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과장 김성훈입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기 전에 사전에 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요. 저희 청소행정과에서도 지난번 추경에 잘 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말씀하신 것 이상으로 저희가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병두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중화장실을 길을 가다 보면 부리나케 갑자기 화장실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빈번히 많이 있습니다.
다만, 공중화장실을 개방 화장실로 이용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서 길거리 다니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편의 제공을 해 드리는 게 당연히 맞는 말씀이신데요.
한편 또 건물을 관리하는 입장이라든지 건물주 입장에서는 지나가시는 분들이 내 건물에 굳이 들어와서 이렇게 용변을 보는 것에 대해서 좀 불편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공공의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건물주와 건물관리인 또는 이용하시는 분들의 그런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감안해가지고서 좀 좋은 타협점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가 개방 화장실에 지원하는 게 조금 있는데요. 화장지롤 좀 지원해 주고 이런 것뿐이 없는데 사실 이런 것으로는 건물관리인 또는 건물주가 자기 개인 화장실을 남들한테 선뜻 내주기는 사실 어렵다라고 저도 판단을 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행정적인 측면에서 조금 더 좋은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행정적인 인센티브가 뭐가 있을지는 안병두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좀 깊은 숙제가 돼야 될 것 같고 그 깊은 숙제가 다만 오래가지 말아야 된다라는 것은 저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내년에 또 맡아야 될 사업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더 많이 열린 생각을 갖고서 조금 더 좋은 방안을 찾아 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