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님, 사업 내용 보세요.
실정에 적합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방안제시 이것도 지금 아직까지 없다는 말씀입니까?
자전거 도로환경, 이용실태 조사 분석 통계 및 데이터 구축. 자전거 도로환경도 아직 모르고 있습니까?
다 지금 정리가 되어 있을 거예요. 자전거인프라 추가 설치 및 제가 사회조사보고서라든가 이런 것만 봐도 다 나와 있더라고요.
물론 개인형 이동장치는 처음 생겼지만 자전거 이용자, 보행자간 안전계획 수립 등 이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부서에서 계획 수립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서초바이크사업 이미 몇 년 전에 폐기가 됐지요?
우리 구 예산이 한 40∼50억이 어떻게 보면 좋은 정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낭비되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서울시보다 한 1년 정도 우리가 먼저 시작을 했거든요. 그러면 우리도 이런 40∼50억에 대한 바이크사업을 추진할 때는 이런 이미 몇 년 전부터 수년 전부터 이렇게 기초조사 등 이런 것 검토 등을 거쳐서 시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보면 서울시 따릉이사업을 사전계획을 미리 알지도 못했고 그전부터 전국의 여러 군데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던 공공자전거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어요, 이미.
그리고 지금 서초바이크 다 어디 가 있습니까, 이런 것들 수도 없이 많이? 그 자전거도 1대에 싸지도 않았어요.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반복되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 우리 구는 독자적으로 서초바이크 사업을 진행하다가 어쨌든 결과적으로 수십억원의 예산낭비도 있었고 물론 다 낭비했다라고는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라는 미명하에 1억원 상당의 예산으로 용역을 추진, 계획을 하고 있어요. 서울시에서 공공자전거 사업에 매년 또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100억원대의 손실을 입고 있고 물론 이렇게 대성공을 거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100억원대라는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서울시에서 들인 수천억원의 예산 그것 또한 서초구민의 세금이에요. 그래서 용역의 필요성과 실효성이 일체 없는 사업에 그것도 서울시와 중첩되는 사업에 중복 투자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저는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가 거기에 별도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독자적인 사업을 추진할 이유도, 명분도 저는 없어 보입니다.
국·과장님,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서 이번 용역 예산편성을 좀 재고하시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여기 계시는 위원님들께서도 좀 심도 있는 그러한 검토를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중간에 또 제가 할 얘기가 많은데 제가 조사한 것이 많아요. 이번에 용역 심의하면서 정말 조사를 많이 했거든요. 이것 지금 반밖에 제가 말씀을 안 드린 거거든요. 아까 말씀드렸지요? T/F팀 꾸려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전거사업.
그리고 우리가 지금 자전거사업 이렇게 보면 자전거대여소도 하고 수리센터도 운영을 하고 있고 이번에 또 자전거보험도 다시 가입하는 것으로 이렇게 올라왔어요. 이런 것들은 제가 뭐라고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또 하나, 그다음에 아까 보니까 서초형 AI 횡단보도 구축 관련해서 두 군데인가가 결정이 되어 있던데 이것은 어떻게 결정이 되었나요, 장소는?