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겠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에 방배2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저하고 또 같이 가신 재정건설위원회 이형준위원님하고 같이 경로당을 갔다가 방배2동 남녀 구분이 시설이 안 되어 있는 곳이 방배2동이여서 한번 가봤어요. 규모가 어떤지 그것 때문에 갔다가 보니까 데이케어센터도 같이 보게 되었어요, 간 김에.
그런데 거기가 15명이라고 그러셨지요? 그런데 지금 본마을데이케어센터도 리모델링이나 다시 시설개선을 해서 인원이 더 증가되도록 하신다고 그랬는데 방배데이케어센터는 지하에 어르신들이 계세요, 2층도 있지만. 지하에서 식사도 하시고 활동을 하시고 또 2층에 휴게실이 있는데 해마다 비가 오면 누수가 되고 곰팡이가 피고 해서 고치고 나면 조금 있으면 비오면 또 해야 되고 경비가 지속적으로 드는 거예요, 제가 볼 때.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저는 아니더라도 같이 간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님도 보시고 굉장히 마음이 안타까워했어요. 어르신들이 지하에 냄새나는 데 공기 좋지 않고 개선시설이 공기청정기가 있다 하더라도 정말 서초구에서는 열악한 시설이었습니다.
그래서 국장님도 보시고 과장님께서 논의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경로당이 사실은 어르신들 똑같은 어르신들입니다. 그런데 경로당에 계시는 분들을 다른 데 이전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것들을 모색하셔서 어려운 점이 많으신 것으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말씀을 못 드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들은 우리 진짜 잘 모르시는 정말 불쌍하신 어르신들이세요, 치매 어르신이.
그래서 그 지역에 대해서 다시 시설을 개선을 한다는 것은 안 되고 시설을 확장해야지 거기도 22인 이상 되어야 운영이 된다고 해서 17인도 바꾸시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방배동 데이케어센터도 관심을 안 가진다 게 아닌데 좀 더 논의하셔서 국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셔서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이게 제가 8대에 들어와서도 계속 지적하고 누수됐는데 기능보강, 환경개선 수리하고 나면 그 다음해에 비 오면 또 곰팡이 피고 그때 갔을 때는 저희가 갔을 때는 수리가 싹 잘 되어 있었어요. 뭐가 문제였느냐 하면 냄새가 지하에서 공기가 좋지 않은 것이 나오고 그리고 두 번째는 직원들이 있을 데가 없는 거예요. 직원들이 근무하는 책상 하나 놓을 데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제일 중점적으로 보시고 정말 논의하셔서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안 드리고 과에서 논의하시는 것으로 했지만 오늘 제가 이것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오늘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데이케어센터에 대해서 예산 들이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지원 잘해 주시고요.
제가 볼 때 암도 있고 우리가 살면서 어려운 병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정말 치매는 안 걸려야겠다 이런 생각을 제가 현장에서도 정말 절실하게 느꼈고 또 치매 대상자 어르신들께도 정말 잘해 드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제가 말씀드린 것 잘 생각하시고 하셔서 방향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