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이현숙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서초구 지역지능화 혁신 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수준 향상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 공모로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대학을 단위로 해서 공모사업을 추진했고 숭실대학교가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전국에 5대 권역을 대표로 해서 선정되었고 숭실대가 서울, 경기,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숭실대학교에서 저희 서초구하고 구로구에 MOU 협약 제안을 해주셨고 서초구와 구로구가 숭실대학교와 MOU를 체결해서 본 사업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금년도 하반기에 이 공모사업이 채택이 되어서 저희 구하고는 7월 18일 날 공동협약을 체결해서 그동안 준비 작업을 거쳐 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니고 현재 사업의 장기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고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본 사업은 크게 3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이 됩니다. 하나는 저희 서초구에 있는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 근무자들 또한 사장님들이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AI 테크노 융합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참여하시게 되면 저희가 1년에 1000만원 이내에서 학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총 10분 정도의 석·박사 학위지원을 위한 학비를 지원해 드리고 동시에 회사에서 참여했을 때 회사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AI나 4차 산업 관련해서 솔루션들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을 숭실대학교에 연구과제로 제출하면 숭실대학교의 교수님, 전문가 그리고 석·박사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같이 해당 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해서 그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직원들의 학위취득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사업은 우리 서초구에 있는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숭실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 아동청년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고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다소 취업률이 낮았다는 여러 의원님들의 평가가 있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사전에 기업체와 숭실대와의 협약 내지는 협의를 충실히 거쳐서 이 사업을 이수한 학생 내지는 청년들이 상당한 취업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전에 기획을 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서초구 구민들이 숭실대학교에 발달된 전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민을 위한 전산교육, 스마트 교육 이런 부분들을 광범위하게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를 제출해 드렸듯이 2029년까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협약을 체결해서 하는 사업인 만큼 저희가 당초 기대했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같이 협의하고 협력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