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숙위원입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많은 질의를 하셨는데 아주 간단하게 가로행정과장님 지상배전기기 외함 개선 및 관리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까 둘러보고 이곳 거리가 사실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잖아요. 그런데 가다가 갑자기 멈추어 서서 저것을 보기에는 좀 그렇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림 자체가 작은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투입한 예산액 대비 효과 면에서는 청년갤러리 도와주고 이런 것은 참 좋고, 우리가 예술의전당 지하보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이런 것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청년들 관련해서는 갤러리 얼마든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제 생각에는 어느 정말로 핫한 거리 한두 개 정도를 지정해서 했으면 좋겠어요, 청년갤러리는. 그리고 일반적으로 하는 두 가지죠, 갤러리형하고 일반형하고.
그래서 대체적으로 일반형을 많이 설치하시고 갤러리형 같은 경우는 특정한 곳, 한 두세 곳 정도만 지정해서 했으면 좋겠다 싶고요. 솔직히 책문화거리니 이런 데 사람이 얼마나 다닙니까? 유동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여져요. 여기까지 하고요.
그다음에 서초대로 명소거리 관련해서는 저희가 서울시 명소거리 딱 쳐보세요, 뭐가 나오는지. 가로수길, 인사동 문화거리, 노량진 컵밥거리, 성동구 송정마을 단풍축제, 창신 카페거리 동대문에 있는 것 그다음에 쌈지길 대략 우리 서초구 같은 경우는 가장 운동도 하고 산책도 많이 하는 곳이 반포천 이런 천 주변일 거예요, 양재천이라든가.
그래서 명소거리 조성이라는 게 우리가 외적으로 막 한다고 해서 명소거리가 꼭 되어지지 않아요. 주변에 어떤 여러 가지 자연이면 자연 아니면 수많은 카페가 어우러져 있다든가 이런 경우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게 정말 명소거리가 되는 것이고 그곳을 많이 찾는 곳이지 이런 자꾸 민간 참여 지역상권 활성화는 좋아요. 보도블록 정비도 좋았어요. 자꾸 보도에 어떤 이런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리고 여기 보면 홍보물 제작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뭘 홍보한다는 것인지 도대체 저는 잘 모르겠어요. 보도 상 플랜트 등 시설물 설치 이런 것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맞을지 안 맞을지 모르겠어요. 제목이 방배천로 도시미관 개선사업이 맞지요, 도로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