데 그 이전에 우리 부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찾아서 하셔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겠고 이런 내용의 질의는 가급적 더 이상 안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알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다음은 우리 교통행정과 김수연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통행정과에서 질의 뭐 교통섬에 관해서도 했고 여러 가지 과정을 쭉 살펴봤는데 교통행정과가 민원도 제일 많고, 표도 안 나고, 힘이 든 그야말로 힘든 부서인 것은 전에부터 듣고 있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 개인형이동장치 PM 같은 경우에 너무 주민들 보기에도 위험하게 방치되어 있어서 제가 질의드렸습니다만 현재 PM뿐 아니고 전기자전거도 마찬가지로 거의 절반 정도의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교통이라든지 여러 가지 주민들 불편을 주고 있어요. 지금 전기자전거는 포함이 안 되는 것이지요?
위원장 안종숙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김수연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가 전동킥보드 견인만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전기자전거는 견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관련 법이나 제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병두 위원
견인은 어느 부서에서 해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현재 전동킥보드 견인은 저희 교통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러면 PM 주차시설 같은 경우에는 어디에서 설치를 해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저희가 주차관리과에 협조를 받아서 현재 전동킥보드 견인료가 주차장특별회계로 거기서 받고 있기 때문에 그쪽 협조를 받아서 금년도에 49개소 설치를 하였습니다.
주차관리과에서 하였습니다.
안병두 위원
저는 지금 PM 거기 그 주차하는 공간을 보면 그냥 선만 그어 놓은 것 같아요. 적정하지 않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선만 그어놓고 그 안에 넣어 놓기만 하는데 자전거 거치대라든지 이런 것도 없이 여기는 그냥 선만 그어놓고 ‘이동장치 주차 공간’ 이렇게 표시만 해 놓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좀 더 꼼꼼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대로 쭉 넓이도 부족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것을 좀 더 확보해서 시설을 설치하든지 해서 바깥으로 안 나와 있게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은 없으십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사실 전동킥보드 주차존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담당 업무를 맡기 전에는 보도에 네모칸만 그려놓는 게 무슨 주차존이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주차존을 설치하기까지도 저희가 4월, 5월에 구청장 방침을 받아서 8월 여름 내내 현장을 경찰과 함께 현장을 다 돌아다니면서 관련 법에 따라서 「도로교통법」이나 서울시 조례에 따라서 차도 가장자리 지하철 출입구 5m 이내는 안 되고 견인지역을 제외한 그런 장소를 사실 확보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PM은 사실 보도상으로는 다닐 수 없습니다. 자전거도로나 이렇게 해서 다녀야 되는데 그것을 보도 위에다가 선을 그린다는 것 자체도 좀 안 맞는 것 같지만 저희가 현재는 서울시에서 전체적으로 그렸을 때 보도상에 선을 그렸고 거기에 대한 도로점용이나 그런 것도 부가하지 않았고 부과할 수 없다는 저희가 ······.
안병두 위원
그렇다면 자전거는 보도 위로 다녀도 되는 것인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자전거도 보도 위로 다녀서는 안됩니다. 자전거도로로 다녀야 되고 차도로 다녀야 됩니다.
안병두 위원
과장님 논리대로 하면 자전거도 인도 위에 주차시설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잖아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하지만 자전거 같은 경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따릉이 같은 경우는 거치대가 있고 ······.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게 PM은 도로를 다녀야 되기 때문에 인도에 세운 것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이 맞지 않다 하셨기 때문에 따릉이라든지 이것도 마찬가지로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따릉이든 자전거든 PM이든 인도에서는 그냥 타지 않고 끌고 가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맞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 어찌 됐든 조건은 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노력을 많이 하셨겠지만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경찰에서 할 것이긴 하지만 운전면허가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되는 것이지요, PM 같은 경우에?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PM 같은 경우에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증 이상을 소유해야만 운전할 수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래서 경찰과 협의회가 구성이 되어 있지요? 녹색어머니하고 회의도 몇 번 하셨던 같은데.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저희 구에서는 그런 시민들의 어떤 인식 개선 차원에서 저희가 교통협의체를 구성을 해서 녹색어머니회나 경찰, 또 견인 업체 해서 구성을 하였고 몇 회에 걸쳐서 캠페인과 간담회도 가졌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런 회의 내용을 저한테 자료를 제공해서 충분히 봤어요. 나온 이야기들이 부모님들 입장, 경찰의 입장, 전문가의 입장, 구청의 입장 다 다른데 거기에서 교통행정과장님이 위원장님이신 거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맞습니다.
안병두 위원
위원장님으로서 회의를 개최하고 난 이후에 어떤 방향 같은 게 좀 그림이 그려지던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이제 이 사태의 심각성을 저희가 다 인지하고 있고 하지만 저희가 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나 이런 게 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그리고 주변 반포동 학원가 PM 금지구역 그것을 저희하고 마포 홍대 거리하고 두 군데가 지금 시행이 되어 있고 금년도 말에 경찰에서 시행한 거리 지정에 대한 효과를 분석을 해서 다 주민들이 좋아하시고 더 확대해 달라는 그런 요청이 있어서 경찰에서 저희한테 공문을 앞으로 내년 더 확대를 하려고 그런 킥보드 없는 거리에 대해서 구역을 좀 검토를 해서 보내달라는 공문을 받아서 저희가 지금 현재 각 동에다가 공문을 요청을 했습니다. 각 주민들의 의견수렴해서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이 필요한 구간을 올리면 저희가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찰에서 심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전체적으로 확대 지정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조금 방향이 바뀐 것 같아요. 지금 5월인가 6월에 회의를 하실 때 과장님은 그때 의견이 어떻게 표명이 됐냐면 경찰에서는 우리가 설치존을 해 달라고 해도 하게 되면 금지구역을 한다고 하더라도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할 수 없다 그런 표현을 하셨어요, 맞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맞습니다.
지금도 그것은 공감입니다. 즉시 견인이 저희가 한정된 예산 범위 2억 8800 지금 세입 잡혀 있는데요. 저희 서초구 견인업체에서 두 군데 하고 있고요. 그것보다 더 많은 PM들이 난립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좀 한계가 있습니다. 인력도 없고요 사실. 저희 교통행정과에서 방치 자전거 수거하는 두 분이 차량 가지고 다니시면서 나머지 PM을 수거하고 계신데요 그것으로는 많이 부족하지요.
안병두 위원
그것 말고 경찰의 금지구역 설정했었을 때 경찰이 단속하기 어렵다는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는 그런 표현을 하셨어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경찰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병두 위원
경찰의 인력이 부족하다고 했는데 그런데 지금 반포에 PM 없는 거리를 지정해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주민들의 찬성하는 그 부분은 굉장히 높지요? 90% 이상이 되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사실은 투입된 인력이 많습니다. 서울시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서울시에서 인력을 임시로 보강을 해 줬고 저희 자체적으로도 일자리경제 공공 인력을 통해서 거기도 투입을 하였고 기존에 경찰들도 본인들이 단속을 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한 명은 돌아보고 하는 그런 인력이 현재 많이 투입된 상황입니다.
안병두 위원
그래서 없는 거리 같은 경우에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우선 당장은 인력이 충분히 투입이 안 되고 확보가 안 된다 하더라도 금지 구역으로 설정을 하는 그 자체만 하고 그 인근에 홍보만 잘 해도 사실은 그게 많이 경감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어떻습니까?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리에 저희가 시설물도 설치를 했고 현수막이랑 홍보도 많이 됐기 때문에 거기서 킥보드를 타게 되면 범칙금과 또 감점 요인 이런 것들이 있어서 서로 다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안병두 위원
거기 말고 앞으로 설치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곳 같은 경우도 인력에만 연연해 하지 마시고 설치하고 주위에 홍보를 하게 되면 일단 그 효과는 많이 크게 나올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셨으면 해요. 그리고 그 이후로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하니까 가능하면 PM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된 구역해서 다른 주민들한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하고 번화가 같은 데에서는 특별히 사고가 나면 젊은 청년이라든지 학생들이 많아요, 그렇지요? 그런 것들을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잘못하면, 이것은 헬멧도 쓰는 것이 강제되어 있지 않지요, 헬멧 쓰는 게?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강제 ······. 헬멧을 안 쓰면 범칙금을 낸다는 조항은 없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 이런 게 잘못하다가 넘어지고 다치고 하면 얘들 다치거나 그래서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하시고 인력이 더 필요하면 필요한 만큼 예산이 책정이 되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부분을 해소시켜야 되는 것이 일이다 싶어요. 그런 것은 예산 낭비가 아니라 오히려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보이거든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PM이 지금 많이 난립되고 또 PM의 업체들이 그냥 신고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컨트롤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제도적인 것도 부족하고 하지만 그래도 안전한 보행로 조성이나 또 질서 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저희가 힘닿는 대로 열심히 또 즉시 견인하고 민원 그것도 상대를 하면서 처리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아직 전기자전거는 서울시 조례가 제정이 안 돼서 우리 구 조례에서 반영이 안 되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는 지금 우리 권한 밖이죠?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사실은 상위 법령이 서울시 조례도 있지만 자전거의 범주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의 어떤 자전거의 개념, 정의부터 자전거가 또 전기자전거는 그게 원동력으로 하는 것이냐 전기가 투입되느냐 이런 것에 따라서 자전거의 개념에서도 거기서 분리가 됩니다.
일단은 국토교통부에서 법이 개정이 되고 그다음에 서울시 조례 그다음에 저희 자치구 서초구 조례가 바뀌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 PM 같은 경우는 배터리로 해서 지속적으로 운행이 되지만 전기자전거는 배터리뿐 아니고 일반 자전거처럼 패달로도 하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법적으로.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안병두 위원
어찌됐든 지금 한참 이게 활성화되고 여러 가지 이용을 많이 하는데 한편으로는 경찰에서 이야기하기로는 학생들 16세 이상이지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16세 이상이지요.
안병두 위원
이것을 대여하는 업체에서 대여할 때 원동기면허의 확인을 하고 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내용도 그 안에 있더라고요.
이 부분도 챙겨 보시고 여러 가지 효율적인 방법을 잘 강구해서 지금 전체적인 우리 이용도도 높이고 또 사고도 덜 나게 하고 다른 안 타는 분들한테도 불편을 끼치지 않는 그런 방안을 잘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예, 알겠습니다.
타 자치구와도 같이 협업해서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서울시에서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제도개선이나 또 행정력도 신경을 많이 써서 예산편성이나 이런 부분에 좀 더 집중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교통성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많이 했었는데 도로과 문제이기도 하지만 교통행정과에서는 중간 역할을 하면서 저한테 자료 잘 갖다 주시고 설명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애썼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안병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이현숙위원입니다.
저도 교통행정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조금 이따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재건축사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리모델링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황승호 과장 자리에 안 계십니까?
건축과장 김승환
집행부석에서 – 황승호 과장님, 청장실에 잠깐 들어가셔서, 국장님이 답변 ······.
위원장 안종숙
그러면 말씀을 하고 가셔야지요? 언제 위원님들 질의가 있을지 모르는데 이렇게 안 계시면······.
이현숙 위원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겠습니까?
도시관리국장 오장환
예.
이현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도시관리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지난해에도 말씀을 한 번 드린 것 같은데요. 지금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현황 자료를 제가 받아봤습니다. 관내에 리모델링 추진단지가 몇 곳인가 보니까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곳이 12곳이고 일부는 조합이 설립됐는데도 7년에서 10년이 지났는데 아직 허가 단계에 이르지 못한 단지도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또 특히 2022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약 3년간 리모델링 사용 승인을 받은 단지는 한 곳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리모델링 사업추진 속도가 매우 더딘 것 같은데 이 더딘 단지별로 추진현황을 보면 구에서 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치고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그다음에 사전 자문단계 등 절차가 굉장히 많아 보이는데요.
구에서 단지별로 리모델링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 지원은 어떻게 제공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 계획이 어떤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도시관리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관리국장 오장환
도시관리국장 오장환입니다.
이현숙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희 총 리모델링 사업단지는 12곳이 되는데 보니까 구청의 심의는 완료됐는데 대부분 보면 시에서 안 되는 사례가 많고요. 그다음에 시공동위원회도 갔던 것도 사전 자문까지는 됐는데 안 된 그런 단지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리모델링은 1.3배까지 용적률을 해 주는데 지금 현재 단지들은 사실상 현재 지역에 대한 용적률보다 더 높이 이미 용적률을 다 차지한 단지들이 사실상 어려운 게 되겠고요.
그런데 사실 그동안에는 정책적으로 서울시에서 사실은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더 하라는 입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최근에 와서는 현재의 용적률을 인정해 주면서 예를 들어 지역지구 같은 경우에 3종주거지역인 경우에는 250%까지 가능한데 그것을 현재 용적률이 270%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오거든요. 사실상.
그렇게 되면 현재 법적으로는 현재 용적률의 1.3배까지도 가능한데 사실은 지역지구 용적률은 상당히 초과하기 때문에 그것을 사실 인정해 주지 않는 분위기여서 그나마 용적률이 현행 용적률이 작은 단지는 그래도 사업성도 그렇고 시에서 약간 규제 같은 것을 완화해주는 추세였는데 안 되는 단지들이 사실상 현재의 용적률이 너무 높아서 그 지역에 있는 용적률보다 상당히 추가되는 경우는 사실 어렵고요.
저희 구청으로서는 일단 주민들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을 원한다고 그러면 어떻게 되든 지원하는 그런 입장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서울시 입장이 그동안은 리모델링보다는 재건축을 선호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웠던 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의지가 충분하다면 저희가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재건축 리모델링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옛말이 있지만 지금은 현재 눈 뜨고 나면 바뀌잖아요. 모든 면이 굉장히 빨리빨리 바뀌는 지금 시대에 와서 이게 서울시의 정책 기조가 재건축에 비중을 두고 있다 여러 가지로 이게 지역 기부도 그렇고 지금 말씀하신 그런 사안도 그렇고 해서 그런 이유인 것 같은데요.
사실은 재건축을 주민들이 다 원하지만 규모도 작고 여러 가지 여건이 안 되는 곳이 리모델링을 하는 수 없이 하게 되는 거거든요. 이런 사항을 구에서 적극적으로 시에다가 건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의원님도 작년인가 한 5분자유발언도 하셨고 또 저도 5분자유발언을 발의를 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여기 지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총 12곳이지만 지금 하고 진행을 하고 있는 아파트도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 한 29곳 되는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잘 건의를 하셔서 서초구뿐만 아니고 다른 구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구에서 적극적으로 잘해서 완화돼야 될 부분, 심의위원회에 5년 지나야지 또다시 연다 이렇게 하면 5년 동안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 거예요. 그래서 완화할 부분은 좀 완화하고 또 지금 보니까 노블레스라는 아파트가 작은 아파트 같은데 그나마 리모델링이 지금 진행 중이라고 해서 그냥 긍정적인 생각을 또 잠깐 가져봤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부서에서 도시관리국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알겠습니다.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재건축사업과에는 질의 마치고요.
교통행정과장님 잠깐만 간단히 여쭙겠습니다.
지금 겨울이 되어 가니까 한파 대비해서 서리풀 이글루 설치에 대해서 질의를 한번 드리겠습니다. 지금 겨울이 돼서 혹한기에는 기본형 이글루가 14개소 그다음에 온돌의자, 바람막이형 이글루 23개소가 버스정류장에 설치하고 운영되고 있는데요.
좋은 점은 저도 버스 타면서 이렇게 이용을 해 봤는데 겨울에 굉장히 눈도 오고 추위에 바람을 막기 위해서는 이 시설이 굉장히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몇 가지 점검 차원에서 사항을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기본형 이글루가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저도 여기에 한 번 들어가 봤는데 비닐 소재 같은 소재로 해서 비나 눈이 많이 오거나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은 우리가 거기에 들어가서 있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생각도 가지고 또 주민들도 그런 의견이 있었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상 여건에 의해서 시설이 파손되거나 보수되는 적은 없었는지 그것 하나 질의드리고요. 그냥 질의를 한꺼번에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온돌의자에 대해서는 참, 따뜻하게 잘하고 지금도 좋은 저도 앉아 보니까 따뜻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편하게 이용을 하는데요.
이게 전기열선 아닙니까? 그래서 안전사고나 전기사고나 뭐 이렇게 고장이나 이런 것들이 없었는지, 이에 대해서 점검 체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안종숙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교통행정과장 김수연입니다.
이현숙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리풀 이글루에 대해서 2024년도, 2025년도 설치 내역 자료 요청하셔서 저희가 제출했고요.
질의하신 현재 온돌의자 재질 관련해서 보수, 훼손, 파손된 그런 것이 없었느냐는 질의셨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글루를 2021년도에 사실은 그전에는 아세테이트 재질에서 벽면 재질에서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을 했습니다. 더 업그레이드를 한 거지요, 2021년도에.
그리고 저희가 현년도에 쓴 원두막은 다시 그게 접이식으로 폴딩 구조로 돼 있어서요. 다시 창고에 보관했다가 다시 재설치합니다. 그래서 재활용을 하고 또 그 업체에서 저희가 유지보수는 만약에 찢기거나 그런 것은 별로 없었지만 찢기거나 훼손이 되면 즉시 유지보수할 수 있게끔 조치하고 있는데요.
제가 있는 동안에 그게 훼손되거나 그런 그것에 관한 내용은 없었고요. 이글루 같은 것이 보기보다는 굉장히 내구성이 있습니다. 탄탄하고요.
그다음에 온돌의자 같은 경우는 저희가 외부 온도에 따라서 18도 기준으로 해서 외부 온도에 따라서 변동을 합니다. 저절로 작동을 하고 현재로서는 저희가 업체에 이렇게 민원이 들어오거나 이러면 현장으로 전화 받고서 출동시키고 또 저희가 워낙 또 SNS 통해서 저희 주민들이 또 자주자주 바로바로 올리시기 때문에 그런 것은 바로 나가서 현장 조치하고 업체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온돌에 대해서는 큰 무슨 문제점이나 그런 것은 없으셨지요? 사고나 이런 민원이 많이 없었나요?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온돌의자는 상시로 왜 따뜻하지 않냐 아니면 여름에 시원하지 않냐 이런 것들이 가끔 있으셨는데 그것은 저희가 외부 온도에 따라서 작동, 본인이 느끼는 체감 그런 것에 따라서 그렇고요.
만약에 이런 것은 열선이 연결돼 있기 때문에 화재도 우려가 돼서 저희가 그런 것은 사전에 미리 미리 이것은 업체를 통해서 점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오전에 우리 박재형위원님께서 이 부분이 온돌의자나 여기에 대해서 예산에 대해서 지적을 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보수나 이런 것들 때문에 예산이 더 늘어났나 이런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이고요. 그래서 지금 또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이게 저는 한파 추위 바람막이 하기 위해서 이글루를 만들어서 넣었다가 다시 또 나와서 또 이렇게 하고 또 봄이 되면 다시 철수를 하고 이렇게 하는데 타구를 이렇게 보면 버스정류장 바로 옆이라든지 정류장 자체가 그냥 이렇게 지금 바람막이처럼 해 둔 데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보면서 시설하는 데는 돈이 좀 더 들겠지만 영구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글루 설치나 이렇게 온돌의자도 다 있지는 않더라고요. 버스정류장마다는 다 있지 않아요. 이용을 많이 하는 정류장인지 기준을 어떻게 두시는지 그런 것들이 앞으로 어떻게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지금 버스정류장을 다 사방을 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은 지금 스마트쉼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서울시에서 그것을 못 하게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방을 막았을 경우에 전기문이나 이랬을 때 얼마 전에 성동이나 이런 데서 버스가 그것을 돌출부를 쳐서 그게 부서지거나 아니면 막히면 전자동 같은 경우에는 그 문이 그냥 막혀버립니다. 사람이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스마트쉼터는 설치하지 말아 달라는 공문을 몇 차례에 걸쳐서 저희한테 자치구에 내보냈고요.
그다음 온돌의자 같은 경우는 사실 열선이 깔려야 하는 전기가 있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기 열선을 깔기 위해서는 도로 굴착을 하고 또 전기를 끌어들일 수 있는 곳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사실 이 온돌의자는 저희 거의 서초구의 특허품이라고 할 정도로 저희가 맨 처음에 했기 때문에 마을버스 정류소 위주로 했고요.
그다음에 이게 전 자치구로 확대가 돼서 지금 하도 시민들의 요구가 많기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정류소에도 설치를 해 달라는 저희가 시비를 받아서 설치하고 있는데 그것도 그 주변에 전기를 끌어올 수 있는 공간, 이게 용량이 좀 많이 필요해서 2∼3KW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이런 것을 전기를 끌어들일 수 있는 것, 그리고 도로가 협소하지 않고 3m 이상은 또 확보가 돼야 되고 통행로가 확보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여건을 감안해서 될 수 있으면 모든 정류소에 저희는 설치하고 싶지만 사실 중앙차선제나 시내버스정류소 이런 데는 그런 돈도 받아야 되고 그런 여건도 안 맞고 일단은 통행로이기 때문에 보행로가 우선이 돼야 하고요. 자전거도로나 아니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그런 보행로나 이런 것들이 확보되고 그 뒤에 설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게 좀 애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버스정류소는 거의 설치가 돼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대중교통이잖아요, 우리가 이글루 설치하는 데가, 그래서 일반교통 이용주민이나 또 학생들이 등·하교할 때 굉장히 많이 이용을 아침에 일찍 또 오후에 방과 후에 그다음에 학원 갈 때도 버스 이용을 진짜 많이 하더라고요.
제가 타 보니까 그래서 겨울철 한파 대비해서 좀 더 보완하실 부분은 또 지금 현재 이글루 기본형에서 좀 더 보완하실 것은 좀 더 해 주시고 주민들이 따뜻하게 안전하게 교통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고 제가 빨리 도로과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지하보도에 대해서 질의를 간단하게 드리겠는데요. 올여름에 장마 이전 이후로 해서 각 동별로 구의원님 또 구청 담당 또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누수 지역이나 공사가 필요한 부분을 많이 점검을 했는데요.
저는 이제 지하보도에 대해서 좀 더 질문을 조금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보면 쓰레기 투기, 시설물 파손해서 유지보수를 2024∼2025년도 보면 방화문 교체, 타일 파손 이렇게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여기가 우리가 보면 좀 등은 켜 놓지만 어둡고 폐쇄된 공간이 특성상 지속적으로 계속 관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점검 이후에 지하보도가 굉장히 좀 많이 개선이 되어 왔지만 지금 어떻게 체계적으로 주기가 점검이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민호 도로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과장 이민호
도로과장 이민호입니다.
이현숙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지하보도가 정확히 7개소 정도 되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주기적으로 점검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일단 먼저 저희들이 상반기, 하반기에 나와서 점검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현재는 겨울철이지만 겨울철 끝나면 해빙기가 찾아옵니다. 해빙기가 끝나면 그것에 맞게 점검도 하고요. 또한 설날이나 추석 때 명절 때를 대비해서 점검도 하고 또 특별한 사항이 생기면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저도 지하보도를 매일은 아니지만 간혹 일주일에 한두 번씩 다니거든요. 그다음에 또 다른 지역으로 가다 보면 경부간선도로 보행자 하부 통로가 3곳이 있더라고요. 반포지역에서 보니까 참 아름답게 이렇게 만들어져서 참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또 잠원지역은 다시 만들었는데 거기를 제가 일이 있어서 한번 가 보니까 등이나 이런 것 그리고 만들어지고 난 뒤에 몇 년이 지나다 보니까 벽면 같은 데에 ······.
제가 한 2분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계속해서 하십시오.
이현숙 위원
벽면 같은 쪽으로도 페인팅이나 이렇게 손을 봐야 될 데가 있고요. 전기도 껴져 있어서 한참 됐는데 거기 주민이 또 말씀을 드렸나 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전반적으로 지하보도나 이런 쪽이 전반적으로 1년에 몇 번 명절 앞두고 보기보다는 조금 일손이 많이 우리 직원들이 힘드시겠지만 주민자치센터나 이런 차원에서도 한번씩 살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도로과장 이민호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현숙위원님 말씀 맞고요. 우리가 특별한 날이나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보다 평상시에도 잘 점검을 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저희들 의무이고요. 지금 현재 저희들은 일용직 인부들이 매일 지하차도를 가면서 청소는 하고 있는데 미비한 점이 좀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다 보니까 냄새도 많이 나서 저희들이 상반기, 하반기에 청소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하시설물은 사실은 안전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안전점검도 하고 있거든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주민과 민원과 직결되는 사항 부점등이나 이런 부분들은 바로바로 저희들이 주민센터와 협조를 해서 그런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바로 조치를 하고요. 또한 벽면에 페인트가 떨어져 나간 부분도 청소를 해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런 것 보수가 좀 필요합니다.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현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재형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위원
박재형위원입니다.
건강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해충특공대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우리 구에서 해충특공대로 운영하고 있는 게 10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분들이 활동할 때 몇 인 1조로 이렇게 활동을 하시지요?
위원장 안종숙
건강정책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건강정책과장 한은진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110명 모집해서 106명이 올해 활동을 했고요. 동별로 해서 2인 이상 3인, 4인해서 조별로 활동을 저희가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해충특공대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어떤 자격들이 필요한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자원봉사 활동 실비를 드리면서 동에서 평상시에 자원봉사를 하거나 이런 분들 위주로 해서 저희가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건강상에 저기만 없다면 저희가 어떤 자격요건을 봉사하려는 마음 이런 것만 있으시면 저희가 특별히 자격을 따로 주지는 않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이분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을 하겠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예. 당연히 저희가 방역 전문가를 모셔서 정기적으로 저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그런데 이게 민원 아닌 민원 어떻게 보면 제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게 몇 인 1조로 활동을 하는데 거의 활동을 하지 못하다시피 하시는 분들이 같이 계시는 것이지요. 그래서 실제로 이 모기 방역과 관련된 활동은 하지 못하지만 같이 포함돼서 다니시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분들에 대한 사실 말씀하셨다시피 건강상의 문제만 없으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자격은 없다는 것인데 그러면 건강상으로 할 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활동할 때는 그분은 거의 따라만 다니고 나머지 분들이 한다 그러면 그분들은 되게 불공정을 느끼지 않을까.
그래서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자격이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살펴보기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렇지 못하니까 예전부터 계속 이런 해충특공대가 그냥 예산이나 돈 쥐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전락한다 이런 말들이 너무나도 많거든요, 그 구민들 사이에서. 저는 이런 것들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봐요.
그래서 과장님 혹시 어떻게 보시나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7월에 건강정책과장으로 와서 방역이 굉장히 이슈가 많기도 했고 제가 오자마자 러브버그 방역이라든가 그다음에 가을철에는 모기, 바퀴벌레 이어서 쥐 방역도 있고 해서 굉장히 정말 하루도 제가 방역과 무관하게 지내보지는 않았고 그런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묻어서 간다거나 활동하신다는 얘기는 저는 지금 처음 들어서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동별로 실태라든가 올해에 이런 것들을 확인을 해서 자격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더 신중하게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사실 저도 이 말씀을 드리면서 조심스럽긴 하거든요. 왜냐하면 장애가 등급으로 이렇게 나오지만 그 장애가 있다고 해서 활동을 못하는 것은 분명히 아닌데 되게 그 장애의 유무로서 판단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실질적으로 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것도 뭔가 딱 한눈에 자료로서 보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어 나가려면 이런 불공정 시비는 좀 없기는 해야 될 것 같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잘 한번 판단해서 현장에서 문제가 없도록 관리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신중하게 저희들이 잘 사업이 추진되도록 고민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기획예산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과장님께서 안 계실 때 제가 질의를 드리긴 했었는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신고 사례를 이제 우리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업로드를 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것들은 질의를 드려서 파악은 하고 있는데 한 가지가 더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어쨌든 예산낭비 신고로 들어온 것들 중에서 예산낭비로 판단된 사례는 없다고 제가 저번에 답변을 드렸거든요. 그럼 예산낭비 사례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주체는 어디예요?
위원장 안종숙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예산낭비 신고하면 판단 여부는 부서에 국민신문고에서 부서로 연결이 돼서 부서에서 답변을 하고 있고 부서에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부서에서 업무를 제일 잘 아니까 그쪽 부분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그런데 부서가 판단을 하면 우리 부서가 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낭비 사례가 들어왔는데 당연히 디펜스를 하려고 할 것 같거든요? ‘이거 예산낭비 사례 아니야’라고 하는데 이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주체도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역할을 기획예산과가 할 수 있지 않을까. 조금 어렵나요? 다른 부서에 ‘너네 예산낭비 사례야’라고 단정 짓기가?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그럴 것 같습니다.
사실 부서 입장에서 업무 추진하다 보면 이게 어떤 부분에서 낭비라고 볼 수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아니라고 볼 수 있거든요. 법적으로 아예 하자가 있으면 그런 부분은 인지할 수 있지만 갑론을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재형 위원
제가 사례 하나를 가지고 한번 어떻게 우리가 판단해야 되는지 한번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이번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 중에 ‘문화버스의 이용률이 저조하다’라는 것에 대해서 이제 담당 부서는 ‘코로나로 인해서 저조했지 해가 갈수록 문화버스 이용률이 늘어가고 있으니까 예산낭비 사례가 아니다’라고 답변을 했고 또 예산낭비 사례가 아닌 것으로 판단이 됐어요.
그래서 제가 그 자료를 한번씩 다 받아봤는데 예를 들면 2023년도에 어쨌든 문화버스에 소요되는 예산이 5억이거든요. 그런데 한번 봐보면 5호차 총 5개의 차량이 서초구 관내에 문화버스가 도는데 한 버스가 17개에 정류장을 한 바퀴를 돌아요. 그런데 한 바퀴를 돌 때 이용률이 작은 것은 한 바퀴를 돌 때 한두 명이 탈까 말까 이러거든요. 한 차량이 서초구 관내에 16, 17개를 도는데 그때 한두 명이 탈까 말까예요. 그럼 과연 이런 것은 예산낭비 사례가 아닌가? 과연 이것을 계속 지속하는 것이 맞나, 5억이라는 예산을 두고? 많은 것이라고 해 봐야 한 5명 타요. 그러니까 이런 사례들을 담당 부서는 계속 유지하고 싶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예산낭비 사례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과연 어떻게 판단을 할까 이런 고민이 있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그렇게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들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이게 문화버스가 2018년도에 도입이 돼서 코로나로 일시적으로 중단이 됐었어요. 2020년 4월부터 운영을 하지 않고 2023년 2월에 다시 정상 운행이 되면서 사실 2023년도에는 정상 운행된 지 얼마 안 되어서 이용률이 저조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신고 들어올 때가 2024년도였는데 그때부터 2024년도에는 이용률이 증가세였습니다. 그래서 낭비라고 하기는 그렇고 2025년도 같은 경우에는 오차 아까 말씀을 하셨는데요. 1일 평균 82명이 탑승을 하셨습니다. 큰 숫자는 아니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서 사실 낭비라고 보기에는 조금 판단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지방재정법」에서 낭비로 판단하는 것은 불법 지출이라는 약간 정의 조항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게 불법 지출은 아니라서 사업이 이렇게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저조하지만 지금은 계속 증가 추세라서 사실은 그것을 판단하기는 애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재형 위원
맞아요. 사실 작년에도 구민이 생각하는 예산낭비 사례랑 법적으로 예산낭비가 또 다르잖아요. 이게 진짜 법적인 문제가 있어야만 예산낭비지 ‘이거 너무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쓴 것 아니야’는 예산낭비 사례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좀 고민 포인트이기도 하고 문화버스야 뭐 이용률이 증가한다는 것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이런 일들 예산낭비 사례들이 왔을 때 부서의 입장과 진짜 객관적인 구민의 입장이 충돌할 때는 평상시처럼 예산낭비 사례가 아니다 하고 넘어갈 수만은 없지 않나.
그래서 그것에 대한 기획예산과의 고민도 좀 필요해 보여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앞으로 그런 사례가 있을 때 저희도 적극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이라든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도시디자인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도시디자인과장님께 여쭤보려고 하는 게 도시디자인과 소관 사업은 아니에요. 그러나 우리 서초구 전체의 정책에 관련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데.
우리 서초구 관내에 서리풀컵 있잖아요, 그 쓰레기통. 저는 그것에 대한 문제가 정말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청소과 입장에서는 그냥 쓰레기통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디자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어떻게 분리배출을 유도할 건지에 대한 디자인적 요소가 굉장히 큰 게 이 쓰레기통이거든요. 왜냐하면 한 위치 당 2개씩 설치가 되어 있잖아요, 이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서초구풀컵 보면 캔하고 병을 버리는 것 하나, 그다음에 플라스틱이나 비닐 버리는 것 하나 이렇게 하나씩 되어 있는데 사실 같은 플라스틱 컵처럼 생겼는데 하나는 빨대가 있고 하나는 없고 이런 차이라서 실질적으로 분리배출을 구민들이 판단하기도 어렵고 부서도 분리배출을 해서 수거해가지도 않더라고요. 다 그냥 하나로 가져가는 상황인데 이런 것들은 디자인적으로 분명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장님은 이런 청소과에 어떤 의견들을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황희전 도시디자인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디자인과장 황희전
도시디자인과장 황희전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리풀컵을 처음 제작할 당시에 이게 단순한 쓰레기통으로 해서 디자인 차별화나 이런 관점에서 접근이 된 것은 아니고요. 사실은 요즘에 테이크아웃 커피잔이나 이런 것들이 워낙 많아지다 보니까 이게 원인자부담 실제로 커피를 소모하는 쪽에서 이 부분을 같이 셰어하는 방식에 대한 문화를 개선하는 측면에서 처음에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확산시켜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시작이 된 컵이라서 디자인이나 이런 것들은 그것에 초점이 맞춰져서 디자인 되었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부분들은 실제로 최근에 거리에 쓰레기통을 놓지 않는 쪽에서 정책방향이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쓰레기통들을 확산해서 조금씩 조금씩 설치하고 있는 부분인데 그러면서 분리수거를 자연스럽게 디자인적으로 해결할 수 있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은 부서랑 앞으로 검토를 해서 그 부분에 대한 투입구나 이런 부분은 변경하는 방식으로 최근에는 쓰레기통 디자인들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부서랑 같이 상의해서 면밀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디자인과의 정책방향성이 모든 부서에 통일성 있게 갈 수 있게 가이드라인도 만들고 이렇게 하셨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이 여기에도 녹아져 있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청소행정과 소관은 행정복지위원회지만 도시디자인과에서 이런 의견을 계속해서 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서리풀컵은 서초구 관내에 200개 이상이 있고 컵 하나 제작하는 데에도 거의 200에서 250만원이 들어요. 그럼 이런 컵 모양으로 제작하기 위해 이 비싼 쓰레기통을 계속 설치해 나가는 것이 과연 맞을까 우리 서초구의 디자인 정책에.
그게 아니라면 이게 우리 서초구만의 컵으로 상징성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실용성이 없고 사용성도 뒤처진다면 바꾸자는 의견을 디자인과에서 많이 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도시디자인과장 황희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좀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다른 과 소관이라 되게 조심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좀 강하게 도시디자인과에서 말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은 도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저번 행감 때는 그 질의를 드리다가 시간이 얼마 없어서 못 물어본 부분이 있어서 좀 이어서 질의를 드리면 보도블록 공사할 때 구민들의 예산낭비라는 그 인식 개선하는 데 있어서 보도블록 공사 현장에 ‘이 보도블록은 몇 년 된 보도블록이다’ 그러니까 공사한다는 것을 명시한다면 그 예산낭비라는 인식이 줄어들겠다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과장님께서 흔쾌히 같이 반영을 해 주시겠다고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렇다면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보도블록을 공사할 때 5년 단위의 계획을 세울 때 정말 오래된 것들은 뭐 하겠다는 계획이 있겠지만 예를 들면 뭐 부실공사라든지 진짜 지금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바로 보수하면 안 되는 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이런 것들에 대한 보수공사도 현수막을 달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여쭤보는 거예요.
사회교대
(안종숙 위원장, 박미정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박미정
이민호 과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과장 이민호
도로과장 이민호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혹시 하자기간 내에 있는 정비 물량을 보수할 그때 현수막을 달기가 어렵지 않나로 이해했는데 맞으신가요?
박재형 위원
예.
도로과장 이민호
일단 하자기간 내에 있으면 하자기간 내에 공사를 하는 업체한테 지시해서 저희들이 정비를 시키고 지금까지 대부분이 하자가 전체적으로 하자는 발생이 안 됐고요.
일단 부분적으로 침하가 발생됐기 때문에 소규모 공사 정도에 해당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루 반나절 만에 끝나는 공사이기 때문에 주민들한테 그렇게 알리고 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됩니다.
박재형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보통 하자기간 내에 보수하는 이 부분하자에 대해서는 그 공사를 담당했던 업체가 그냥 다 다시 공사를 진행을 해 주는 거지요?
도로과장 이민호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그것은 법적으로 그렇게 법적으로 그렇게 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시공한 업체가 그 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이 계획에 있었던 보도블록공사는 그 보도블록이 몇 년 된 보도블록인지는 다 파악이 되고 있으니까 그것을 그냥 명시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거지요?
도로과장 이민호
예, 그렇습니다. 아까 저번에 얘기했다시피 우리 보도블록이 5년마다 규칙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대부분 저희들이 10년 이상 된 보도블록을 정비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몇 년 됐는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정비할 때 이 보도가 언제 정비되었는지 시기를 알 수 있어서 그렇게 안내해서 공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박재형 위원
10년이요. 그러면 만약에 10년이 되지 않았는데 보도블록 공사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었나요?
도로과장 이민호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이 저희 지역은 재건축이 많지 않습니까?
재건축이 이루어지면 대부분 보도가 확장되는 게 대부분이거든요. 보도 확장되면 10년 이하라 할지라도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해요? 이제 앞으로 만약에 현수막을 걸어서 이것은 몇십 년 된 그거라는 것을 명시하면 괜찮은데 10년이 되지 않은 상황에 공사가 필요하면 거기도 현수막을 걸고 예를 들면 ‘7년 된 보도블록입니다’라고 했을 때에 구민들의 민원도 있지 않을까요?
도로과장 이민호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재건축사업 구간 주변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주민들이 재건축사업으로 인해서 공사를 한다고 알고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박재형 위원
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사회교대
(박미정 부위원장, 안종숙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안종숙
박재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미정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정 위원
박미정위원입니다.
저는 공간혁신국장님과 안전건설국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출원인행위에 대해서 두 분 너무 잘 아실 거예요. 한 단어로 얘기하자면 계약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돈을 실제로 지출하기 전 단계에서 예산을 확정적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하는 행위로 지출의 출발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 재건위는 여기 공간혁신국이나 안전건설국이 일단 사업부서고 사업이 가장 많은 부서다 보니까 제가 이쪽으로 해서 자료를 연말 지출 관련해서 자료를 제가 받아서 봤는데요.
2024년도 세출예산 항목 중 도로나 건물, 하천, 공원 등의 사회기반 시설이 조성에 수반되는 예산이 회계연도 말 11월하고 12월이지요. 지출원인 행위액이 보니까 362억원에 이르네요, 합쳐서요.
이는 전체 시설공사비가 저희가 1111억 중에 32.57%를 차지하는 나름 높은 비중인데요. 최근 제가 5년간 시설비의 연말 지출 비율은 계속 상승하면서 2023년 50.36%를 해서 정점을 기록했고요.
그리고 이후 감소세로 전환해서 2024년은 전년 대비 뚜렷한 개선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자치구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아무래도 사업부서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사업을 살펴보면 서울시 자치구 평균보다는 나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기서 질의를 우리 안전건설국장님과 공간혁신국장님께 드리겠는데요.
결국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예요. 연말에 계약이 집중되는 현상이지요.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공간혁신국장님, 안전건설국장님 자리에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먼저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답변해 주시고 그다음에 안전건설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홍희숙입니다.
박미정 부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항은 당초에 예산이 연초에 충분히 확정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공사 같은 경우에 계약이 이렇게 늦어지는지에 대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도 좀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저희가 사업들을 하는 것을 보다 보니 기본적으로 사업 집행을 하려면 설계하고 그다음에 공사를 하는 경로로 진행이 되는데 설계 과정에서 기본적인 최소의 설계기간도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또 다양한 의견들이 있다 보니 그 부분이 지연되는 부분도 충분히 반영을 하려다 보니 설계가 조금 하다 보면 계속 준공기한 연장이 좀 되는 부분이 있고 그게 끝나고 나서 공사를 진행하게 되다 보니 늦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진행되는 상황을 보면서 저희가 설계를 시작하는 시점도 좀 더 앞당겨서 1분기에는 반드시 발주를 다 해서 계약이 이루어지고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상반기에는 설계는 다 마치고 바로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항들을 저희 부서장님들과도 다 공유하면서 좀 더 늦어지지 않고 조기에 사업이 착공돼서 주민들한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챙기겠습니다.
박미정 위원
지금 우리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부서 과장님들하고도 실은 얘기했던 부분이 예산이 연초에 늦게 확정되는 부분이요.
그러면서 사업 집행이 늦어지는 경우 그리고 또 사업 계획과 행정 절차가 지연되거나 그리고 앞서 우리 국장님 말씀하셨던 설계 변경 또 예상치 못한 민원 발생들이 그 답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안전건설국장님은 굳이 답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 홍희숙 국장님이 앞서 다 공통적으로 사업 부서에서 나오는 답변이니까 안 하셔도 되지요?
제가 실은 우려되는 부분은 이거예요. 사업이 연말에 몰리게 되면 회계처리나 계약 그리고 검수 등 행정 절차가 과부화되어 계약 부실 그리고 예산 낭비 그리고 사업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집행률이 저하, 이월액 증가로 인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결산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월액이 증가하면 다음 연도 재정 운용이 부담이 커지고요. 특정 업체에 급하게 계약을 몰아주는 등 불공정 계약이 우려되고 주민 입장에서는 연말에 갑자기 공사 사업이 쏟아진다는 비합리적 행정으로 인식해서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이 훼손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연도 말 지출원인행위의 집중은 행정의 투명성이나 그리고 재정 건전성 그리고 정책 효과성을 모두 훼손하므로 연중 균형 있는 예산 집행과 사전 계획 중심의 재정 운영 체계로 전환해야 하는데 혹시 우리 국장님께서 앞서서 답변해 주셨으니까 이 부분에 대한 혹시 대안, 대책 있으실 것 같은데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국의 경우에는 푸른도시과나 정원여가과 등 보면 이렇게 연간단가로 진행해야 하는 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연간단가 계약은 사실 연초부터 그러니까 연중 사업이 필요한 부분인데 이 연초에 발주하다 보면 공백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예산만 사실 확정이 되면 회계연도 개시 전 계약으로 사전에 계약 업무를 사실 진행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단가 부분은 그런 부분을 활용해서 저희가 발주시기를 앞당길 예정이고요. 나머지 정해진 사업들도 설계 단계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좀 더 신속하게 잘 추진해서 설계가 늦어지지 않고 그러면 그에 따라서 공사도 늦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정책의 효과성이나 예산 재정 운용이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미정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미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병두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안병두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박미정위원께서 질의해 주셨는데 이어서 연말 지출 비율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공사들이 공간혁신국하고 안전건설국에 치우쳐 있는 것 같아요. 연말 비중이 높은 경우가 일단 재무과에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재무과 담당하시는 분이 혹시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연말 지출비율이 25개 자치구에서 우리 구가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은 되셨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에서 해당되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우리 팀장님 또 오시네, 저기로 가시지요.
연말 지출 비율이 높은 11월, 12월에 우리 구가 다른 구도 같은 동일한 사정이 있었을 텐데 아까 주차장 관리 그런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것을 떠나서 전반적으로 보면 지금 우리 구가 하위권에 되어 있어요. 그래서 11월, 12월에 지출되는 게 41%나 돼요, 왜 이럴까?
위원장 안종숙
최영진 지출팀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출팀장 최영진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행안부의 연말 지출 비율상 저희가 앞에 3년의 평균 순이율이 여섯번째로 연말 지출이 많은 것으로 통계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순위가 높으면 좋은 것은 아니지요?
지출팀장 최영진
나쁜 수준입니다.
그래서 지금 연도별로 저희가 뭐 ······.
안병두 위원
그래서 그 이유를 파악해 본 결과 왜 이럴까 하는 게 특정되어 있는 그런 내용들이 있을까요?
지출팀장 최영진
저희가 여기 행안부의 자료에 들어가는 예산항목은 시설비, 감리비, 시설 및 부대비에 대한 사항이 연말 지출률로 통계 자료를 잡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타구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시설비나 감리비, 시설 및 부대비 같은 것은 어떤 공사라든가 또 계속비 사용으로 인한 사고이월이라든가 이런 게 많다 보니까 연말에 집중되는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것은 다 대부분 같은데 다만, 우리 서초구가 순위가 높아서 연말 지출하는 비율이 높다는 데 있어요. 지금 이 자료에 자세히 보면 각 부서별로 해서 나와 있잖아요. 대부분 시설비예요, 시설비. 나머지 감리비이고 시설부대비는 크게 포지션을 차지하지 않아서 그것은 미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은 이 순위에서는 무시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부서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건지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세부적으로 ······.
지출팀장 최영진
부서별하고 세부 사업은 저희가 자료 드린 바와 같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공사나 이런 시행이 많은 사업부서 쪽에 많이 치중되어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알겠습니다.
지출팀장 최영진
어느 한 곳에 집중되었다기보다는 좀 여러 부서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여러 부서가 되어 있다고 보지만 제가 봤을 때 3개년도 연말 지출시설비 지출 상위 부서를 보면 물관리과 26건, 가로행정과 15건, 푸른도시과 14건, 어르신행복과 5건, 도로과 1건 나머지는 공공인프라가 1건씩이에요.
그러면 대부분이 안전건설국하고 공간혁신국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예요. 더더구나 공간혁신국은 더 많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은 안전건설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파악한 자료는 이런 데 여기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위원장 안종숙
이인규 안전건설국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안전건설국장 이인규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물관리과가 지출이 좀 많은 게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지금 서울시 전체적으로 25개 구청 중에 사실 소하천이 저희들이 7개가 있고 그리고 서울시의 시하천이 5개입니다. 그래서 하천을 한 12개 정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서울시에서 제일 많은 실정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또 저지대 그리고 강남역 일대가 침수지역이 조금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사업이 많다 보니까 이게 시설비가 전체적으로 공사를 다 하고 12월에 지출을 하니까 12월에 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병두 위원
아까 우리 공간혁신국장님 같은 경우는 이게 사업비 설계를 하는 데도 딜레이 되고 공사를 하다 보면 또 개인적인 민원도 생기고 사유지 문제라든지 기타 등등이 막 생기는 부분도 있어요. 물관리과 쪽은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런 이유 같은 경우는 우리 다른 구도 다 마찬가지겠다 대동소이하다 그래서 물관리과가 특별히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해서 그러기도 하지만 의지에 달려 있다.
공사를 할 때 최소한 내년도 예산 같으면 올해 편성을 할 때 미리 사전 준비를 다 해서 통과되면 바로 시행한다는 입장으로 견지를 하게 되면 이런 부분이 많이 해소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관리과가 사업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고 물관리과라고 하더라도 이런 사업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미리 사전에 계획하고 지출하고 하면 이렇게 연말에 몰리지는 않겠다 모든 사업이 연말에 다 끝나는 그런 사업들만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예, 맞습니다.
안병두 위원
이월되는 것도 있을 테고 전년도에서 끝나는 것도 있을 테고 있기 때문에 다 종합적으로 했었을 때 공사의 속도를 높이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물관리과는 뭐 서초구뿐만 아니고 서울시 대부분 다 해당이 되는 것인데 다소의 숫자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이 부분만 가지고 연말 지출을 합리화하기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지출이 구비를 기준으로 했는지 아니면 서울시 보조사업까지 다 같이 했는지는 정확히 저도 모르겠지만 사실 우리가 보통 예산에 물관리과는 예산에 한 80%, 90% 정도가 시비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10%, 15% 정도가 구비에서 차지하고 있는데 대부분 지금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게 양재동에 양재1·2 빗물펌프장하고 그리고 지금 대규모 사업을 하는 게 강남역 침수지역 거기에 대심도 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구에서 추진하니까 거기에 따른 주민들 의견이 합의가 안 되다 보니까 서울시에서 설계 결정이 미뤄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거기에 맞춰서 12월이 되니까 어차피 예산을 지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병두 위원
그럼 가로행정과는 어떻게 설명하실 겁니까?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가로행정과 같은 경우도 가로행정과 보니까 지금 지중화 사업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이게 지중화 사업이 저희들이 추진하는 게 아니고 한전에서 추진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계획을 세우고 한전에서 돈을 지출해 달라면 그때 지불해 주고 그러다 보니까 명시이월 또 안 되면 사고이월 계속 그렇게 하는 실정입니다. 보통 지중화가 보니까 제가 와서 파악해 보니까 3∼5년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은 세웠는데 그 예산을 세우고 원래부터 얘기하고 싶은 것은 지금 가로행정과 같은 경우에는 예산을 계획은 하고 예산은 세우지 마라 그러고 나서 어느 정도 한전에서 최소한의 예산을 세우고 난 상태에서 설계가 끝나면 그때 예산을 세우도록 노력해라 그러면 아무래도 예산이 명시이월되든가 사고이월되는 부분이 적을 것이다.
안병두 위원
지금 여기서 제가 질의하는 것은 명시이월, 사고이월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불을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아닌 11, 12월에 집중적으로 지불을 하는 그 비중이 높다는 거예요. 그러면 명시와 사고이월은 해당이 안 된다. 그것은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11월, 12월에 예상됐던 예산이 지불되는 그런 경우를 얘기를 하는 거예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예, 맞습니다. 그게 ······.
안병두 위원
그러니까 지금 명시이월하고 사고이월이 해당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지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그런데 저희들이 보면 한전에서 보통 지불을 하다 보면 사고이월 같은 경우에는 돈이 죽으니까 급급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11월이나 12월에 지출되는 게 많습니다, 사실.
안병두 위원
가로행정과요? 한전?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예, 한전 같은 경우 ······.
안병두 위원
한전 같은 경우에는 지중화 사업이 계획이 되면 미리 돈을 주는 것이잖아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주지만은 ······.
안병두 위원
미리 돈을 주는 것이지 공사 끝나고 주는 것이 아니잖아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그게 저희가 ······.
안병두 위원
가로행정과에서 주는 비용은 미리 한전에 돈을 주고 우리 돈 예산이 확보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일부만 주고 또 그게 진행이 되면서 우리가 마지막에 공사 끝나면 그 설계에 의해서 ······.
안병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지중화라는 것이 연말에 딱 끝나는 사업들이 아니거든요, 그 해에. 당해 연도 단기 연도에 해당되는 사업들에 해당이 되는 연말 지출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2년, 3년 걸리고 명시이월되고 하는 것 같은 경우를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저는 이 부분이 일반적으로 지불하는 방식 같은 경우에서 문제가 있다 단기적으로 당해 연도 사업하는 것은 같은 경우 연말 지출이 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을 사전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년도에 예산을 잡을 때 미리 계획을 잡아서 통과되어서 예산안 심의가 통과가 끝나자마자부터 해서 바로 계약이 들어가고 찾는 방법이 있을 텐데 그게 늘어져서 결국에는 연말까지 간다.
물론 중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것은 공이 다 똑같아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푸른도시과라든지 공사하는 것 보면 사유지 문제로 인해서 연결이 안 돼서 지체되는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것은 사전에 준비했었으면 1년 전, 2년 전에 사업이 계획이 되었었으면 그런 것은 최소화시켰을 수 있었을 텐데 물론 이제 사유지를 가진 사람이 마음이 바뀌어서 공사가 이렇게 엉뚱하게 지연될 수 있겠지만 그런 것도 충분히 우리 보면 정원여가과 같은 푸른도시과에서 하는 정원 그런 설치하는 사업비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사고이월되는 거라든지 11월, 12월에 예산이 집중되는 것은 어쨌든 지금 우리가 다른 구에 비해서 굉장히 높다 이 부분을 동일 선상에서 놓고 보면 검토를 하셔서 가능하면 줄이는 쪽이 돼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연초부터 챙겨서 연말에 많이 지출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그래서 보면 25위 강서구가 21.6%예요. 우리 절반 밖에 안 돼요, 연말에. 쭉 해서 보면 30% 미만되는 데가 꽤 많아요. 그래서 한편으로 이것은 좀 빨리 해서 공사 중간에 비용 중도금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돈도 조금 비중을 높여서 주는 것도 방법이 안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해요. 그랬었을 때 공사하는 분들의 자금 사정도 나아지고 하청업체 주는 돈 같은 경우라도 굳이 공사가 잘 진행이 되고 있으면 중도금 같은 비율을 높여서 하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싶어요. 그런 방법이 가능합니까?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예, 가능합니다. 저희들이 중간중간에 정산해서 연말에 치우치는 경우를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좋습니다.
공간혁신국장님 같은 경우에는 전에도 행정직이셨는데 기술직 쪽에 있는 공간혁신국장을 했었을 때 한번 슬쩍 오늘 질의 나왔던 그런 부분을 물어봤더니 오히려 보는 시야가 더 전체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고 했는데 맞긴 하지요.
그런데 또 현실적으로 들어가서 과장님들이라든지 전문하고 있는 팀장님들하고 관계 이런 의견 같은 경우도 상충되기도 하고 이렇게 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없었는지 혹시 있었다면 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일단 지출팀장님은 들어가셔도 되지요, 안병두위원님?
안병두 위원
팀장님은 됐는데 그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재무과에서도 부서와 협조를 해서 가능하면 공사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면 돈을 빨리 지급해서 경제도 좀 돌아가게 만드시고 어렵게 공사하는 분들 용기를 돌릴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지출팀장 최영진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아까 공간혁신국장님이 답변할 차례지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홍희숙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례 같은 것 있으면 말씀해 달라고 하신 것으로 제가 이해를 했습니다.
저희 국 같은 경우에는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여러 직렬의 부서가 함께 해서 저희 국이 2025년 1월 1일 자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조직 개편의 취지는 각종 개발 사업들이 많이 있을 때 협업을 시너지 효과를 내자는 차원에서 공간혁신국이 탄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저희 푸른도시과와 정원여가과가 있습니다. 저희 구가 25개 구청 자치구 중에서 임야·녹지 면적이 가장 넓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원녹지과 한 부서에서 업무 처리하는 데 있어서 많이 힘이 들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푸른도시과와 정원여가과로 업무를 구분을 해서 좀 더 집중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직제가 개편이 되었고 현재 두 부서에서 현재 역할을 서로 보완해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기부채납 같은 경우에 예전에 미래비전기획단에서 하던 업무를 저희 국에서 받아서 공공인프라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기부채납이 사실 발생하는 것은 기부채납 업무는 저희 공공인프라과에서 하고 있지만 발생하는 것은 재건축사업이나 도시계획과에서 같이 서울시에 관여하고 있는 사전 협상 등의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전 협상 절차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도시계획과가 역할을 많이 하고 있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 부분들을 저희 공공인프라과가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같은 국에 있기 때문에 소통이 잘 되어서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질의 때 정원여가과장님께 질의드린 게 있지요. 가로수 현황에 대해서 질의드린 게 있었는데 지금 오늘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김진순 정원여가과장님 나오셔서, 이진순. 죄송합니다. 성을 바꿨네.
가로수 공분 현황을 저한테 자료를 주셨어요. 이것에 대한 설명을 잠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가 질의를 드렸을 때는 이 현황에 대해서 파악이 안 되셨었고 이를 파악해서 앞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이 자리에서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진순 정원여가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정원여가과장 이진순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가로수에는 공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그다음이 고사가 되어서 가로수가 고사가 되어서 자르고 난 벌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요. 그다음에 또 말씀하신 보호판, 가로수 밑에 가로수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판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전체를 조사해 보니까 공분이 발생한 부분이 61개 정도 되고 그다음에 벌근 같은 경우는 한 190개 정도 조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우리가 이것 중에 155개를 정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고 나서 2026년도에 한 97개를 예정해서 예산을 반영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전체를 다 한꺼번에 정비를 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예산이 소요가 돼서 우리가 우선순위를 좀 정해서 안전에 유해가 된다거나 교통량이 많은 부분에 벌근 부분을 제거할 그런 계획입니다.
안병두 위원
지금 말씀하시는 공분과 벌근이 차이가 있어요?
벌근은 뿌리를 뽑아내는 것이고 남아있는 것이고. 공분은?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공분은 뿌리까지 다 뽑혀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안병두 위원
공분은 아예 뿌리도 없이 빈자리 되어 있는 데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는 가로수가 서 있는 자리 그대로 그것을 공분이라고 하고, 벌근은 뿌리는 아직 살아 있고 나무줄기는 올라와 있는 것이지요?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살아있지는 않고요 ······.
안병두 위원
죽어 있긴 하지만 다 잘라내지 않고 외부에 노출된 것이잖아요.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예.
안병두 위원
그래서 이런 사업이 적극적으로 해서, 2025년도에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지금 155개 이 예산이 편성이 됐었어요?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예, 편성되어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어디까지 지금 진행이 되어 있어요?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지금 전수조사를 해서 설계까지 끝나서 지금 이제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 12월 초면 완료가 될 예정입니다.
안병두 위원
그래요? 내년에는 97개.
그리고 또 지난번 질의 때 말씀드렸듯이 공분, 벌근도 있지만 가로수 쪽에 있는 잡초 같은 거 제거하는 것에 대해서 내년도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잡초제거나 이런 예초 부분은 우리가 전문 업체를 통하거나 그러지 않고 여태까지는 우리 부서에 채용된 기간제근로자를 통해서 예초를 하다 보니까 이 기간제근로자가 하는 영역이 범위가 너무 컸습니다. 녹지관리라든가 청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먼저 우선적으로 처리하다 보니까 예초까지 영역을 다 하지 못하다 보니 예초 부분은 많은 민원도 발생하고 관리가 안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이 부분은 좀 통행량이 많거나 심한 노선들은 조금 전문가 용역을 준다거나 그렇게 해서 개선할 계획입니다.
안병두 위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좋겠습니다.
다음은 한은진 건강정책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은진 과장님은 이 직전에 청소과장님 하실 때도 저녁에도 직원과 다니면서 현장을 하시고 민원 저희가 제안한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소하시는 데 참 늘 공무원 자세로서는 잘하고 계신다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흡연 관련해서 금연 구역에 대해서 제가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디자인상 받았던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보완을 할 계획을 잡고 계시나요? 개방형.
위원장 안종숙
한은진 건강정책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건강정책과장 한은진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강남역 설치되어 있는 개방형 제연 흡연부스에 대해서 지금 설치되어서 효과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계속 검토를 해서 어떤 에어커튼이 좀 더 활성화되고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서 거기에 대한 보완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안병두 위원
예,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디자인상 받은 것 같은 경우에는 거의 억대 가까이 들어가는 비용이라 많이 설치하기 어렵다고 하는 예산상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현재 설치되어 있는 흡연실 같은 경우가 외관이 타구에 비해서 보니까 외관이 너무 불편한 이 나무 짙은 색으로 해서 굉장히 이것은 주민들 쪽에서는 혐오시설이긴 하잖아요, 그렇지요? 담배 피우고 하니까 기피하는데. 동네 가까이에 있는 흡연시설을 디자인을 이쁘게 했으면 좋겠다. 타구에 혹시 벤치마킹한 것도 가지고 계신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와서 위원님들께서 어떤 것들을 관심을 가지시고 이렇게 해 주셨나 해서 성동구청에도 저희가 스마트 흡연부스에 벤치마킹도 갔다 왔고요. 아무래도 저희가 금연 구역이 다른 구에 비해서 많다 보니까 흡연부스도 많은 것도 사실이고. 또 흡연부스가 보면 2018년 이 정도에 설치되고 했던 것들은 이제 아무래도 낡고 옥외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미관이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병두 위원
시간을 조금만 더 ······.
위원장 안종숙
조금 더 주십시오.
안병두 위원
제가 화면으로 띄우지는 못하지만 이게 저희 구에 있는 흡연부스라고 하는 곳이에요, 그렇지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예,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이게 방배2동 복개천 쪽에 있는 흡연부스인데 다 사람이 나와서 하는 거예요, 나와서. 많은 사람이 있는데 밖에 나와서 피우기도 하고. 이 건너편 골목 쪽에는 이수초등학교 학생들이 또 이 근처를 다녀요. 그러면 차라리 이 장소에는 없애버려야 해요. 학생들이 다 보고 배우는 거야.
그리고 그 사당역3번출구인가요 그쪽에서 남태령 방배동 쪽으로 내려오는 학생들이 다 저기로 지나와서 민원이 들어와 그러면 사람을 내보내서 그 시간에 돈을 들여서 해요. 조금 좁다 해서 넓혀주었는데 해소가 안 되어. 그렇다면 이 시설 자체를 다른 데로 옮겨서 하든지 학생들하고 좀 더 여러 가지 주위에 환경과 잘 조화를 이루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아주 보기에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그런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디자인상 받은 것은 축하드리고 하는데 그것을 많이 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 하던 것들이 외관에 이런 식으로도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깔끔하지요. 제연 그것 아니더라도 이런 게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성동구에서 하는 것 같은 경우도 있는데 저는 이것은 밀폐형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안에서 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데 ······.
(자료를 들어보이며)
이런 외관하고 이런 외관하고 비교가 되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조금 관심을 가져주십사 합니다. 이게 끊임없이 나오는 거라 우리나라 담배 흡연인구가 국민의 몇 %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혹시 과장님.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이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4년 기준으로 전국 것까지는 제가 2023년 자료는 가지고 있는데 전국이 19.6%의 흡연율이 있고요.
서초는 2023년에 11.4%였고요. 2024년 기준으로 제가 서울과 서초를 비교한 것은 있는데 그렇습니다.
안병두 위원
서울 전체적인 비중에 비해서 서초구가 어느 정도 순위가 될 것 같아요?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전체 25개 구청 순위를 매겨보지는 않았지만 1위 아닐까요?
안병두 위원
전체적으로 담배 흡연하는 인구가 20% 안팎이에요, 그렇지요? 여성들이 한 6∼7% 되는 것 같고 남자들은 13∼4%에서 한 20% 되면 국민의 거의 20%면 엄청 많은 거예요.
그러면 담배 피우는 권리도 보장을 해 줘야 되고 우리가 담배 피우는 사람들한테 담배세를 받는데 담배세를 얼마 받는 줄 아세요? 5000원짜리 담배를 1갑을 팔면 ······.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안병두 위원
세금이 거의 3500원이에요. 이 수입을 가지고 국가 수입을 잡고 있는 그런 아이러니가 있어요. 담배를 안 피우게 하려면 세금도 안 받거나 줄이고 해야 되는데 이것을 팔아서 그 수입으로 국가 재정에 충당을 한단 말이에요. 그런 것은 이율배반적이기는 한데 어쨌든 그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의 문제니까 그것은 다시 또 국회의원이라든지 나라 일 하시는 분들이 다루기를 하고.
일단 환경을 조성을 하되, 주민들한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확보하시고 또 디자인도 주민들한테 거부감이 없는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이 모든 부분이 사실은 우리 국장님들이 도시디자인과를 새로 만드신 구청장님 뜻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도시디자인과에 제가 질의를 했더니 많은 부분에 도시디자인과의 역할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앞으로는 이 도시디자인과의 역할을 더 좀 활성화시켜서 우리 놀이터 하나라도 흡연부스 하나라도 주민들이 예산낭비 없이 참 예쁘다, 잘 됐다 그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안병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재형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위원
박재형위원입니다.
가로행정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때도 지적사항으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잠원동 근처에 쇼핑 카트 반출하는 문제 있잖아요. 그것에 대한 불법 적치물 관리는 가로행정과에서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아직까지는 해결되지 않고 그런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데 1년 동안 가로행정과에서 어떠한 그런 불법 적치물에 대한 관리를 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최홍주 가로행정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가로행정과장 최홍주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잠원동 인근 쇼핑카트 반출이 되는 적치물 노상, 도로상이나 이런 부분에 있는 적치물에 대한 소관 부서는 저희 부서가 맞기는 하고요.
다만, 지금 굉장히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말씀하셨던 쇼핑카트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사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 면밀하게 이루어지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 외에 일반적으로 비단 꼭 쇼핑카트에 한정해서만 저희가 어떤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저희가 주간과 야간에도 도로 순찰점검반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때는 도로 상의 모든 적치물들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주·야간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24시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반출된 쇼핑 카트는 포함인가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지금 현재 제가 기억으로는 그런 일반적치물 된 것들 중에 쇼핑 카트보다는 그런 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그러면 어쨌든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어쨌든 조치가 그렇게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1년 동안 개선이 된 여지는 사실 저는 찾아보기는 어렵거든요. 그게 뭐 눈에 띄게 줄거나 이러지도 않아서 앞으로는 이것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사실 이게 쇼핑몰 측에서는 못 나가게끔 하거나 수거하거나 이런 조치는 열심히 하고 있지만 사실 이것은 어쨌든 조금 부끄럽지만 우리 구민의 의식이잖아요.
그래서 제재하거나 관리도 중요하지만 사실 이런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이 오히려 더 효과를 보지 않을까 강제적인 제재보다는 이라는 생각을 좀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에 대한 뭐 잘 모르겠어요. 현수막이 됐든 어쨌든 구민들이 이것을 가져가는 것에 대한 어떻게 보면 그 잘못됨을 느낄 수 있는 우리 구의 조치가 좀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요. 어쨌든 쇼핑몰의 쇼핑카트이긴 하지만 우리 구민들이 계속 가져가는 그런 부끄러운 모습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절감시키기 위해서 구에서 나설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해서 사실 저희 부서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적치물이 아예 발생이 되지 않도록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어떤 캠페인이라든지 그런 방안들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는 공감을 하고요.
다만, 저희 부서에서는 주로 하는 업무 자체는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이라든지 원인자를 알 수 있을 때에 그런 원인자에게 원상 복구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명령하고 계도를 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쇼핑카트 같은 부분들은 사실은 원인자가 누구인지 특정하기가 상당히 곤란한 어려운 부분은 애로사항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고요.
그런 차원에서라도 본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발생 자체를 줄이는 부분에 대한 노력이 좀 필요하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적극적으로 공감을 합니다.
다만, 그런 노력과 캠페인이 어느 부서 소관으로 해야 될지는 조금 더 검토나 해당 부서가 있다고 그러면 협조와 협력을 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박재형 위원
어쨌든 대규모 점포 관리는 일자리경제과에서 하고 불법 적치물은 가로행정과에서 하니까 잘 협업해서 진행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제가 도로과장님께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반포3지구 재건축정비사업 하면서 세화고 뒷길 도로개설 관련해서 구에서 진행하는 상황과 또 근처에 있는 구민들과의 조금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당초 계획은 어떻게 됐고 이 민원 사항을 어떻게 풀어나갈 건지 간략하게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안종숙
도로과장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로과장 이민호
도로과장 이민호입니다.
박재형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세화고 뒷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반포3지구가 내년 7월에 준공 예정인데 지금 반포3지구에 있는 신반포로가 있습니다. 그 신반포로가 반포3지구가 건설되면서 1개 차로가 확장이 됩니다.
그런데 그 1개 차로가 확장되다가 세화고 쪽에 오면서는 그 세화고는 건물이 있어서 확장을 못 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기서 병목 현상이 생겨서 세화고 뒷길로 2개의 차로로 당초에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역 주민들이 세화고 뒷길 도로를 개설하는 것을 반대해서 반대하는 이유는 총 두 가지로 판단되고 있는데요.
첫째는 세화고 뒷길의 도로를 보면 지금은 산책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수목들이 잘 가꾸어 있는데 수목을 훼손해 가면서까지 이 도로를 개설해야 되는지 한 가지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그 특정 아파트를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 아파트 출입구가 있는데 도로가 개설되고 나면 그 출입구 앞으로 차들이 오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발생된다 이렇게 두 가지 문제가 있어서 당초는 양방 2개 차로로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조금 수렴을 해서 일단 수목을 살리는 방향으로 검토를 하다 보니까 두 개 차로는 확보하기가 힘들어서 반방향, 일반통행로 1개 차로를 확보를 하고요. 그다음에 그 아파트 출입구에 있는 교통 혼잡을 없애기 위해서 회전교차로를 조성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위원
어쨌든 당초 계획으로 진행했을 때의 아파트 주민분들의 우려점들이 있잖아요.
수목들이 훼손된다든지 아니면 교통이 입구에 혼잡해진다든지 사실 이런 것들은 당초 계획에 있어서 조금 예상됐었던 민원이 아닌가, 이런 것들은 좀 사전에 배려 차원에서 조율을 미리 했더라면 이런 갈등이 좀 없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파트의 주민들의 의견을 조금 수렴해서 이 계획을 변경하면서 접점을 찾아가는 것은 매우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아직 계속 갈등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이분들과 갈등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잘 설득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로과장 이민호
계속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주민들하고 계속 만나고 있고요.
그리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들어서 완전히 100%로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 정도가 주민들의 그 정도를 낮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만나서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박재형 위원
예,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재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질의를 해야 되는데 시간을 어떻게 안배를 해야 될지 우리가 강평도 해야 되고 5시에 행사도 참여하실 것 같고 한데 일단 하는 데까지 해보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공간혁신국장께 질의를 드리겠고 일단 빨리 이것을 준비를 해 주십시오.
PPT를 좀 보시고 물론 제가 지난번에 5분자유발언으로 짧게 그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계속해서 우리 푸른도시과장하고 소통도 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이게 한두 가지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이곳 위법 벌목 현장, 무단 형질변경, 중복 벌채 이것 관련해서는 지난 본회의장에서도 이렇게 띄우긴 했습니다만 한번 우리 여기 과장님들도 보시고 밖에 계신 팀장님 이하 우리 주무관님들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제가 지금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일단은 신원동 산 54번지 일대의 산지 훼손 관련해서 지난 토요일에 갔을 때 현장을 다시 갔다 왔거든요. 그런데 이것부터 먼저 알아봐 주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곳에는 여우숲 자연학교라고 바로 그 인근에 자연학교가 있던데 한 1년 정도 됐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이 훼손 현장이 굉장히 언덕이고 파이고 이래서 올라가기 굉장히 쉽지 않아요. 어른들도 어렵고 저도 지난번에 이곳을 올라갔다 내려오다가 손목이 부러지는 일까지 발생을 했는데 아이들이 올라가면서 좀 울기도 하고 여러 가지 힘들어 보였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이쪽에 와서 자연학교를 오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그리고 이 자연학교는 어디서 허가를 받아서 하는 건지 그것을 지금 공간혁신국장님 아직 모르고 계시지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아봐 주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2022년도에 저희가 우리 서초구에서 위법 행위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2조 그다음에 「산지관리법」 제12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7조 위반 등 해서 수사 의뢰를 요청을 해 놓았단 말이지요.
그게 2022년 9월 21일이에요. 그리고 이번에 이게 2025년도 6월 4일 다시 또 산지 민원 훼손 민원이 접수됐단 말이지요. 이 PPT 보고 국장님 어떤 생각이 드세요?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공간혁신국장 홍희숙입니다.
안종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방금 PPT는 그렇지 않아도 기존의 민원 사항이 접수가 돼서 저희도 현장을 나가 봤습니다.
2022년 9월에 최초로 적출 보고가 되어서 저희가 9월 21일에 수사 의뢰를 했는데 많이 아쉽고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것은 아쉽고 안타까운 문제가 아니에요, 한번 보세요.
어마어마한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지금. 그리고서는 또다시 이 당시에도요. 분명히 위법 행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 수사 의뢰하는 게 맞습니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시기 그러면 푸른도시과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아니 국장님께서는 이쪽 너무 잘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국장님께 일부러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수사 의뢰는요, 수사 의뢰하고 고발은 굉장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수사 의뢰했다는 것 자체가 책임 회피용이고 직무유기고 봐주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볼 수가 없어요. 수사 의뢰라는 것은 이게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 아리까리하고 잘 모를 때 하는 것 아닙니까?
여기는 분명히 위법 행위가 진행이 됐는데 그리고 더 안타까운 거예요. 2022년도에 이렇게 해놓고 3년이 흐르도록 무단 방치를 해 놓은 사이에 그때도 한 1000여평 돼요. 여기도 굉장히 큰 평수입니다. 그랬으면 이때 조치를 취하셨어야지요. 어떻게 이렇게 놔둘 수가 있습니까?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2022년 9월 21일에 수사 의뢰 요청을 하고 그 이후에 좀 잘 챙기지 못했던 부분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 6월에 또 추가로 확인된 이후에는 저희가 고발 조치도 하고 수사 의뢰도 하고 관련 절차 ······.
위원장 안종숙
그러니까 수사 의뢰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니고요. 제가 보기에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약칭 ‘개발제한구역법’은 굉장히 센 겁니다. 이것은 이게 행위자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고 난 후에 복구 계획을 하든 뭘 하든 해야 돼요.
제가 그 말죽거리공원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홍희숙 국장님 잘 알고 계시지요? 이때는 어떻게 됐습니까? 말죽거리공원 불법 산림훼손 관련.
2010년에 위법 행위 고발 1회, 그다음에 2010년에 고발사건 처분 통지 결과 무혐의가 나왔는데 위법행위 원상복구 완료를 2010년 7월 27일에 했어요, 어쨌든. 그런데 2012년도에는 또다시 수사의뢰를 1회를 했고요. 다음에 2016년도에 또 위법행위 고발 3회가 됐어요. 그래서 당시에 이 위법행위자는 구속이 됐고 구치소 수감이 되었다가 두 달 정도 아마 제가 알기로는 계시다 나온 것으로 알고 있고 집행유예 받고 나왔어요. 이때는 당시에 공원녹지과에 지금은 공원녹지과에 계시지 않지만 김현중 팀장이랑 엄청 힘들게 부단한 어찌 보면 싸움을 한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뭐하고 계시는 거예요, 진짜? 아니 진짜 현장을 가보셔서 너무 잘 알 거예요. 지금 구청장님은 현장 가 보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안 가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큰 어찌 보면 위법 현장을 안 가보면 어디로 가보십니까? 지금 어디 행사장 가시고 뭐 그다음에 공원녹지과 데크길 있지요? 무장애숲길, 그다음에 공원에 황토길 여러 가지 다 중요합니다, 그것도.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원상복구를 하고 산지가 위험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현재 복구 계획서를 계속 수정을 받아서 2차로 제출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전문가 자문 의뢰를 해 놨고 그게 이 정도로 하면 되겠다는 게 판단이 되면 바로 원상복구를 하도록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제 말씀하신 대로 필요한 조치는 진행할 예정이고 저희가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장님께 보고는 항상 다 드리고 진행한다는 사항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지하고 계십니다.
위원장 안종숙
아니 청장님께서도 직접 가보셔야 돼요.
그리고 지금 수사 의뢰한 게 ‘불송치(혐의없음)’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의 신청 방법이 있네요. 보면 이 결정에 대해서 통제를 받은 자는 물론 「형사소송법」 제245조제7제1항에 의해서 ‘해당 사법경찰관의 소속 관서의 장에게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은 물론 안 하시겠지요. 그러면 서초구에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위법한 사실이 너무나 당연한데. 서초구에서 다시 수사 의뢰하지 말고 고발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말죽거리공원과 여기 지금 신원동과의 차이점은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시듯이 가장 최종 종착지는 기존에 훼손된 산을 원상복구를 해서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말죽거리공원 같은 경우에는 훼손됐다고 보이는 사람의 복구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속해서 강력하게 고발조치를 취한 상황이고요. 이 부분은 지금 ······.
위원장 안종숙
국장님 보세요. 물론 저도 계속해서 복구 계획이 원상복구가 답이다고 했는데 원상복구 당연히 해야 돼요. 그런데 여기는 누가 봐도 정말 큰 스키장 하나 그냥 해 놓은 곳이에요. 그런데 그런 경우에 이게 경찰에서 어떻게 수사를 했는지 전 모르겠으나 아마 현장도 안 가보고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도 서초구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보여요.
그래서 2022년부터 위법 행위 그때 당시에 좀 제대로 대책을 세우고 했으면 이게 이런 일이 발생을 안 했을 텐데 지금 보세요 1000평에서 10000평이 넘게, 이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얼마나 불안에 떨었으면 관급공사인 줄 알고 계속 참다가 이렇게 민원을 저한테도 주신 거예요. 이것 단순한 복구 계획으로 그냥 끝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복구 계획서에 들어가 있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빨리 원상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고 또 ······.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복구계획서 들어온 것도 나무 심는다고 이렇게 들어온 게 제가 받아 봤는데 무슨 정원수 심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것들 하나 꼼꼼하게 체크를 하셔야 됩니다.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파악을 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강력하게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 문제 관련해서는 저도 국민권익위나 그런 쪽에 분명히 문제 제기를 할 것입니다, 일단.
그리고 조금 더 넘겨봐 주실래요?
이곳은 문화예술공원이에요. 지금 문화예술공원이 황토길도 조성해 놓고, 맨발길도 있고, 행사도 정말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원이잖아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공원이에요. 그래서 주민들로부터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공원인데 공원 정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는 제가 지난, 지난이 아니지요 몇 년 된 것 같아요. 왜 저렇게 쓰레기가 산더미로 있어야 되나요? 우리 과장님.
계속 넘겨보세요. 불 좀 한번만 꺼주실래요? 제가 정확하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아니 별의별 쓰레기가 저렇게 계속해서 존치되어 있어요.
제가 한 1년 전에도 저랬었는데 치워질까 치워질까 하고 계속 봤는데도 계속 저렇게 쌓여져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승동
푸른도시과장 이승동입니다.
안종숙 위원장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공원 사실 되게 넓고 행사장이 많이 있는 곳이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부분이나 면밀히 챙기지 못해서 저희가 다른 행사장에 나왔던 쓰레기나 그런 것이 많이 겹쳐져서 제때 치우지 못해서 저런 문제를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빨리 현황 파악하고 ······.
위원장 안종숙
제때 치워진 게 아니고요. 수년간 저렇게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공원관리들을 어떻게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푸른도시과장 이승동
조속히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물론 공원녹지과 해야 될 일이 많은 것 알고 있고. 그다음에 제가 막 지적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무슨 민원이 들어오고 하면 제일 가장 빨리 조치를 해 주는 과도 공원녹지과예요.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산지 훼손 관련해서도 우리 과장님 좀 더 챙겨봐 주시고 원상복구가 답이긴 하지만 이게 원상복구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습니까? 계속해서 여기서도 미루어지고 있고 한데. 그 대신 위법한 행위가 단절되지 않고서는 지금 이분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다분해요. 이런 게 위법행위에 대한 행위가 처벌되지 않으면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정확하게, 명확하게 좀 짚고 고발조치까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푸른도시과장 이승동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간단하게 물관리과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우리 이현숙위원님께서도 노후 하수관로 악취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가 서울시 30년 이상 고위험 노후 하수관로가 송파, 강남에 이어 서초 순으로 굉장히 길더라고요, 맞지요?
이게 30년 이상 50년 미만 고위험 하수관로 관련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물관리과장 김승현입니다.
안종숙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는 전체 575km의 하수관로가 있습니다. 거기에 한 73%인 423km가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저희가 30년 70%. 주로 서울 시비 받아서 대체적으로 이렇게 관로를 교체하고 있는 중인 것이지요?
물관리과장 김승현
예. 현재 저희 같은 경우에는 올 하반기에 서울시로부터 36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서 올 하반기에서부터 2027년까지 30km에 대해서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할 ······.
위원장 안종숙
여기에 대한 용역은 어디에서 했나요?
물관리과장 김승현
서울시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렇지요. 용역 정비 대상들 잘 체크를 하셔서 좀 특히 이 악취나 지반침하, 설치류 감염 우려까지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사고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실은 예방이 가장 최선의 안전이다 이런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중장기 해야 될 건들은 거의 다 서울시에서 하고 하수관로 민원처리 이런 것들은 연간 단가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지요?
물관리과장 김승현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잘 정비해 주시고.
그다음에 도로과장님 그러면 도로 침하나 이런 것은 도로과인가요?
물관리과장 김승현
도로 침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용역을 하고 있고요.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를 하면서 도로 침하 부분도 같이 정비를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도로 침하까지?
물관리과장 김승현
도로 침하의 주요 원인이 하수도 ······.
위원장 안종숙
원인별 분석 결과 보니까 총 우리가 228건, 서울시 전체로 보면. 그다음에 111건이 하수도 지하시설물 손상이 원인이다 이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 102km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용역이 완료돼서 내년도부터 정비해서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고요. 나머지 321km에 대해서 서울시에서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료가 되면 바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안종숙
특히 도로 침하 그다음에 싱크홀 이런 것들 굉장히 문제가 많이 되고 있잖아요, 요즘에. 그렇지요?
물관리과장 김승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래서 저희도 출근하다 보면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도로가 파여 있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에요. 이러한 것들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그리고 이런 사고 때만 한시적으로 이렇게 지원을 할 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국비도 지원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좀 가져올 수 있어야 되겠고. 어쨌든 우리 구민의 안전을 위한 신속한 하수관로 정비가 단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물관리과장 김승현
계속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에서 저희 서초구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보다 우선적으로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고 그 지원을 받아서 내년에서부터 계속해서 도로 함몰이라든지 싱크홀이 생기지 않도록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상입니다.
우리 물관리과장님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제가 1분 내로 끝내겠습니다.
답변은 나중에 해 주시면 좋겠고. 우리가 행정 및 민사소송 제기 현황 자료를 봤는데 주로 재산세과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궁금한 사항들이 있지만 지금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기다리고 계셔서 지금 강평도 해야 되고 하는데 위원님들 지금 끝낼까요 아니면 행사를 좀 갔다 와서 해야 될까요?
오세철 위원
갔다 오면 한 시간 되는데.
안병두 위원
끝냅시다.
위원장 안종숙
그래요. 그러면 일단은 건축과에 양재공영주차장 신축공사 간접비 공사 대금 이 소송이랑 그다음에 양재동 180번지 기쁜소식강남교회 건축허가 신청 불허가처분 취소청구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준비한 게 한참 많은데 여기서 종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이것으로 재정건설위원회 소관 모든 부서에 대한 총괄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지난 5일간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위원님들의 강평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우측에서부터 시작을 할 텐데요. 오세철위원님, 우리 위원님들 간단하게 강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여러분들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위원님들의 열정에도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개선할 점이라든가 시정할 점 이러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재반복해서 지적된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지 좀 해 주시고.
그다음에 공통적으로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는데 3, 4분기 때 이렇게 예산을 갖다가 집중적으로 집행하는 사례를 갖다가 많이 지적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앞으로 집행계획을 분기별로, 월별로 잘 수립을 해서 잘 적정하게 집행을 해 주시고.
그다음에 아까 박재형위원님께서 좋은 것을 갖다가 지적을 해 주셨는데 대개 보면 연말에 보면 보도블록 이런 것을 갖다가 교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많이 발생이 되고 있었어요. 요즘은 이제 거의 많이 소멸되다시피 했는데 그때 많이 지적을 해서 멀쩡한 보도블록을 어떻게 하느냐 어떻게 보면 재활용할 수 있느냐 이래서 직원들한테 아이디어를 구해서 군부대로 해서 우리 관내는 52사단 광명시 산하 부대가 있기 때문에 이런 먼 데 전방으로 가게 되면 수송비가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가까운 군부대에 협조 받아서 보도블록을 재활용한 사례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오세철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형준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이형준 위원
이형준위원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집행부가 투입한 예산이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 그리고 주민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 현장과 환경이 나아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 살펴봤습니다.
먼저 예산 재정 분야에서는 용역, 행사 그리고 위탁사업 전반에 대해 사전 타당성 검토와 사후 평가 그리고 피드백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도시계획, 교통,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지중화와 분전함, 버스전용차로 병목현상 그리고 가로수 가지치기 등 살펴보면서 단순한 서류상 검토에 그치지 않고 보행 안전과 교통 정체 해소 등 환경 개선이 실제로 주민에게 체감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사업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변화인 만큼 정책 설계와 집행 과정에서 주민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이번 감사에서 제기된 사항들이 실제 개선으로 이루어지는지 두루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답변해 주시느라 고생해 주신 집행부 국·과장님들과 그리고 뒤에서 자료로 뒷받침하시느라 고생하신 팀장님과 이하 주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으로 강평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형준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병두위원님 강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두 위원
안병두위원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었는데 여러분 오늘 총괄로 끝나게 되어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임하느라고 실질적인 업무를 팽개치고 담당 직원들 수고 많았습니다. 행정감사를 하면 행정기관이 그의 하급기관이나 공공기업체의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그 업무가 정당하게 이루어지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하는 감사이기는 한데 행정감사의 무용론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기는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관심 있게 꼼꼼히 챙겨보면 굳이 행정감사라는 날을 택해서 해야 되는 것도 의구심이 드는데 반복반복할 수 있고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질의하다 보니까 무용론도 제기되는 것은 사실이기는 합니다.
저도 자료 요청을 많이 했습니다. 많이 해서 힘들기는 했지만 9대 구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준비하면서 전반적인 집행부에 많은 자료요청하고 부족한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고 스스로 준비도 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절감합니다. 그럼에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제출, 적극적 행정에 힘써 주신 집행부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감에서 일반예산 적립금, 이자수입, 기금 운용, 연말 집행률을 낮추는 것 등 대표적으로 지적이 돼서 시정하겠다고 하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서초구의 행정이 적극적 행정으로 바뀌어서 구민들에게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강평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종숙
안병두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현숙위원님 강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집행부와 위원님들께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고하신 만큼 비례해서 그 이상으로 서초구 부서 전반에 부족했던 논의된 사항이 보완되고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서 준비하시느라고 오랜 시간 애쓰신 집행부 직원 여러분 수고 많았다는 인사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이현숙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재형위원 강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형 위원
안녕하세요? 박재형위원입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안종숙 위원장님과 오세철위원님, 이현숙위원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위원님들로부터도 굉장히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준비하시느라 뒤에서 고생하신 팀장과 주임님, 또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신 국장님과 과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정감사는 우리 9대 의회에서 하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지적이나 문제 제기에 머무르기보다는 현실적인 개선 방향과 대안 제시에 초점을 두고자 본위원은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과정 속에서 더 나은 정책 방향을 모색해 주신 과장님과 국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이번 감사의 지적이나 개선요구 사항은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초구민들의 일상 속에 불편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품격 있는 서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재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미정위원 강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정 위원
박미정위원입니다.
민선 8기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강평에 앞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저는 큰 틀 안에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정건설위원회에서 위원님들과 서초구 재정입법정책연구회 활동을 하며 서초구의 재정건전성 그리고 자치법규 정비활동 연구 결과 서초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보였습니다.
오랫동안 자치법규를 손보지 않다 보니 현재의 정책에 부합하지 않거나 법령과 위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자치법규는 주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규범이며 자치법규를 통해 자치단체 행정 입법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법령에서 자치법규로 위임한 필수 자치법규는 주기적으로 확인하셔서 우리 구의 사정에 맞춰 신속히 정비하도록 당부드립니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행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기 때문입니다. 연구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국장님께서는 해당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논의하셔서 불요불급한 조례의 재정비와 자치법규를 정비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제9대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의 마지막 연구단체 활동이 심도 있는 결과물로써 집행부에서 이를 잘 활용하여 서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서초구 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신 모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협력하여 전성수 구청장님의 슬로건처럼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품격 있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있지 않지만 각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주무관 여러분들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종숙
박미정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럼 제가 위원장으로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소회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로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감사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자료 준비를 비롯해 5일 동안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우리 위원님들 그리고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긴 시간 동안 감사가 진행되면서 때로는 의견이 격해지는 순간도 있었지만 이는 모두 우리 서초구민들의 복리 증진과 서초의 발전을 위한 열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서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이나 제시하신 대안들 그리고 반복 지적사항 이런 것들은 집행부가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아가서 이번 감사가 내년도 적극행정 추진에 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 더욱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특히, 서초 우리 큰 아주 이슈이기도 한데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관련해서는 많은 노력을 우리 집행부에서 하고 계시지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잘 경청하셔서 우리 구민이 만족하고 또 나아가서 국가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서초구를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감사 강평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처리의견서를 정리하셔서 11월 25일 화요일까지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감사종료
출석위원(7명)
안종숙 박미정 오세철 박재형 안병두 이현숙 이형준
피감사기관 참석자(30명)
기획재정국장 박경주 공간혁신국장 홍희숙 도시관리국장 오장환 안전건설국장 이인규 보건소장 우선옥 기획예산과장 김윤희 재무과장 서충민 세무관리과장 이호민 재산세과장 윤국주 지방소득세과장 안병구 교통행정과장 김수연 도시계획과장 여성우 공공인프라과장 이명미 푸른도시과장 최정희 정원여가과장 이진순 재건축사업과장 황승호 건축과장 김승환 공동주택관리과장 김순희 도시디자인과장 황희전 부동산정보과장 강성희 안전도시과장 김송희 가로행정과장 최홍주 도로과장 이민호 물관리과장 김승현 주차관리과장 김용남 건강정책과장 한은진 건강관리과장 김혜정 위생과장 정해자 의료지원과장 진용희 지출팀장 최영진
출석전문위원(1명)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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